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돌잔치 2017년 5 상영작 <초인>



디돌잔치는 매달 마지막 화요일에 진행되는 인디스페이스의 프로그램으로, 1년 전 개봉한 독립영화의 1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스크린을 통해 그 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보세요!


인디돌잔치 2017년 5월 상영작 <초인>(감독 서은영)

● 일시: 2017년 5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

● 입장료: 7,000원 / 후원회원, 멤버십 무료

● 상영 후 인디토크 (서은영 감독, 김정현 배우 참석)










신고
Posted by indiespace_은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47번째 돌베개 책씨 상영회 <오월愛> - 못다한 오월의 이야기, 그 봄날의 기억 한 조각을 찾아


좋은 영화와 더불어 좋은 책도 볼 수 있는 특별한 상영회! 도서출판 돌베개와 함께하는 책씨 상영회는 매달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15일(월) 오후 7시 30분 <오월愛>를 관람하고 '지배자의 국가, 민중의 나라', '지금이 아니면 언제?', '나의 한국현대사'를 읽습니다. 


영화와 책을 모두 보실 분은 아래 내용 읽어보시고 미리 신청해주세요:-)


일시: 2017년 5월 15일(월) 오후 7시 30분

책(택1) + 입장권 1인 = 회비 16,000원입니다. (당일 현장결제)

cinei33@dolbegae.co.kr 로 성함 / 연락처 / 참석인원 적어 신청하시면 됩니다. 






☞  도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세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책① 지배자의 국가, 민중의 나라 -서중석 지음

한국 근현대사 100년의 재조명

우리는 어떤 나라를 세우려 했고, 어떤 나라를 세워왔는가!




책② 지금이 아니면 언제? -프리모 레비 지음

1943년부터 1945년까지 나치와 대항하며 싸웠던 러시아와 폴란드계 유대인들의 유격전을 비롯해 러시아에서 동유럽을 거쳐 밀라노로 도착하는 그들의 긴 여정을 소설로 담아냈다.




책③ 나의 한국현대사 -유시민 지음

1959-2014, 55년의 기록

유시민이 보고 겪고 느낀 우리 현대사 55년의 이야기







<오월愛 No Name Stars>

김태일 | 2010 | 다큐멘터리 | 101분 | 전체관람가


1980년 5월의 광주, 

당신의 기억 속엔 어떤 모습인가요.


폭도의 도시라 불리던 시절을 지나 망월동이 국립묘지로 지정되기까지 수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보다 빠른 속도로 1980년 5월의 광주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가고 있다. 


기꺼이 가게 문을 열어 빵과 음료수를 나누었던 구멍가게 황씨, 버스 한 가득 시민군을 태우고 금남로를 달리던 양기사님, 주먹밥을 만들어 나르던 양동시장 김씨 아주머니와 열여섯 미순이 역시 소박한 꿈을 꾸며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이었다. 열흘 간의 항쟁 이후, 세월은 거짓말 같이 흘러 그 날의 소년들은 어느덧 중년의 나이를 훌쩍 넘겼다. 


5.18에 대한 기록이 정교해지는 것과 상관없이, 기록에서 제외된 수많은 사람들은 각자의 기억을 가슴에 묻은 채 살아가고 있다. 몸과 마음에 남은 상처는 여전히 선명하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냈던 그 기적 같은 봄날의 그들은 누구보다 아름다웠다. 


2011년 5월, 30년 시간의 강을 건너, 뒤늦게 전하는 안부. 

안녕히 지내셨나요.


신고
Posted by indiespace_은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획전  페미니즘 시각으로 보는 다큐멘터리

 

기간 2017년 5월 20일(토) - 21일(일) | 2일간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관람료 7,000원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 무료 /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신다모, 찍는페미 회원 천원 할인)

상영작 <그녀들의 점심시간>, <난잎으로 칼을 얻다>, <개의 역사>, <버블 패밀리>

주최 DMZ국제다큐영화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신나는다큐모임, 찍는페미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 2017년 현재, 많은 여성 다큐멘터리 감독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그 작품들을 제대로 볼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특히 신진 여성 감독들의 작품은 사소한 일을 다룬다는 폄하의 시선마저 종종 받곤 합니다. 그러나 공과 사를 분리하고 여성의 삶의 문제를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오히려 편향된 시선이 아닐까요? 언제나 여성 감독들의 다큐멘터리는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 소수자들의 삶을 섬세한 결로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의미를 부여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소수자의 감수성에 따른 시선으로 사회를 해석해왔습니다. DMZ국제다큐영화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신나는다큐모임, 찍는페미는 이번 기획전 '페미니즘 시각으로 보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 사회의 다양한 결들을 만나보고자 합니다. 또한 여성이면서 동시에 신진일 경우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을 찾기가 더 어려운 점에도 주목하고자 합니다. 기획전 '페미니즘 시각으로 보는 다큐멘터리'는 한국 여성들이 현재 처해 있는 문제를 함께 나누고 신진으로서의 여성 감독들을 응원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상영작정보 



1. 그녀들의 점심시간 Ladies’ Lunchtime

구대희 | 2015 | 다큐멘터리 | 67



더운 날씨에 몸이 좋지 않은 경마장 미화원 숙정씨, 입맛은 없지만 오후 일정을 위해 억지로 밥을 떠 넘긴다. 여고생들은 맛없는 급식 대신 햄버거를 몰래 배달 시켜 먹으며 다이어트 이야기를 한다. 택시기사인 희숙은 차 안에서 점심으로 김밥을 먹다 손님을 발견하고 황급히 숨긴다. 

