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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관객기자단 [인디즈]1428

[인디즈] ‘아이들이 꿈이 우리의 미래다’ 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 인디토크 ‘아이들이 꿈이 우리의 미래다’ 영화 인디토크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_임유철 감독일시: 2014년 11월 23일참석: 임유철 감독진행: 김조광수 감독관객기자단 [인디즈] 손희문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은 가난하지만 꿈을 가진 아이들의 치유와 성장과정을 6년간의 기록으로 담은 영화이다. 여러 관객들은 아이들의 교육과 꿈, 나아가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어 보고 잠시나마 동행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평소와 다르게 이 날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영화를 보러 온 관람객들이 많았다. 특별히 김조광수 감독이 자리를하여 후배 임유철 감독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조광수 감독 (이하 진행) : 처음에 아이들을 어떻게 알게 되었고, 어떤 계기로 영화를 만들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임유철 감.. 2014. 11. 27.
[인디즈_Choice] 아름답지만 쉽게 깨지는 ‘캔디’를 위하여 [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D [인디즈_Choice] 아름답지만 쉽게 깨지는 ‘캔디’를 위하여 은 2013년에 개봉한 의 새로운 편집본이다. 러닝타임이 60분이라 적혀 있지만, 실제 영화는 엔딩 크레딧을 포함해서 약 17분이다. 이후에는 동일한 영상이 두 번 반복되는데, 한번은 감독과 배우들의 코멘터리가 얹어진 영상이며 다른 한번은 영문 자막이 표기된 버전이다. 단편 영화인 셈이다.오프닝은 첫사랑(윤태우)이 의자에 앉아 있는 캔디(정효락)에게 함께 놀자고 권유하는 교실 시퀀스이다. 컷과 함께 타이.. 2014. 11. 25.
[인디즈_Choice] 그 누구의 선희도 아닌 ‘우리’ 선희 [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D [인디즈_Choice] 그 누구의 선희도 아닌 ‘우리’ 선희 어느 가을날, 하릴없이 유학을 준비 중인 영화감독 지망생 선희는 오랜만에 학교를 찾아간다. 교수님의 입학추천서를 받기 위해서이다. 교수님을 만나 추천서를 부탁하고 오는 길, 선희는 시답잖은 사람과의 마찰로 기분이 상하게 되어 혼자 맥주를 마시게 된다. 거기서 우연히 만난 문수(옛 남자친구)와의 술자리에서 문수는 선희에게 다시 마음을 표현한다. 선배인 재학과의 만남에서는 서로의 소회를 풀어놓는다. 그런가하면 .. 2014. 11. 20.
[인디즈_Review] <누구에게나 찬란한> ‘누구에게나 찬란한’ 꿈을 꿀 권리가 있다. ‘누구에게나 찬란한’ 꿈을 꿀 권리가 있다.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감독: 임유철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정희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 [인디즈] 한 줄 관람평윤정희: 가난한 아이들의 꿈을 향한 각본 없는 드라마김은혜: 아이들도, 어른들도 누구나 찬란한 꿈을 펼칠 수 있길이윤상: 꿈은 소중하다는 말이 우스워진 시대로 건너온 보석같은 영화. 그 눈망울들이 보석이다.윤진영: 아이들의 순수한 꿈, 그리고 그 꿈을 지키려는 열정에 보는 내내 미소와 눈물이 끊이지 않았다. 축구선수가 되고 싶지만 가난한 환경 때문에 축구선수가 될 수 없는 아이들이 있다. 축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아이들이 많은 사람의 도움 끝에 유소년 희망 축구단 ‘희망 FC’가 되었지만, 박철우 감독의 교육 방식이 너무 엄.. 2014. 11. 14.
[인디즈] 오정훈 감독 대담회 “나는 계속해서 질문하고 싶다” 오정훈 감독 대담회 “나는 계속해서 질문하고 싶다” 일시: 2014년 11월 3일 참석: 오정훈 감독 진행: 권은혜 신나는다큐모임 기획팀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은혜 님의 글입니다 :D 인디스페이스에서 ‘신나는 다큐모임’과 함께 매월 진행되고 있는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11월은 오정훈 감독의 기획전으로 (1995), (1997), (2001), (2011)이 상영된다. 와 가 모두 상영하고 나서 오정훈 감독과의 대담회가 진행되었다. 진행 : 보통 마지막 상영회 이후에 대담회를 진행하는데 이번엔 이례적으로 상영회 두 번 모두 대담회를 진행하고 싶다고 하셨다. 그 이유를 이 두 편의 영화를 보면서 알게 된 것 같다. 감독님께서는 이 두 편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의.. 2014. 11. 13.
[인디즈_Choice] <플레이> : 새내기 밴드의 ‘플레이’가 지금 시작됩니다 [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D [인디즈_Choice] : 새내기 밴드의 ‘플레이’가 지금 시작됩니다 올 하반기에는 존 카니 감독의 이 큰 돌풍을 일으켰다. 장기 상영은 물론이고 OST는 카페나 쇼핑몰 등 지금 어느 장소에 가더라도 한 곡 정도는 들을 수 있을 정도다. 존 카니 감독은 2007년 라는 음악영화를 통해 한국에 알려졌고 그 당시에도 이 영화는 큰 사랑을 받았다. 의 주연 글렌 헨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는 실제로 듀오팀 ‘스웰시즌’을 결성하였고, 2009년에는 이들이 내한 공연을 갖기도 .. 2014. 11. 7.
