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551

인디스페이스 블로거 친구들(Indiespace Blog Friends) 모집 : 독립영화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좌충우돌! 블로그, 영화와 놀자와 함께 독립영화의 친구가 되어줄 블로거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7년 11월 8일, 독립영화만을 전문적으로 상영하는 전용상영관 인디스페이스가 개관하였습니다. 인디스페이스는 개관 이후 윤성호 감독의 을 비롯한 한국의 (초)저예산독립장편영화들을 꾸준히 개봉해 왔고, "아시아영화펀드 쇼케이스" 등의 기획전을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독립영화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시위 800차를 맞아 "수요시위 800차 기획전"을 (무료 상영으로) 진행하는 등 우리 사회 소수자의 목소리를 나누기 위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독립영화나 인디스페이스를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주류 영화 산업에서.. 2008. 3. 7.
[이벤트] 화요일, 회원정기상영회 상영작은 "우리들"이 다시 보고 싶은 영화! 3월, 회원 정기상영회 봄바람 불어 우린 인디스페이스로! 우리들이 직접 고른 영화와 함께하는 3월의 회원정기상영회 일시 : 2008년 3월 25일(화) 8시 20분 상영작 : 여러분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영화! 봄입니다! 3월을 맞이하여 화요일 회원 정기상영회에서는 관객 여러분이 보고 싶은 영화를 상영합니다. 인디스페이스의 개봉작 뿐 아니라 독립영화 최고 화제작들로 엄선한 다섯편 중 여러분은 어떤 영화가 가장 보고 싶나요? 인디스페이스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 다시 보고 싶은 영화, 놓쳐서 아쉬웠던 영화, 꼭 봐야할 영화로 마련한 독립영화 다섯 편. 여러분이 보고 싶은 영화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가장 많이 선정된 작품을 3월 25일에 상영합니다.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 선정기간 : 3월 7일(.. 2008. 3. 7.
실험영화정기상영회_잘랄 투픽Jalal Toufic 기획전 실험영화정기상영회 with 다이애고날 필름 아카이브 일시 : 2008년 3월 11일 화요일 오후 08:20 잘랄 투픽Jalal Toufic 기획전 잘랄 투픽Jalal Toufic(레바논)은 저자이자 영상 이론가, 비디오 아티스트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믹스미디어 작업들은 뉴욕에서 열린 아티스트 스페이스, 로테르담의 Witte de With등의 기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암스텔담에서 열린 제 16회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 등에서 잘랄 투픽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 예술대학에서 강의하다, 현재는 레바논의 Holy Spirit 대학 영상학과 석사프로그램의 학장을 맡고 있다. 상영작 소개 The Ninth Night and Day 아홉 번째 밤과 낮 (발췌/ 2.. 2008. 3. 7.
[이벤트]아시아영화펀드 쇼케이스와 함께하는 다다익선 이벤트! [아시아영화펀드 쇼케이스]와 함께하는 다다익선 이벤트! 다다익선 [多多益善] :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음 영화를 보면 볼수록 커지는 혜택. [아시아영화펀드 쇼케이스]의 상영작을 관람하고 인디스페이스가 마련한 다양한 혜택을 누리세요. 이벤트 하나! 5편을 보면 한편이 공짜! 아시아영화펀드 쇼케이스 상영작 중 5편을 보시면 한 편은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티켓은 버리지 말고 잘 모아두었다가, 한 편 더 챙겨보는 행운을 가져가세요. 이벤트 둘! 10편을 보면 더욱 다양한 혜택이! 상영작 중 10편을 보시면 아시아영화펀드 쇼케이스 상영작 중 한편을 더 관람하실 수 있고, 인디스페이스의 개봉작을 관람하실 수 있는 초대권 2장을, 그리고 한국독립영화협회에서 발행하는 독립영화 유일의 잡지 계간 [독립영화] .. 2008. 3. 6.
[이벤트] [과거는 낯선 나라다]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입니다. 3월 14일 개봉하는 김응수 감독의 [과거는 낯선 나라다] 일반시사회에 인디스페이스 커뮤니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지가 조금 늦었네요. ;;) 바로 내일 3월 5일 저녁 8시 30분! 초대인원 : 10명 (1인 2매) / 댓글을 남겨주세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과거는 낯선 나라다] 시사회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상영이 8시 30분에 시작됩니다. 8시 10분까지 오셔서 시사회 티켓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이 이벤트는 네이버 카페에서도 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복 신청을 자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2008. 3. 4.
03.06. 나비두더지 & 내부순환선 종영 안내 인디스페이스입니다. 지난 2월 22일 개봉한 서명수 감독님의 와 조은희 감독님의 이 3월 6일 목요일까지만 상영됩니다. 아직 못챙겨보신 분들은 꼭 챙겨보시고요. 3월 7일부터 시작하는 아시아영화펀드 쇼케이스에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 등 최근 국제영화제들에서 각광받은 영화들이 대거 상영된답니다. 2008. 3. 4.