각양각색 다양한 점심의 풍경, 그 속에 담긴 여자들의 삶과 이야기. 





2. 난잎으로 칼을 얻다 The Orchid and the Sword

임경희 | 2016 | 다큐멘터리 | 79



평생을 아버지로부터 벗어나고자 노력했던 딸 다훈은 아버지로부터 한 통의 메일을 받는다. 눈이 멀어가는 아버지가 학자로서 못다한 『만주순례기』 초고를 대신 완성해달라는. 2015년 겨울, 다훈은 어쩌면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이 될지도 모르는 원고를 들고, 복잡한 심정으로 아버지와 함께 만주로 떠난다. 여행 안에서 다훈은 아버지 대신 ‘한국독립운동사 복원’을 위한 원고를 완성해가며, 아버지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3. 개의 역사 Baek-gu

김보람 | 2017 | 다큐멘터리 | 83



마을 공터에 늙은 개 한 마리가 산다. 카메라는 그 개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 사람들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저마다의 기억을 꺼내어 놓는 사람들. 기억과 현실 사이를 부유하며 하나의 풍경이 되어버린 사람들의 얼굴을 바라본다. 





4. 버블 패밀리 Family in the Bubble

마민지 | 2017 | 다큐멘터리 | 77



1980년대, 소규모 건설업, 소위 ´집장사´를 하던 나의 부모님은 도시 개발의 붐을 타고 ‘중산층’ 대열에 합류했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 이후 모든 것이 거품처럼 사라졌다. 

신고
Posted by indiespace_은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24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델타 보이즈>


한국독립영화협회와 함께하는 124회 독립영화 쇼케이스는 고봉수 감독의 <델타 보이즈>입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내용을 살펴보시고 신청해주세요.


● 신청방법: https://goo.gl/forms/1xxOANiX2aN3iqXs2 에서 양식 작성 

(선착순 마감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마감시 구글 신청서 페이지가 닫힙니다. )

● 초대일시: 5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부대행사: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고봉수 감독 참석)







<델타 보이즈 Delta Boys>

고봉수 | 2016 | Drama | Color | 120min



SYNOPSIS 

돈 없음! 빽 없음! 능력 없음!

하지만 무식하게 씩씩하고 대책 없이 당당하다!

 

매형의 공장에서 일을 도우며 지내는 ‘일록’은 돈에 대한 욕심도, 열정도 제로다. 

그에게 어느 날 친구 ‘예건’이 뜻밖의 제안을 하게 되는데 바로 남성 사중창 대회에 참가하는 것. 

처음엔 어이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일록’은 은근히 끌리게 되고 

그렇게 이름만 멋들어진 남성 사중창 그룹 ‘델타 보이즈’가 결성된다. 

비주얼을 담당하는 공장 알바남 ‘일록’, 

노래를 잘하는 건가? 고민되게 만드는 시카고에서 날아온 또라이 ‘예건’, 

빈손으로 등장하는 법이 없는 꽁치 파는 꽁지머리 청년 ‘대용’, 

1+1으로 찾아온 도너스 노점남 ‘준세’가 뭉쳤다! 

우리가 바로 델타 보이즈!



DIRECTOR’S NOTE 

<델타 보이즈>를 통해 주고 싶었던 메시지는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4중창 대회 참가가 불투명해진 상황 가운데 “이 대회에 모든 것을 건 사람도 있다”는 일록의 호소, “잘하진 못하더라도 끝까지 하고 싶다”는 대용의 고백은 요즘 같은 세상에 정말이지 진부하고 비현실적으로 들린다. 주인공들의 낡고 촌스러운 비주얼과 대사 그리고 꿈은 보는 이로 하여금 한심하고 답답한 마음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바보 같은 모습이 요즘의 팍팍한 현실에서 유일한 안위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인생의 풍파를 적나라하게 겪고 있는 주인공들의 정신 상태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행동과 불가능한 꿈을 통하여, 소싯적 꾸었던 순수한 꿈과 현실에 부딪혀 이미 잊어버린 모든 소망들을 일깨우고 싶었다. 또한, 포기가 일상이 되어버린 이 시대 청춘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었다.



CAST 

백승환, 신민재, 김충길, 이웅빈, 윤지혜



DIRECTOR 

고봉수

2005, <3달라 베이비>

2006, <컵 오브 커피>

2015, <쥐포>

2016, <델타 보이즈>

신고
Posted by indiespace_은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인디돌잔치 2017년 4 상영작 <철원기행>



디돌잔치는 매달 마지막 화요일에 진행되는 인디스페이스의 프로그램으로, 1년 전 개봉한 독립영화의 1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스크린을 통해 그 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보세요!


