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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6.11 상영시간표 2025. 5. 30.
<귤레귤레> 상영일정 / 영화예매 상영일정 6월 11일(수) 15:50 개봉 INFORMATION 제목 귤레귤레 (Güle-Güle) 장르 짠내물씬 바이바이 로맨스 감독 고봉수 각본 고봉수, 이주예 출연 이희준, 서예화, 신민재, 정춘 외 제작 ㈜필름초이스 배급 ㈜인디스토리 러닝타임 108분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개봉 2025년 6월 11일영화제제25회 샌디에고아시안영화제 ‘미지의 즐거움’ 부문(2024) 제23회 피렌체한국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2025)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2025) SYNOPSIS 제멋대로인 상사와 출장을 온 대식과 알코올중독 남편과 재결합 여행을 온 정화가 우연히 튀르키예에서 수년 만에 재회한다. 두 사람은 대학 시절 절친이었지만 정화가 대식의 고백을 거절하면서 대차게 .. 2025. 5. 29.
<어브로드> 상영일정 / 영화예매 상영일정 6월 11일(수) 14:00 개봉 INFORMATION 제목: 어브로드 감독: 지오바니 푸무 출연: 장성범, 임영주 제작: 써티세븐스디그리 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85분 개봉: 2025년 6월 11일 SYNOPSIS 여행 첫날, 그녀가 사라졌다. 실종된 여자 친구를 쫓는 남자, 흔적도 없이 사라진 여자 오로라를 보기 위해 함께 해외로 떠난 태민과 민지.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낯선 도시의 숙소에서 짧은 휴식을 준비하던 그때, 숙소 밖에서 들려온 정체불명의 소리에 자리를 비운 사이 민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예고 없이 찾아온 실종, 그리고 곧 태민에게 쏟아지는 차가운 의심의 눈초리. 언어도, 문화도 다른 이국의 땅에서 누명을 벗고, 그녀를 찾아야만 하는.. 2025. 5. 29.
[06.11] 어브로드 | 지오바니 푸무 INFORMATION 제목: 어브로드 감독: 지오바니 푸무 출연: 장성범, 임영주 제작: 써티세븐스디그리 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85분 개봉: 2025년 6월 11일 SYNOPSIS 여행 첫날, 그녀가 사라졌다. 실종된 여자 친구를 쫓는 남자, 흔적도 없이 사라진 여자 오로라를 보기 위해 함께 해외로 떠난 태민과 민지.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낯선 도시의 숙소에서 짧은 휴식을 준비하던 그때, 숙소 밖에서 들려온 정체불명의 소리에 자리를 비운 사이 민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예고 없이 찾아온 실종, 그리고 곧 태민에게 쏟아지는 차가운 의심의 눈초리. 언어도, 문화도 다른 이국의 땅에서 누명을 벗고, 그녀를 찾아야만 하는 한 남자의 숨 막히는 추적이 시작된다. 2025. 5. 29.
[06.17] 독립영화 쇼케이스 <인서트> 222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일시: 2025년 6월 17일(화) 오후 7시참석: 이종수 감독진행: 문혜인 배우 관람 신청 https://bit.ly/3ZByBsK* 무료 상영으로, 1인 1매 선착순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마감 시 신청 페이지가 닫힙니다.이종수|2024 | 극 | 136분진주석은 스승인 형표의 촬영장에서 인서트 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저수지의 풍경을 담고 있던 어느 날, 카메라 화면 속으로 한 여성이 들어와 저수지로 뛰어든다. 그녀의 이름은 마추현. 그런 모습에 흥미가 끌린 형표는 촬영팀에 들어오라며 추현에게 제안했고, 그녀는 이에 기꺼이 응한다. 2025. 5. 28.
[06.09] <세입자> 특별상영 허동원 배우 나눔자리 후원 기념 특별 상영 일시: 2025년 6월 9일(월) 오후 7시* 상영 이외 별도 행사는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컬러 버전을 상영합니다. INFORMATION 제목 세입자 (The Tenants) 감독/각본 윤은경 출연 김대건, 허동원, 박소현 제작 올로미디어 배급 ㈜인디스토리 장르 하이브리드 블랙 호러 러닝타임 89분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원작 장은호 단편 소설 [천장세] 개봉 2024년 12월 4일 영화제제34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아시아장편경쟁 아시아장편감독상, 국제영화평론가협회(FIPRESCI)상 (2023) 제48회 홍콩국제영화제, Firebird Awards Young Cinema Competition (2024) .. 2025. 5. 28.
