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774 07.24-07.30 상영시간표 2025. 7. 17. <우리 둘 사이에> 상영일정·인디토크 / 영화예매 상영일정 7월 25일(금) 19:30 프리미어 상영회7월 30일(수) 17:00 개봉8월 1일(금) 19:008월 2일(토) 12:308월 4일(월) 11:108월 5일(화) 13:108월 6일(수) 15:00 일시: 7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 참석: 성지혜 감독, 굴러라 구르님(작가 겸 유튜버) 진행: 정지혜 영화평론가 * 참석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행사 당일 온라인 예매 환불이 불가합니다. INFORMATION 제목 우리 둘 사이에 (Between the two of us) 장르 소셜 성장 드라마 감독 성지혜 각본 성지혜 출연 김시은, 설정환, 오지후, 강말금 외 제작 ㈜영화사진 배급 ㈜인디스토리 러닝타임 99분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개봉 2025년 7월 30일 개봉지원 영화진흥.. 2025. 7. 17. [07.30] 우리 둘 사이에 | 성지혜 INFORMATION 제목 우리 둘 사이에 (Between the two of us) 장르 소셜 성장 드라마 감독 성지혜 각본 성지혜 출연 김시은, 설정환, 오지후, 강말금 외 제작 ㈜영화사진 배급 ㈜인디스토리 러닝타임 99분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개봉 2025년 7월 30일 개봉지원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개봉지원 영화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2024), 제25회 가치봄영화제(2024) SYNOPSIS 비장애인으로 18년, 장애인으로 17년 이제는 꿈에서도 휠체어를 타는 은진은 다정한 호선과 함께 평온한 신혼을 누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쿵쿵 예기치 않게 둘 사이에 찾아온 미지의 존재 쪼꼬 은진은 아이 쪼꼬를 낳겠다고 굳게 다짐하지만 출산이 다가올수록 불안감은 점점.. 2025. 7. 17. [07.30] 애니살롱전 | 현실의 경계 인디스페이스 X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애니살롱전 7월: 현실의 경계일시: 2025년 7월 30일(수) 오후 7시상영작: 참석: 이상화 감독, 김우석 감독, 정휘빈 감독, 전영찬 감독, 김성재 감독, 김다현 감독진행: 최유진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집행위원장 * 참석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행사 당일 온라인 예매 환불이 불가합니다. 2024 | 이상화 | 애니메이션(2D, 3D) | 17분외로운 청년 베가는 아름다운 춤 추는 고라니 아이돌과 사랑에 빠진다. 그들은 환상 속에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지만, 베가의 공허함은 채워지지 않고, 현실의 비둘기들은 그들을 차가운 세상으로 끄집어내려 한다. 2024 | 김우석 | 애니메이션(2D, 3D) | 9분곰 웅이와 너구리 영이는 입사 동기이다. .. 2025. 7. 16. 07.17-07.23 상영시간표 2025. 7. 11. [인디즈 소소대담] 2025. 6 영화라는 양분으로 [인디즈 소소대담] 2025. 6 영화라는 양분으로 *소소대담: 인디스페이스 관객기자단 ‘인디즈’의 정기 모임 *관객기자단 [인디즈] 오윤아 님의 기록입니다.참석자: 날라, 무파사, 스카, 심바 볕이 뜨거워지는 만큼, 초록빛은 더욱 강해져 간다. 이곳저곳 알 수 없는 풀들이 쑥쑥 커져만 간다. 땀으로 온 몸이 끈적여도, 여름을 사랑할 수 있는 이유이다. 다양한 영화제들도, 영화도 풀 만큼이나 한껏 자라나는 걸 경험하며 우리는 만났다. 우리를 뜨겁고 차갑게 만드는 것들을 잔뜩 가지고 서로의 기억들을 나누었다. 늘 그랬듯 같은 영화를 보고, 비스듬히 다른 생각을 했다.* * 우리는 같은 음악을 듣고 / 박소은 * 반짝다큐페스티발에 다녀와서 날라: 반짝다큐페스티발(이하 반다페)에 가게 되면 ‘세상 보는 시각.. 2025. 7. 11. [인디즈 단평] 〈바다호랑이〉: 붙잡고 가야 하는 기억 *'인디즈 단평'은 개봉작을 다른 영화와 함께 엮어 생각하는 코너로, 독립영화 큐레이션 레터 '인디즈 큐'에서 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붙잡고 가야 하는 기억〈바다호랑이〉 그리고 〈세 가지 안부〉 *관객기자단 [인디즈] 오윤아 님의 글입니다. 2014년부터 11년간 바닷속을 헤매는 이들이 있다. 깜깜하고 어두운 파도 아래에 여전히 자신을 두고 살아야 했던 이들이 있다. 여전히 진실을 모른 채 아이들을 떠나보낸 유가족들과 모든걸 기록한 기자들, 그들의 친구들, 그리고 직접 그들을 구하려 나선 잠수사, 바다호랑이들. 그 곁엔 껴안고 응원해 줘야 마땅할 이들을 자꾸만 밀쳐내고 몰아붙이는 세력이 생겨난다. 