인디돌잔치 2017년 4월 상영작 <철원기행>

● 일시: 2017년 4월 25일(화) 오후 7시 30분

● 입장료: 7,000원 / 후원회원, 멤버십 무료

● 상영 후 인디토크 (김대환 감독 참석)




신고
Posted by indiespace_은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23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광주전투 - 미쓰 리와 전사들>


한국독립영화협회와 함께하는 123회 '독립영화 쇼케이스'는 이지상 감독의 <광주전투 - 미쓰 리와 전사들>입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내용을 살펴보시고 신청해주세요.


● 신청기간: - 4월 14일(금)

● 신청방법: https://goo.gl/forms/IROuDyMixr1k1IeD2 에서 양식 작성

● 초대일시: 4월 18일(화) 오후 7시 30분

●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부대행사: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이지상 감독 참석)







<광주전투 - 미쓰 리와 전사들 The Gwangju Battle>

이지상 | 2015 | Fiction | Color | 91min


SYNOPSIS 

1980년 5월 18일, 서울의 모든 대학이 전국비상계엄으로 움츠려 있을 때, 

광주는 전남대 앞으로 하나 둘 학생들이 모여 자연발생적인 시위를 벌인다. 

진주하고 있던 공수대원들의 폭력적 탄압이 벌어진다. 

점점 잔인해지는 탄압을 그냥 볼 수 없었던 시민들이 들고 일어난다. 

5.18 광주민중항쟁의 시작이다. 

시민들은 죽기로 싸워 항쟁 4일째 되는 날, 5월 21일에 도청을 탈환한다. 

그러나 해방 광주의 사람 사는 세상은 오래가지 못한다. 폭풍전야의 고요가 광주를 짓누른다.

광주항쟁 마지막 날인 1980년 5월 26일 밤, 지휘부는 최후의 항전을 준비한다. 

5월 27일 새벽. 계엄군이 쳐들어온다는 애절한 방송이 새벽 광주 도심 사이를 흐르고… 

전일빌딩에 자원한 구두닦이 대뽀, 전라도 옆 동네 하동에서 건너온 경상도 아가씨 초원다방 레지 미쓰 리, 

전남방직 노동자 순이, 고등학생 빡빡이. 모두 전일 빌딩 옥상에서 장렬하게 산화한다.


DIRECTOR’S NOTE 

이 영화는 광주민중항쟁 마지막 날 전일빌딩과 전남도청에 남아 끝까지 전투를 벌인 님들에 관한 이야기다. 

전일빌딩 전투는 자원한 시민군들이 모두 죽어 증언이 없다. 

증언할 입이 없으면 돌들이 입을 열어 말하거늘, 영화가 이들을 증언하려는 거다. 

산 자가 죽은 자를 살리고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리는 거다. 

그리하여 살아남은 자들, 1980년 5월 27일 새벽, 도청에 끝까지 남은 그들을 기억하자.


CAST 

현수, 양웅, 이안, 김빈 외


DIRECTOR 

이지상

1994, <로자를 위하여> 

1996, <탈순정지대>

1998, <둘 하나 섹스>

1999, <돈오>

2000, <그녀 이야기>

2004, <십우도 1. 심우 - 소를 찾아서>

2005, <십우도 2. 견적> 

2004, <십우도 3. 견우(티벳에서, 제망매가)>

2007, <십우도 4. 득우, 두 모과>

2009, <몽실언니>

2010, <한여인>

2011, <돈 좀 더 줘>

2013, <아이유정>

2015, <광주 전투 - 미쓰 리와 전사들>

신고
Posted by indiespace_은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46번째 돌베개 책씨 상영회 <세월호참사 3주기 프로젝트 '망각과 기억2: 돌아봄'> - 사라져버린 봄이 다시 옵니다


좋은 영화와 더불어 좋은 책도 볼 수 있는 특별한 상영회! 도서출판 돌베개와 함께하는 책씨 상영회는 매달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15일(토) 오후 3시 <세월호참사 3주기 프로젝트 '망각과 기억2: 돌아봄'>을 관람하고 신간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를 읽습니다. 


영화와 책을 모두 보실 분은 아래 내용 읽어보시고 미리 신청해주세요:-)


일시: 2017년 4월 15일(토) 오후 3시

책(택1) + 입장권 1인 = 회비 13,000원입니다. (당일 현장결제)

cinei33@dolbegae.co.kr 로 성함 / 연락처 / 참석인원 적어 신청하시면 됩니다. (4월 14일까지)






☞  도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세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책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김탁환 소설

김탁환의 세월호 3주기 중단편소설집


“3년이 지났다. ‘어떻게 저토록 아름다울까!’ 싶은 사람은 오래 잊히지 않았다. 다시 찾아가서 만났다. 희생 학생 유가족, 희생 교사 유가족, 일반인 생존자, 생존 학생, 민간 잠수사, 특조위 조사관, 사진작가, 동화작가, 시민활동가 등 다양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말처럼, 내 문장으로 그들의 아름다움을 도드라지게 만들고 싶었다.” -‘작가의 말’ 중에서











 기획전  4.16 3주기 추모 기획전: 세월호, 다시 봄

 

기간 2017년 4월 13일(목) - 19일(수) | 7일간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관람료 7,000원 (후원회원 무료 / 멤버십 천원 할인)