[인디즈_Review] 이 모든 이야기는 당신의 연애입니다. <서울연애> 리뷰 이 모든 이야기는 당신의 연애입니다. 리뷰 영화: 감독: 최시형, 이우정, 정재훈, 김태용, 이정홍, 정혁기, 조현철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은혜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 [인디즈] 한 줄 관람평윤정희: 내가 알지 못했던 서울의 또 다른 20대들의 다양한 모습김은혜: 당신이 느꼈던 서울연애는 어느 타입이십니까이윤상: 각각의 사연과 각자의 사랑이 무심코 연결되는 지점, 서울연애윤진영: 같은 서울 땅을 밟는데 느낌이 다른 것은 때문인가 보다 6편의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영화 는 서울독립영화제 인디트라이앵글 프로젝트 세 번째 작품으로 2013년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에서 처음 공개된 작품이다. 최시형 감독의 , 이우정 감독의 , 정재훈 감독의 , 김태용 감독의 , 이정홍 감독의 , 그리고 조현철, 정.. 2014. 11. 6.
[인디즈] 이정홍, 조현철 감독이 말하는 <서울연애> 비하인드 스토리! 서울연애 인디토크 이정홍, 조현철 감독이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서울연애 인디토크 영화: _감독 최시형, 이우정, 정재훈, 김태용, 이정홍, 정혁기, 조현철일시: 2014년 11월 1일참석: 조현철 감독, 배우 이민지 박종환, 이정홍 감독진행: 맹수진 모더레이터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정희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지난 토요일 인디스페이스에서 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 의 이정홍감독과 여섯 번째 에피소드 의 조현철 감독, 배우 이민지, 박종환이 맹수진 평론가의 진행 아래 관객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 날은 이민지 배우의 생일이기도 했다. 는 ‘서울’과 ‘연애’를 주제로 한 옴니버스 영화로 독립영화계의 미래를 책임질 감독들의 톡톡 튀는 단편을 만나볼 수 있다. 맹수진 : 가 각 에피소드마다 300만 원의 제작비와 ‘서울’, ‘.. 2014. 11. 5.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홍형숙 감독 대담회 “나침반의 바늘이 흔들리는 한 그 나침반은 틀리는 일이 없다.”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홍형숙 감독 대담회 “나침반의 바늘이 흔들리는 한 그 나침반은 틀리는 일이 없다.”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정희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올해 6월부터 진행되었던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기획전이 어느덧 끝을 바라보고 있다. 10월의 감독으로 선정된 홍형숙 감독은 한국사회의 현실과 사상적인 문제들을 담으며 다양한 색깔의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다. 대담회에 앞서 자신의 다큐멘터리를 ‘나침반’에 비유했다. ‘나침반은 바늘이 흔들리는 한 틀리는 일이 없다’라며 자신의 다큐멘터리의 일대기와 영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편하게 대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27일 대담회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조혜영 프로그래머와 김일란 감독 그리고 홍형숙 감독이 함께했다. ▲ 시계 방향으로 ,.. 2014. 11. 4.
[인디즈_Choice] 잉여에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D [인디즈_Choice] 잉여에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 떠나볼까, 어디로든. 일상에 지쳐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 싶은 요즘이다. 좋은 여행지를 찾는 분들, 상황이 여의치 않아 떠나지 못하는 분들 모두에게 좋은 특별한 여행이 여기 있다. 이들의 여행을 보고 있으면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고, 어이가 없으면서도 결국 인정하게 된다. 그들은 스스로를 ‘잉여’라 칭한다. 조금 아니 솔직히 많이 무모하고 대책도 없다. 무작정 남쪽을 향해 나침반 하나 달랑 들고 걸어가질 않나, 고속도로.. 2014. 10. 30.
[인디즈_Review] 이번에는 제대로 구해야 한다 <다이빙벨> 리뷰 [인디즈_Review] 이번에는 제대로 구해야 한다 리뷰 영화: 다이빙벨감독: 이상호 안해룡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윤상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 [인디즈] 한 줄 관람평윤정희: 이제 막 시작된 작은 움직임김은혜: 무언가가 이슈가 되었을땐 논란은 가라앉고 진실은 수면위로 드러난다. 하지만 진실을 찾으려는 능동적인 태도가 뒤따라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다.이윤상: 거짓말의 강물을 건너 기적처럼 우리에게 왔다.윤진영: 영화인 척 하는 뉴스를 보고 뉴스인 척 하는 영화를 본 것 같은 건 왜일까. 한스러운 200일이 지났다. 여전히 아무것도 드러나지 않았다. 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있다. 모두가 무책임하고 무능한 언론의 실체를 알게 되었지만, 별다른 방법은 없었다. 모두가 거짓말을 믿는데 별다른 문제의식을 느끼.. 2014. 10. 30.
[인디즈_기획] 당신이 몰랐던 서울, 그리고 우리의 연애 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정희 님의 글입니다 :D 제목만 보곤 ‘서울’에 국한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며 서운해할지도 모르겠지만, 애석하게도 사실이다. 하지만, 당신이 서울에 살지 않았더라도 괜찮다. 영화 [서울연애]는 ‘서울, 20대, 사랑’을 다룬다. 우리가 몰랐던 서울, 혹은 내가 살고 있는 서울. 여러 순간이 녹아있는 도시 곳곳에서 이뤄진 다양한 이야기를 6편의 에피소드로 보여준다. 더운 여름, 20대의 일상적인 하루를 담은 최시형 감독의 , 서울에서 생활하는 일상을 담은 이우정 감독의 , 산에서 느끼는 낯선 감정을 다룬 정재훈 감독의 , 암울하며 외로운 청춘들을 섹시하게 담아낸 김태용 감독의 , 사람과 시간의 틈 사이를 보여주는 이정홍 감독의 , ‘판소리 복싱’을 소재로 장르적 매력을 보여주는 새로운.. 2014.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