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551

[08.15] 1923 간토대학살 | 김태영, 최규석 INFORMATION 제목: 1923 간토대학살 감독: 김태영, 최규석 출연: 니시자키 마사오, 세키하라 마사히로 제작: 김태영, (주)인디컴, 스튜디오 반 배급: ㈜영화특별시SMC 공동 기획: 시민모임 독립 기획 홍보: 문화예술기획 시선 (강욱천) 공동 제공: 가톨릭문화원, 영화사청어람,  (주)서울무비웍스 장르: 다큐멘터리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6분 개봉: 2024년 8월 15일   SYNOPSIS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 101년간 과거를 부정한 일본 정부 1923년 9월1일, 관동대지진 직후, 일본 정부는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키려 한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계엄령을 내리고, 무고한 조선인을 무참하게 학살하기 시작했다.  인류 역사에 유례를 볼 수 없는 반인류적인 범죄이자 제노사이.. 2024. 8. 2.
[인디돌잔치] 2024년 8월 상영작을 선정해주세요 💝투표하기 💝  후보작:        투표마감: 8월 7일(수)  상영일정: 8월 27일(화) 저녁 예정 2024. 8. 2.
[08.17-18] 박석영 감독 전작전: 꽃, 바람, 그리고 빛의 10년 박석영 감독 전작전: 꽃, 바람, 그리고 빛의 10년  8월 17일(토) 13:00   15:30   17:30   + 박석영 감독 & 달시 파켓 평론가 대담 8월 18일(일) 14:00   16:30    + 박석영 감독 & 조영각 PD 대담  / '박석영 감독 전작전' 관람 티켓 소지 시 자유롭게 대담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박석영 감독 전작전' 1편 유료 관람 티켓 소지 시, 나머지 상영작들을 각 5,000원으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예: 관람 티켓을 매표소에 제시 -> 각각 5,000원 발권 가능!) * 현장 발권 시 할인 적용됩니다. * 관람을 완료한 티켓 또는 예매 내역 확인이 필요합니다. 2014 | 박석영 | 드라마 | 114분메마른 땅 위에 홀로 선 세 소녀... 열여.. 2024. 8. 1.
08.08-08.14 상영시간표 2024. 8. 1.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 상영일정 / 영화예매 상영일정 8월 9일(금) 19:008월 11일(일) 16:008월 14일(수) 11:30  INFORMATION 타이틀: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때 장르: BL 형식: 100분 장편 영화 작가: 신지안 감독:  양경희 출연:  원태민, 도우 원작:  ‘비의도적 연애담’ (대원씨아이㈜, 글&그림: 피비)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개봉: 2024년 5월 15일  SYNOPSIS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호태와 동희의 풋풋한 학창 시절을 담은 스핀 오프. 어려서부터 형제처럼 자라온 호태와 동희. 몇 년 전, 서울로 이사를 간 호태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엄마와 함께 강릉으로 돌아온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한 지붕 아래에서 함께 지내게 된다. 동희는 친형제 같은 존재지만 동시에 자신의 첫사랑이기도.. 2024. 8. 1.
[08.10] 2024 한국영화 다양성 주간 ‘한국영화 다양성 주간’은 한국영화의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발견하고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이 주최/주관하는 영화 스크리닝과 스페셜 토크가 결합된 행사입니다. http://dnimovieweek.com/ 2024. 7. 31.
[인디즈 소소대담] 2024. 7 함께 함으로써 더욱 생동하는 [인디즈 소소대담] 2024. 7 함께 함으로써 더욱 생동하는 *소소대담: 인디스페이스 관객기자단 ‘인디즈’의 정기 모임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민지 님의 기록입니다. 참석자: 홍차, 녹차, 말차, 우롱차, 보이차, 생강차 영화는 자신과 스크린이 독대하는 일대일의 상황 같지만 사실 그 사이에는 무수히 많은 관계들이 있다. 극장을 가득 채우는 옆자리의 관객들, 영화를 보며 떠올리는 삶 속에서 마주한 사람들, 감독과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지나온 족적. 그렇기에 영화는 함께 보고 이야기하고 내부의 비밀들을 발굴해낼수록 생기 있어진다. 습한 여름날, 우리는 마주앉아 서로를 보며 발화했고, 그 밤은 한껏 생동했다.  〈더 납작 엎드릴게요〉[리뷰]: 세상이 우리를 납작 누르더라도(오윤아)[단평]: 행복하게 오래오래.. 2024. 7. 31.