상영작 다이빙벨 / 나쁜 나라 / 업사이드 다운 / 열일곱 살의 버킷 리스트 / 눈꺼풀 / 미행 / 이승민, 2015년 2월 28일 /

416 프로젝트 '망각과 기억' / 세월호참사 3주기 프로젝트 '망각과 기억2: 돌아봄' /

박근혜정권퇴진행동 옴니버스 프로젝트 '광장'


주최 (사)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주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신고
Posted by indiespace_은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획전  4.16 3주기 추모 기획전: 세월호, 다시 봄

 

기간 2017년 4월 13일(목) - 19일(수) | 7일간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관람료 7,000원 (후원회원 무료 / 멤버십 천원 할인)


상영작 다이빙벨 / 나쁜 나라 / 업사이드 다운 / 열일곱 살의 버킷 리스트 / 눈꺼풀 / 미행 / 이승민, 2015년 2월 28일 /

416 프로젝트 '망각과 기억' / 세월호참사 3주기 프로젝트 '망각과 기억2: 돌아봄' /

박근혜정권퇴진행동 옴니버스 프로젝트 '광장'


주최 (사)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주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2014년 4월 16일, 거대한 배가 바다에 가라앉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았습니다. 3년이 지나 다시 봄이 왔고 그 배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그사이 국가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수없이 했습니다. 세월호가 가라앉으며 이전부터 쌓여있던 수많은 병폐들이 그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냈고 한국사회는 크게 흔들렸지만,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무감각해졌고 모든 걸 잊고자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망각에 저항하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싸우고 있는 유가족, 그리고 함께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며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이야기를 전하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우리가 선 이 광장에 다시 봄이 오길 기원하며 세월호 참사를 제대로 바라보고자 ‘4.16 3주기 추모 기획전: 세월호, 다시 봄’(이하 ‘세월호, 다시 봄’)을 엽니다.


기획전 ‘세월호, 다시 봄’에서는 다이빙벨 투입이라는 상징적인 사건을 통해 국가 또는 정부라는 컨트롤 타워가 부재했던 세월호 참사의 본질적 문제를 재조명하는 <다이빙벨>을 다시 상영합니다. 그리고 평생 유가족으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마주친 국가의 민낯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투쟁을 기록한 <나쁜 나라>와 세월호 참사로 인해 뒤집힌 4인의 아버지의 일상을 돌이켜보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게 무엇인지 질문하는 <업사이드 다운>, 고인이 된 단원고 2학년 4반 박수현 군의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 무대에 오르는 친구들의 이야기<열일곱 살의 버킷 리스트>를 상영합니다. 


세월호 참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게 하는 극영화도 준비되어있습니다. 고립된 섬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세월호를 기억하고 애도하는 <눈꺼풀>, 국가권력에 의해 소외된, 오히려 가해자로 내몰리고 있는 유족들의 이야기 <미행>, 남학생 스스로가 준비하는 죽음을 통해 이 시대의 무감각하고 냉소적인 시대의식을 보여주는 <이승민, 2015년 2월 28일>을 상영합니다.


‘4.16연대 미디어위원회’의 옴니버스 영화도 준비되어있습니다. 2016년 2주기, 약속과 기억실천의 의미를 되살리는 <416 프로젝트 '망각과 기억'>과 2017년 3주기, 세월호 참사 이후 3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공유하는 <세월호참사 3주기 프로젝트 '망각과 기억2: 돌아봄'>을 상영합니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미디어팀’의 거대한 촛불 흐름을 꼼꼼히 기록하고 세밀하게 목소리를 담아낸 <박근혜정권퇴진행동 옴니버스 프로젝트 '광장'> 또한 상영합니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는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우리는 두 눈을 바로 뜨고 그 날의 가라앉은 기록과 진실을 수면 위로 올려 기록하고 바라보며 연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기획전 ‘세월호, 다시 봄’은 우리가 광장에서 다시 봄을 누리기 위해, 그리고 새로운 사회를 꿈꾸기 위해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질문들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상영시간표 





<세월호참사 3주기 프로젝트 '망각과 기억2: 돌아봄'> 인디토크

● 일시: 2017년 4월 15일(토) 오후 3시 상영 후

● 참석: 김일란 감독, 김탁환 작가('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저자)




*상영안내


<416 프로젝트 '망각과 기억'>

part 1 - 도둑 / 자국 / 교실

part 2 - 인양 / 살인 / 선언



<세월호참사 3주기 프로젝트 '망각과 기억2: 돌아봄'>

4/15(토)

part 1 - 잠수사 / 승선 / 오늘은 여기까지

part 2 - 세월오적 / 기억의 손길 / 걸음을 멈추고


4/17(월)

part 1 - 잠수사 / 세월오적 / 기억의 손길

part 2 - 승선 / 오늘은 여기까지 / 걸음을 멈추고





 상영작정보 



1. 다이빙벨 The Truth Shall Not Sink with Sewol

이상호, 안해룡 | 2014 | 다큐멘터리 | 80분 | 15세관람가



수면 아래 가라앉은 진실을 향한 소리 없는 사투!