[인디즈 단평]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우연이라는 장치 *'인디즈 단평'은 개봉작을 다른 영화와 함께 엮어 생각하는 코너로, 독립영화 큐레이션 레터 '인디즈 큐'에서 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우연이라는 장치〈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그리고 〈이어지는 땅〉 *관객기자단 [인디즈] 서민서 님의 글입니다. 그런 날이 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상점에 들어갔더니 가지고 싶었던 물건이 나를 반기고 있고, 버스를 놓쳐 걷게 된 길에서는 잊고 지내던 오래된 친구를 만나게 되는 날. 이렇듯 우연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또 다른 우연을 만들어내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우리 앞에 꾸며낸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와 〈이어지는 땅〉은 모두 우연으로부터 출발하는 이야기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젊은 시인의 우연한 어느 하루를 담는다. 동화.. 2025. 5. 26.
[인디즈 Review]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일상의 균열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리뷰: 일상의 균열*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보민 님의 글입니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 아주 작은 균열이 기분을 흐트러뜨리곤 한다. 처음엔 미묘해서 잘 모르지만, 쌓이고 쌓이다 보면 끊어지기 직전의 고무줄처럼 아슬아슬한 상태가 된다. 그리고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자극이 가해지는 순간, 툭 끊어지며 살갗에 빨간 생채기를 낸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그런 균열의 순간을 담고 있다. 영화적이지 않은 영화8개의 챕터로 구분된 이 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답게 매우 일상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사실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이번에 처음 보지만, 단조로운 사건과 원테이크 촬영 기법이 감독의 특징이라는 점만큼은 익히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영화가 시작한 후 짧지 않은 시간 동.. 2025. 5. 26.
[인디즈 Review] 〈침몰가족〉: 항해하는 배 〈침몰가족〉리뷰: 항해하는 배* 관객기자단 [인디즈] 강신정 님의 글입니다.때로는 흐르듯 살고 싶다. 잠시 훑고 지나갈 인연에 마음을 활짝 열어두고 싶다. 엄마에게 차마 못 할 속얘기를 버스 옆자리의 낯선 이에게는 털어놓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건 너무 위험하겠지? 걱정을 내뱉기도 전에, 멀지 않은 섬나라에서 과감히 위험해지기를 시도한 이들이 있다. 만나자마자 한 배를 타기로 선택한 이들이 있다. 어쩌다 우리시작은 전단이었다. 감독 ‘가노 쓰치’를 낳은 어머니 ‘가노 호코’는 아이의 생부와 가정을 꾸리지 않았다. 대신 아들을 함께 길러낼 사람을 모집하는 전단을 붙였다. 전단은 여기서 저기로 옮겨 다니며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종이 한 장을 구심점으로 어쩌다 모인 우리는 누구일까. “정상적인 형태가.. 2025. 5. 26.
05.29-06.04 상영시간표 2025. 5. 23.
[인디즈 Review] 〈보이 인 더 풀〉: 푸르던 여름을 견뎌낸 청춘에게 〈보이 인 더 풀〉리뷰: 푸르던 여름을 견뎌낸 청춘에게* 관객기자단 [인디즈] 정다원 님의 글입니다. 사방이 푸르른 여름, 부단히도 피어나려는 청춘들이 있다. 내 속을 헤집어 찾은 조그마한 특별함에 젖어 꿈꾸다가도 굳이 찾지 않아도 또렷한 친구의 특별함에 쉽게도 좌절하던 우리가 있다.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가능성과 무엇도 되지 못했다는 불안을 동시에 쥔 청춘은 부지런히 이 여름을 견뎌낸다. 그리고 영화 〈보이 인 더 풀〉의 석영과 우주 또한 마찬가지다. 울지 말라면 괜히 눈물이 삐죽 나오고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던 시절. 엄마의 키는 따라잡아도 마음은 따라잡기 어려워 심술부리던 그때 석영과 우주는 만났다. 어린 시절의 쉽게도 허물어지는 마음은 우주로 하여금 자신의 비밀인 물갈퀴를 고백하게 만든다... 2025. 5. 23.
[인디즈 단평] 〈침몰가족〉: 고민 끝의 우리 *'인디즈 단평'은 개봉작을 다른 영화와 함께 엮어 생각하는 코너로, 독립영화 큐레이션 레터 '인디즈 큐'에서 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고민 끝의 우리〈침몰가족〉 그리고 〈나는 마을 방과후 교사입니다〉 *관객기자단 [인디즈] 박은아 님의 글입니다. 모든 이별은 오는구나. 잘 커온 나이와의 이별, 정든 마을과의 이별, 곁을 지켜준 사람과의 이별. 떠나는 이에게 ‘안녕’하며 배웅하는 사람들의 몫은 무엇이었을까. 때로는 가족으로 때로는 아주 친밀한 타인으로 서로를 마주했던 시절의 조각들. 어제보다 더 나은 하루를 그리던 사람들은 지금쯤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침몰가족〉의 감독 가노 쓰치(이하 쓰치)는 ‘침몰가족’이라는 환경에서 자랐다. 명제된 ‘침몰가족’은 홀로 아이를 키우기보다 여럿이 모여.. 2025.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