날이 지날수록 더 커지고 많아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무너져 가는 몸과 마음에도, 1%의 힘을.. 2025. 7. 8. [인디즈] 〈귤레귤레〉 인디토크 기록: 사랑도 졸업이 되나요? 사랑도 졸업이 되나요?〈귤레귤레〉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25년 6월 21일(토) 오후 4시 30분 상영 후참석 고봉수 감독, 이희준, 서예화, 신민재, 정춘 배우진행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 * 관객기자단 [인디즈] 정다원 님의 기록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관계를 졸업한다. 모든 관계는 영원할 수 없으니까. 좋았던 일, 싫었던 일, 속상했던 일, 웃었던 일… 그 모든 일을 뒤로 하고 우린 하나의 관계를 자주 떠나보내곤 한다. 하지만 관계 앞에 사랑이란 이름이 붙으면 이 모든 것이 쉽지가 않다. 영화 〈귤레귤레〉 속 20대의 인연이 여즉 멍처럼 남은 대식처럼 말이다. 영화는 졸업하지 못한 사랑을 이고 세월을 걸어 우연 아래 튀르키예에서 만난 대식과 정화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그리고 저마.. 2025. 7. 8. [인디즈 Review] 〈바다호랑이〉: 스크린과 객석 사이, 이야기와 현실 사이 〈바다호랑이〉리뷰: 스크린과 객석 사이, 이야기와 현실 사이* 관객기자단 [인디즈] 정다원 님의 글입니다. 스크린과 객석의 거리를 잴 수 있을까? 스크린 속의 이야기를 만날 때면 우리는 장면 속의 인물의 감정에 동요한다. 하지만 이 흔들림은 현실의 것처럼 생경하지만은 않다. 한 발 떨어져 바라보며 공감하는 일에 가깝다. 즉 영화와 ‘나’ 사이의 거리는 딱 이야기와 현실만큼의 거리감을 유지한다. 영화 〈바다호랑이〉는 여전히 현재에 아픔으로 남아있는 삶과 고통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영화 세트장에 관객을 초대한다. 배우의 말 한마디로도 극장이 현장으로 교체되는 연극처럼, 나경수의 대사를 시작으로 스크린과 객석의 경계를 지우며 영화는 막을 연다. 2014년 세월호 탐사 현장의 자리를 지킨 많은 사람의 시선.. 2025. 7. 8. [인디즈 Review] 〈풀〉: 훔쳐 읽는 편지 〈풀〉리뷰: 훔쳐 읽는 편지* 관객기자단 [인디즈] 문충원 님의 글입니다. 유럽은 길거리에서 많은 일이 일어난다. 테라스나 벤치, 잔디밭이나 길바닥 위에서. 걸터앉거나, 쭈그리거나, 혹은 드러누워서. 먹고 마시고 대화한다. 알 수 없는 말들이 백색소음처럼 오간다. 그리고 이따금 무언가가 피어오른다. 태우고 빨아들이고 내뱉는다. 하얀 연기가 드문드문 번지던 작은 광장에서 한 지인의 말을 기억한다. 이게 대마 냄새야. 일반 담배랑은 확실히 달라. 공교롭게도 그날 나는 그 냄새를 맡지 못했다. 대마에 관한 기억은 여기서 끝난다. 그리고 남아있는 인상은 단 하나. 대마 근처에 있기도 역하다는 지인의 표정, 그리고 맡지도 못했으면서 본능적으로 얼굴을 찌푸리던 나 자신. 우리는 어쩌다 대마를 부정적으로 여기게 되.. 2025. 7. 8. [인디즈 단평] 〈레슨〉: 연습과 실패 *'인디즈 단평'은 개봉작을 다른 영화와 함께 엮어 생각하는 코너로, 독립영화 큐레이션 레터 '인디즈 큐'에서 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연습과 실패〈레슨〉 그리고 〈금사빠〉 *관객기자단 [인디즈] 안소정 님의 글입니다. 아무리 함께 한 시간이 길어도, 아무리 마음이 깊어도 내가 없는 상대방의 시간이 있다. 상대방을 알기 전, 또는 상대방과 이별한 이후의 시간은 언제나 미지의 시간이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특정 시기에 어땠는지 궁금해하기도 하고, 이별한 이후에는 영영 서로의 삶에서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이 모든 건 다음의 더욱 완벽한 관계를 위한 연습이었을까? 대체 언제 완벽함에 가까워질 수 있는 걸까? 〈레슨〉의 주인공 경민은 결혼을 바라는 여자 친구 선희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선희는 .. 2025. 7. 8. [인디즈 Review] 〈레슨〉: 몽유병자의 초상 〈레슨〉리뷰: 몽유병자의 초상* 관객기자단 [인디즈] 남홍석 님의 글입니다. 꿈을 기억하는 방식 꿈은 이미지로 기억된다. 자고 일어나면 아무리 떠올리려 애써도 꿈의 서사나 세부 사항은 쉽사리 떠오르지 않는다. 고민을 이어갈수록 특정 이미지는 점점 선명해지고, 나머지는 무서우리만치 빠르게 흩어져 더 이상 손에 쥘 수 없는 모래알로 변한다. 영화를 기억하는 방식은 꿈의 그것과 비슷하게 작동한다. 시간이 지나면 줄거리와 대사 대신 뇌리에 박힌 이미지 하나가 기억에 남는다. 한편, 영화 전반에서 꿈같은 몽롱함이 느껴지는 작품들이 있다. 이런 영화들에서 강렬한 꿈의 이미지는 작품 전체를 추동하는 힘으로 기능하게 된다. 영화의 오프닝, 공원을 거닐던 영어 과외 강사 ‘경민’은 수많은 사람들이 죽은 듯 눈을.. 2025. 7. 8. 이전 1 2 3 4 5 ··· 4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