2014년 4월 16일, 476명이 타고 있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다. 참사 사흘 째, 팽목항에 도착한 이상호 기자는 주류 언론이 보도하지 않은 현장의 진실을 목도한다. ‘전원 구조’ ‘사상 최대의 구조 작전’, ‘178명의 잠수 인력 동원’ 등으로 무장한 언론의 보도와는 너무 다른 현실에 망연자실 하고 있던 그 때, 잠수시간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다이빙벨’에 대해 알게 되는데… 

구조하지 않는 해경, 

책임지지 않는 정부, 

거짓 퍼뜨리는 언론… 

세월호를 둘러싼 수수께끼가 펼쳐진다!




2. 나쁜 나라 Cruel State

김진열 등 | 2015 | 다큐멘터리 | 120분 | 12세관람가



2014년 4월, 진도 앞바다에서 생중계된 세월호 침몰사건은 304명의 희생자가 속해 있는 가족들에게 평생 지고 가야 할 상처를 안겨줬다. 그 중에서도 단원고 학생들의 유가족들은 자식 잃은 슬픔을 가눌 틈도 없이 국회에서, 광화문에서, 대통령이 있는 청와대 앞에서 노숙 투쟁을 해야만 했다. 그들의 질문은 단 하나, 내 아이가 왜 죽었는지 알고 싶다는 것. 하지만 그 진실은 1년이 지나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평생 ‘유가족’으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마주친 국가의 민낯, 그리고 뼈아픈 성찰의 시간을 그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투쟁 1년의 기록.




3. 업사이드 다운 Upside Down

김동빈 | 2015 | 다큐멘터리 | 65분 | 12세관람가



4명의 아버지가 전하는 사랑하는 아이들 이야기 

출생부터 성장, 그 날의 소용돌이까지 

2년이 지나고 가슴에 묻지 못한 이야기를 꺼내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인해 4명의 아버지는 누구보다 사랑하던 아이들을 잃었다. 왜 그 배가 침몰해야만 했는지, 왜 우리 아이들이 차가운 몸으로 돌아와야만 했는지, 여전히 이유를 모르는 아버지들이 가슴에 묻지 못한 이야기를 꺼낸다! 

국가 제1의 존재 이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라!” 

그러나 우리는 어떤 사회에서 살고 있는가? 

16명의 전문가가 세월호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모순을 밝히다! 

해양공학교수, 변호사, 언론인, 심리학박사 등 각 분야에서 신뢰받는 국내외 16인의 전문가들이 한국사회의 병폐를 지적하며, 세월호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되짚어 본다. 그리고 제2의 세월호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대안을 제시한다.




4. 열일곱 살의 버킷 리스트 A Bucket List of a 17 Year Old Boy

윤솔지 | 2015 | 다큐멘터리 | 76분 | 전체관람가



2014.04.16 세월호에서 잃어버린 304명의 희생자 중 단원고 2학년 4박 박수현 군의 버킷 리스트에는 “공연 20회 하기 ‘A.D.H.D’ 기준”이 있었다. 남은 친구 3명이 선배 뮤지션들과 함께 수현이의 버킷 리스트를 이뤄주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5. 눈꺼풀 Eyelids

오멸 | 2015 | 극영화 | 85분 | 전체관람가



깊고 푸른 바다 위의 외딴 섬. 한 노인이 살고 있다. 그는 풀을 베고 물질을 하며 조용히 살아간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만들어 쓰고, 바다로부터 떠밀려온 물건들 중에 쓸 만한 것을 주워 쓰는 게 그의 일상이다. 그리고 전화가 온다. 바다로부터 섬 전체를 울리는 한 통의 전화가 올 때마다 노인은 절구에 쌀을 찧어 떡을 만든다. 하루는 섬에 낚시꾼이 찾아와, 노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깊은 바다로 들어가 낚시를 했다. 며칠 뒤, 어김없이 전화가 오고 노인은 낚시꾼에게 떡을 만들어 주었다. 매번 겪는 일이지만, 노인에게 떡을 만드는 일은 쉽지가 않다. 그러한 일상의 나날 중, 어느 날 바다에 큰 폭풍이 몰아치고 커다란 굉음이 들리기 시작한다.




6. 미행 Following

이송희일 | 2016 | 극영화 | 47분 | 전체관람가



경찰 수색 작업으로 출입이 전면 통제된 지리산. 정옥은 지리산 문화 탐방 관광객들과 함께 경찰의 시선을 벗어나 외진 길로 지리산에 들어간다. 이런 정옥을 미행하는 재원. 정옥과 재원은 쫓고 쫓기며 점점 더 지리산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데...




7. 이승민, 2015년 2월 28일 Lee Seung-Min, 2015 28th February

전찬우 | 2015 | 극영화 | 17분 | 전체관람가



조용한 떨림으로부터 도시의 소음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거리의 사람들, 아스팔트 위 분주한 차량들. 계속되는 층간의 소음. 이 모든 것들이 꽤나 아름다워 보이는 도시의 야경이다. 2015년 2월 28일 토요일. 승민은 자신의 죽음을 준비한다. 카메라는 승민의 뒷모습만 바라볼 뿐…




8. 416 프로젝트 '망각과 기억'

4.16 연대 미디어위원회 | 2016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도둑> 김재영

2015년 12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제1차 청문회가 사흘 동안 열렸다. 수사권 기소권이 없는 한계, 지속적으로 활동 방해를 받던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지만 세월호 가족들은 희망을 저버릴 수 없는 마음으로 청문회를 준비했다. 이 영화는 1차 청문회를 짧게 요약한 것으로 도둑맞은 진실이 드러날 수 있는 그 찰나의 순간 앞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자국> 정일건

안산시 와동, 선부동, 고잔동 일대에는 커다란 시간의 간극이 생겼다. 수백 명의 아이들이 사라져버린 공간에는 무수한 기억이 맴돈다. 부모들은 지금의 고통을 견디고 미래를 이야기하고 싶다.