[인디즈] 〈보통의 우주는 찬란함을 꿈꾸는가?〉 인디토크 기록: 보통의 우주를 들여다보면 보통의 우주를 들여다보면〈보통의 우주는 찬란함을 꿈꾸는가?〉인디토크 기록  일시 2024년 7월 25일(목) 오후 7시 30분 상영 후 참석 김보원 감독, 박서윤, 심규호, 오동민, 심태희 배우진행 박동수 평론가 *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지원 님의 기록입니다. 보통은 여러 개의 얼굴로 존재한다. 누군가는 보통이 되기 위해, 누군가는 보통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다. 평균이 되기를 꿈꾸는 여고생과 평범한 건 죽기보다 싫은 거지는 보통의 기준 앞에 흔들리는, 보통의 사람들이다. 보통의 선을 넘으려 애쓰는 이들에게 영화는 그들의 뜀박질이 그 자체로 찬란하다고 말한다. 보통이 아니면 어떻고, 보통이면 또 어떤가. 우주에서 경계는 지워지고 찬란한 뜀박질만이 반짝인다. 보통이라는 선 앞에 무너지는 모든 이들을 위한.. 2024. 7. 30.
[썸머프라이드시네마 2024] 〈퀸의 뜨개질〉 조한나 감독 인터뷰 썸머프라이드시네마2024 〈퀸의 뜨개질〉 조한나 감독 인터뷰 춘자, 한나, 에브리원 캔 비 애니띵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수영 님의 글입니다. 춘자 Can Be Anything. 춘자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할머니를 향한 찬사 아닌 환호, 신나는 비트와 어지러운 화면. 유쾌하지만 우습지 않은 주인공의 담담한 고백은 만다라 매드니스라는 작품을 통해 비로소 관객 그리고 과거의 주인공과 맞닿는다. 나레이션을 통해 재해석되고 배열되는 푸티지, 6천 미터의 뜨개질과 6천 미터의 편집을 통해 풀려나간 이야기 조각의 원류를 만났다. 어머니가 아닌 할머니와 손녀의 인생이 교차하는 지점이 흥미롭습니다. 가족 내 여성 계보를 다루는 데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을 텐데, 할머니를 그 대상으로 선택한 이유 가 무엇인지 궁금.. 2024. 7. 27.
[썸머프라이드시네마 2024] 김예창 배우 인터뷰 썸머프라이드시네마2024 김예창 배우 인터뷰 네 편의 영화 너머 만난 공간에서 *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지윤 님의 글입니다.  ‘썸머프라이드시네마 배우 특별전’은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시간이기도, 그가 쌓아온 또 다른 작품들이 한데 모이며 다시 그를 처음 만나는 시간이기도 하다. 네 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스크린 앞에서 네 번 그를 만났다. 그리고 스크린 밖에서 다시, 김예창 배우를 만났다. 그동안 촘촘히 쌓아온 태영, 하리, 정우, 나미의 마음을 들려주던 모습에서는 자신의 세계와 영화의 세계를 연결하는 유연한 넘나듦이 돋보였다. 미지근한 난로로 자신을 비유하며 오래도록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의 말에서는 그 어떤 다짐의 단어보다 힘이 센 진.. 2024. 7. 26.
[썸머프라이드시네마 2024] 〈겨울나기〉 장준영 감독 인터뷰 썸머프라이드시네마2024 〈겨울나기〉 장준영 감독 인터뷰 떠나가는 것들과 다가오는 것들 * 관객기자단 [인디즈] 서민서 님의 글입니다.  어떤 겨울은 우리를 또다시 외롭게 만들지만, 어떨 때는 그 끝에 봄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위로가 되기도 한다.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이 돌아오듯, 끊임없이 순환하면서 반복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떠나가는 것들은 정리하고 새롭게 다가오는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장준영 감독을 만나 자연스럽게 흘러들어오는 것들을 들여다보며 조용한 용기를 건네는 〈겨울나기〉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감독님 안녕하세요. 〈겨울나기〉 잘 봤습니다. 66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을법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만큼, 많은 공감을 이끌.. 2024. 7. 26.
[썸머프라이드시네마 2024] 〈럭키, 아파트〉 강유가람 감독 인터뷰 썸머프라이드시네마2024 〈럭키, 아파트〉 강유가람 감독 인터뷰 간격을 뛰어넘어 마주 잡을 손을 위하여  *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지원 님의 글입니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으면 믿지 않는다. 아파트를 배회하는 냄새, 고립된 존재 그리고 삶에 스며든 죽음의 웅덩이들은 보이지 않아,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된다. 〈럭키, 아파트〉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세상의 반쪽을 응시한다. 잊힌 존재에게 이름을 건네고, 삶을 기억하고 죽음을 애도하는 일에 관해 이야기한다. 강유가람 감독의 카메라에서 삶과 죽음, 과거와 현재, 너와 나 사이의 경계는 흐트러진다. 간격을 넘어 연결되는 마음을 보고 있자면, 연대의 힘을 믿고 싶어진다. 삶과 죽음 중 어느 것도 쉽지 않은 시대에, 〈럭키, 아파트〉의 강유가람 감독과 보이지 않.. 2024.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