<교실> 태준식

2016년 3월, 흔한 입학식부터 2016년 1월 9일 안산 단원고에서 벌어진 길고 긴 방학식까지. ‘교실’은 이 시간 안에 놓여진 몇 명의 인물을 쫓아간다. 단원고 희생 학생의 어머니 이영옥 씨. 그리고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세월호 광화문 농성장 지킴이 곽서영 씨. 단원고 졸업생이자 교실 존치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최승원 씨. 정해진 시간 안에 각자의 시간들이 존재하고, 그 사이 ‘4·16교실’ 존치 논란의 사회적 책임자들의 ‘말’들을 삽입한다. 우리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의 길고 긴 방학의 한 가운데에 놓여 있다.


<인양> 박종필

세월호의 인양과정에 유가족의 참관을 거부한 해수부. 유가족과 시신수습을 한 민간 잠수사, 그리고 자원활동가는 침몰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섬, 동거차도에서 인양 감시활동을 한다. 인양해야 할 건 세월호만이 아니다. 참사초기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를 다짐했던 우리들의 약속이다.


<살인> 박정미(노동자뉴스제작단)

한국은 참사의 나라이다. 그러나 이제 세월호 참사를 마지노선으로 참사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연대를 만들었다. 안전사회는 먼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그려야 하는 구체적인 그림이다.


<선언> 최종호

지켜지지 못한 사람의 권리들이 단단하게 뭉쳐 4·16인권선언문에 담겼다. 사람들이 선언문을 읽는다. 그들의 여전한 결의이자 싸움의 무기인 '말'들을 읽는다.




9. 세월호참사 3주기 프로젝트 '망각과 기억2: 돌아봄'

4.16 연대 미디어위원회 | 2017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잠수사> 박종필

“뒷일을 부탁합니다.” 2016년 6월 17일, 민간잠수사 김관홍은 이 말을 남긴 채 생을 마감했습니다. 정부를 대신해 희생자의 시신수습을 했던 민간잠수사들. 하지만 정부와 해경의 태도는 거짓과 배신의 연속이었습니다. 시신수습 작업을 제대로 지원하기는커녕 언론플레이만 집중하며 민간잠수사들을 더욱 위험한 상황으로 내몰았습니다. 김관홍은 민간잠수사들의 명예회복과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에 매진하였습니다. 비록 김관홍 잠수사는 가고 없지만 정의와 진실을 향한 그의 모습은 우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세월오적五賊> 김환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는 계속되는 거짓과 마주했다. 구하지 않은 정황, 잠수사 투입과 공기 주입에 대한 거짓말, 지지부진한 인양 문제와 정부의 은폐지시까지... 세 차례에 걸친 청문회와 유가족들의 진상규명 노력을 통해 세월호 오적(五賊)이라 불릴만한 책임자들의 거짓된 민낯이 드러난다.


<기억의 손길> 문성준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그리고 안산 합동분향소 엄마공방에서, 무엇인가를 만들며 스스로 치유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려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무엇인가를 만드는 활동을 함으로써 세월호를 기억하자는 약속을 실천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 받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 분들과 안산시민들은 협의회를 만들어 추모공간을 위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기존의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추모시설을 새로운 생각과 공간배치로 주변 친화적인 시설들로 꾸미려는 생각들을 하고 있다. 기억의 공간이 될 장소의 후보로 부모님들은 화랑유원지를 선택해서 진행 중이다.

많은 안산시민들이 이에 찬성하지만, 화랑유원지에 인접한 지역주민의 반대가 우려되기도 하다. 아직 표면에 드러나진 않았지만 앞으로 돌출될 가능성이 높다. 기존의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추모시설과 다르게 새로운 개념과 디자인 등으로 주민 친화적으로 만들어지는 추모공간을 기대할 수 있을까.


<승선> 안창규

세월호 참사 3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생존자인 성묵은 참사 현장인 동고차도를 향한 배에 승선한다. 그는 세월호 참사의 끔찍한 기억을 이겨내고 생존자로서의 새로운 싸움을 시작할 수 있을까? 세월호 참사 이후 생존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세월호 참사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 박수현

수학여행을 간 사랑하는 동생이 떠나고, 유가족이라는 이름이 돌아왔다. 세월호 참사에서 동생을 잃었다는 사실을 온전히 인지하기도 전에 더 많은 폭력이 밀려들었지만, “네가 정신 차려야지”, “네가 버텨야 부모님이 잘 하실 수 있지”라는 주변의 말들에 함부로 울 수도 없었던. 숨 쉬는 것만으로도 용기가 필요했던 낯선 하루들. 모든 날이 4월 16일이었던 그 매일이 모여 오늘도, 4월 16일. 형제자매들 중 가장 많은 활동을 했던 서현, 보나, 윤아의 목소리로 오늘의 이야기를 듣다.


<걸음을 멈추고> 김태일

류성국씨는 특별한 일이 없는 날이면 토요일마다 마로니에 공원을 찾는다. 연극배우들이 주축이 되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마로니에 촛불 문화제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정치엔 도통 관심이 없던 그가 이 자리에 오게 된 건 세월호 참사가 그에게도 큰 충격이었기 때문이다. 배우로 살아가는 것만 생각하고, 정치에 관심이 없었기에 나름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왔다는 성국 씨는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는 중이다. 한편 유가족 수인이 어머니는 결혼 후 10년 만에 얻은 아들이 세월호 참사로 가족 곁을 떠나게 된 것을 아직도 믿고 싶지 않다. 내 아이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으나 아이의 죽음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유가족 어머니들과 연극무대에 함께 서면서 비로소 세상을 향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배우로 무대에 서있던 성국 씨.

유가족으로 무대에 서게 된 수인 어머니.

이 촛불을 우리 스스로 끌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잠시 걸음을 멈추어 본다.




10. 박근혜정권퇴진행동 옴니버스 프로젝트 ‘광장’ President Park Geun-hye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미디어팀 | 2017 | 다큐멘터리 | 100분 | 전체관람가



Project 1 <푸른고래날다> 홍형숙

열심히 인형을 색칠하고 오리는 아이들. 광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까? 


Project 2 <함성들> 이창민

탄핵소추안 가결이 되는 날의 국회 앞, 다시 맞이한 열망의 문턱에서.


Project 3 <파란나비> 박문칠

사드반대 투쟁을 통해 새롭게 정치사회 문제에 눈을 뜨게 된 한 성주 주민이 광화문 촛불에 참가한다.


Project 4 <시국페미> 강유가람

광장에서 모두가 대통령의 비리에 맞서 싸웠다. 페미니스트들은 광장의 여성혐오에도 맞서 싸워야 했다.


Project 5 <광장의 닭> 황윤

닭이 혐오와 살처분의 대상이 된다. 동물권 활동가, 여성, 예술가들은 이에 맞서 목소리를 높인다. 


Project 6 <무기력 대폭발> 김수민

“어린데 나오다니 대단해”, “청년들이 투표를 안 해서 이 모양이야.” 등. 청년은 기대하지 않은 칭찬을 받기도 하고, 예상된 비난을 듣기도 한다. 우리는 칭찬과 비난, 나를 이야기한다.


Project 7 <천개의 바람이 되어> 김상패

세월호를 추모하고, 계성고 학생들의 “천개의 바람이 되어” 합창과 87년 6월 항쟁에 대한 나의 기억.


Project 8 <광장에 서다> 김철민

침몰하는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우리는 촛불을 들고 광장에 나왔다. 광장에서 우리는 함께 분노했고 달라졌고 승리했다.


Project 9 <조금 더 가까이> 최종호

'어떻게 나오셨어요?', '무엇을 바라세요?' 촛불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의 동기와 희망을 들어본다.


Project 10 <청소> 김정근

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 김영자씨는 말한다. 자신이 지하철 곳곳을 청소하듯 세상이 깨끗해지면 좋겠다고.

신고
Posted by indiespace_은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201

 

기간 2017년 4월 7일(금) - 9일(일) | 3일간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관람료 6,000원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 무료)


주최 영화진흥위원회,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주관 인디스페이스, 서울독립영화제




한 해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축제 서울독립영화제가 새봄을 맞이하며 관객을 찾아갑니다. 2004년 시작, 올해로 14회를 맞는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은 독립영화의 저변확대와 지역 및 부문의 상영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합니다.


인디피크닉2017이 준비한 9섹션 22편, 장편부문에는 청년 펑크신의 발산하는 치열한 일상과 저항을 최대로 느낄 수 있는 <노후 대책 없다>(대상), 성소수자 캐릭터를 연기하며 내면의 위악을 성찰하는 <분장>(새로운선택상), 부당한 노동에 맞서 알바노조를 결성하고 싸우는 <가현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편부문은 2016년 서울독립영화제를 비롯해 여러 영화제를 석권한 <여름밤>(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원형적 서사를 가져와 심연의 공포를 드러내는 애니메이션 <무저갱>(심사위원상), 도시 주거의 문제를 유쾌하게 폭로하는 <천에오십반지하>(새로운시선상), 세월호 2주기 416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416프로젝트 “망각과 기억” - 자국>등 총 18편의 작품이 다양한 테마로 엮어 소개됩니다. 더불어 이번 인디피크닉에서는 시골이발사 ‘모금산’을 통해 낭만을 다시 그리는 극영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열혈스태프상-음악 하헌진)가 특별 상영됩니다.






상영작품 (9섹션, 22편)


장편1 - 100분 / 15세

<노후 대책 없다> 이동우 | 2016 | Documentary | Color+B&W | DCP | 100min 30sec

[서울독립영화제2016 대상] 


장편2 - 104분 / 15세

<분장> 남연우 | 2016 | Fiction | Color| DCP | 104min

[서울독립영화제2016 새로운선택상] 


장편3 - 77분 42초 / 전체

<가현이들> 윤가현 | 2016 | Documentary | Color | DCP | 77min 42sec


장편4 - 101분 / 전체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임대형 | 2016 | Fiction | B&W | DCP | 101min

[서울독립영화제2016 열혈스태프상] 

 

단편1 : 꿈의 대화 -  86분 / 15세

<플라이> 임연정 | 2016 | Fiction | Color | DCP | 28min 13sec

<여름밤> 이지원 | 2016 | Fiction | Color  | MOV | 30min 29sec

[서울독립영화제2016 최우수작품상]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는다> 정지윤 | 2016 | Fiction | Color | DCP | 26min 50sec


단편2 : B급의 맛 - 83분 / 18세

<구덩이> 강산 | 2016| Fiction | Color | MOV | 17min 26sec

<라이츄의 입시지옥> 김현 | 2016 | Fiction | Color | MOV | 12min 43sec

[서울독립영화제2016 특별언급]

<인류의 영원한 테마> 김현준 | 2016 | Fiction | Color | MOV | 51min 42sec

[서울독립영화제2016 관객상] 

 

단편3 : 신인류의 시간 - 80분 / 전체

<Useless story> 노풀잎, 최보규 | 2016 | Animation | Color | MOV | 5min 23sec 

<일어나기> 유재현 | 2015 | Fiction | Color | MOV | 14min 59sec

<천에오십반지하> 강민지 | 2016 | Documentary | Color | MOV | 59min

[서울독립영화제2016 새로운시선상] 


단편4 : 시대를 비행하는 카메라 - 92분 / 15세

<업무시간> 이시대 | 2016 | Fiction | Color | MOV | 9min 

<수난이대> 김한라 | 2016 | Fiction | Color | DCP | 30min 17sec

[서울독립영화제2016 독립스타상] 

<천막> 이란희 | 2016 | Fiction | Color | MOV | 24min 41sec

<416프로젝트 “망각과 기억” - 자국> 정일건 | 2016 | Documentary | Color | DCP | 27min 30sec


단편5 : 혼돈의 밤, 소동의 기억 - 80분 / 18세

<빈 방> 정다희 | 2016 | Animation | Color | DCP | 9min 27sec

<순환하는 밤> 백종관 | 2016 | Experimental | Color+B&W | MOV | 17min

[서울독립영화제2016 심사위원상] 

<무저갱> 김지현 | 2016 | Animation | Color | DCP | 12min 32sec

[서울독립영화제2016 심사위원상]

<우리아빠 환갑잔치> 류연수 | 2016 | Fiction | Color | MOV | 16min 40sec

<앰부배깅> 한정재 | 2016 | Fiction| Color | MOV | 23min 16sec | E





상영시간표 및 관객과의 대화(GV) 일정


4/7(금) 

18:00 단편3: 신인류의 시간 < Useless story / 일어나기 / 천에 오십 반지하 >+GV

<일어나기> 김예은 배우 / <천에 오십 반지하> 강민지 감독 - 진행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20:10 장편2: <분장>+GV

남연우 감독, 안성민 배우, 양조아 배우, 오도이 음악 감독 - 진행 김경묵 감독

 

4/8(토) 

13:00 단편2: B급의 맛 < 구덩이 / 라이츄의 입시지옥 / 인류의 영원한 테마 >+GV

강산 감독, 박선영 배우, 윤정로 배우 / 김현 감독, 내바다 배우, 김영세 배우 / 김현준 감독 - 진행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15:20 장편4: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GV

임대형 감독, 기주봉 배우, 고원희 배우, 오정환 배우 - 진행 안소현 인디스페이스 사무국장

17:50 단편5: 혼돈의 밤, 소동의 기억 <빈 방 / 순환하는 밤 / 무저갱 / 우리아빠 환갑잔치 / 앰부배깅>+GV

백종관 감독 / 김지현 감독 / 류연수 감독, 류선영 배우 / 한정재 감독 - 진행 허남웅 영화평론가

 

4/9(일) 

13:30 단편4: 시대를 비행하는 카메라 < 업무시간 / 수난이대 / 천막 / 416프로젝트 "망각과 기억" - 자국 >+GV 

이시대 감독 / 김한라 감독, 정재광 배우, 최희승 배우 / 이란희 감독, 이인근 배우 / 정일건 감독 - 진행 신아가 감독

16:00 장편3: <가현이들>+GV

윤가현 감독 - 진행 이지연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18:00 단편1: 꿈의 대화 < 플라이 / 여름밤 /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는다 >+GV

임연정 감독, 정하담 배우, 이혜미 배우 / 이지원 감독, 한우연 배우, 정다은 배우 / 정지윤 감독, 안선영 배우 - 진행 배주연 영화평론가

 

※ 관객과의 대화(GV)는 게스트의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신고
Posted by indiespace_은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인디돌잔치 2017년 3 상영작 <글로리데이>



디돌잔치는 매달 마지막 화요일에 진행되는 인디스페이스의 프로그램으로, 1년 전 개봉한 독립영화의 1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스크린을 통해 그 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보세요.


인디돌잔치 2017년 3월 상영작 <글로리데이>

●  일시: 2017년 3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

●  입장료: 7,000원 (후원회원, 멤버십 무료)






신고
Posted by indiespace_은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