03.03~03.06 : 상영시간표 인디스페이스 상영시간표 03.03.월~ 03.06.일 상영작품 [나비두더지] 작품정보 [내부순환선] 작품 정보 [정기상영] 독립애니메이션 상영 정보 3.03.월 3.04.화 3.05.수 3.06.목 1회 10:30 나비두더지 (82분) 내부순환선 (95분) 나비두더지 (82분) 내부순환선 (95분) 2회 12:30 내부순환선 (95분) 나비두더지 (82분) 내부순환선 (95분) 나비두더지 (82분) 3회 14:30 나비두더지 (82분) 내부순환선 (95분) 나비두더지 (82분) 내부순환선 (95분) 4회 16:30 내부순환선 (95분) 나비두더지 (82분) 내부순환선 (95분) 나비두더지 (82분) 5회 18:30 나비두더지 (82분) 내부순환선 (95분) 나비두더지 (82분) 내부순환선 (95분) 6회.. 2008. 3. 3.
[3월4일] 독립 애니메이션 상영회 : 봄바람을 만난 발칙한 여인들 독립 애니메이션 상영회 : 봄바람을 만난 발칙한 여인들 일시 : 3월4일, 오후8시20분 따스한 봄이 되면 왠지 마음이 싱숭생숭해져서 일도 손에 잘 안 잡히고 밖으로 뛰쳐나가 싱그러운 봄바람을 맞이하고 싶은 유혹을 떨쳐내기란 정말 힘든 일이다. 봄만 되면 대부분의 여자들에게 일어나는 이상한 현상이다. 매년 3월 8일은 여성의 날이라고 한다. 1857년과 1908년의 3월 8일에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근로여성의 노동조건 개선과 여성의 지위향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1857년 뉴욕시의 섬유·의류 공장 여직공들이 작업조건 개선과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가두시위을 벌여, 진압과정에서 격렬한 충돌이 일어났고, 1908년에는 수천 명의 미국 봉제 산업 여종업원이 미성년자 노동금지와 여성참정.. 2008. 2. 29.
김응수 감독의 경이적인 다큐멘터리 [과거는 낯선 나라다] 예고편 공개 오늘, 상처입은 과거의 '나'를 만났다 1986년 4월 우리는 서로에게 기댄 채 신림 사거리 한가운데 누워 목이 터져라 외치고 있었다. 그날로부터 20년, 그날을 공유한 사람들이 마주한 낯선 과거, 그 기억의 흔적을 쪽아가다! 서정적인 영상과 끈질긴 인터뷰로 구성된 한국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지평! 2008. 2. 29.
기억과 망각 사이의 딜레마 [과거는 낯선 나라다] 3월 14일 개봉! "과거의 특정한 흔적들은 궁극적으로 사라지겠지만, 집합적으로는 소멸되지 않는다. 기념되든 거부당하든 주목받든 무시당하든, 과거는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다." - 데이비드 로웬덜, 『과거는 낯선 나라다』 Synopsis -기억과 망각 사이의 딜레마- 1986년 4월 28일, 대한민국 서울, 서울대학교 앞 신림 사거리에서 당시 서울대학교 학생이었던 이십대의 청년 김세진 이재호 두 사람이 400여명의 학생들과 군사훈련인 전방입소 반대 시위를 벌이던 중 ‘반전반핵 양키고홈’ ‘북미 평화협정 체결’ ‘미 제국주의 축출’,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분신하였다. 이는 1950년 한국전쟁 이후 남한에서 벌어진 최초의 대중적인 반미 구호였다. 한국사회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20년이 흘렀다. 세상은 변하였다. 남북의 정상이 .. 2008. 2. 28.
[과거는 낯선 나라다] About Movie _역사, 다큐, 치유 [과거는 낯선 나라다] About Movie 1. 역사 History 80년대 중반, 군부정권 하에서 민주화의 열망이 높았던 시기, 우리는 흔히 그 시기를 정치적 암흑기라고 말한다. 이 시기에 대학을 다닌 사람들, 강의실보다 가두가 훨씬 더 친근했던 이들에게 80년대는 ‘원죄의식’과 같은 것이었다. 그리고 90년대 후반 이후, 이들은 다시 ‘삼팔육 세대’라는 이름으로 호명되며 정치적 주체로 부상했고, 이제 80년대는 신화화된 공간으로 남아 유령처럼 2000년대를 떠돌아다니고 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와 같은 류의 다큐멘터리들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할 수 있었던 시대는 이미 오래 전이다. 우리는 마치 무언가 이 역사를 건드려선 안 되거나 혹은 전부 해결된 것처럼 이야기한다. 하지만, 정말 그런가? 정말.. 2008. 2. 28.
[과거는 낯선 나라다] Production note 과거를 복원하는 과정, ‘무엇을 찍을 것인가?’의 문제 1986년 4월 28일 9시, 서울 관악구 신림사거리 가야쇼핑 근처에서 당시 서울대학교 4학년 학생이었던 김세진 이재호 두 사람이 전방입소거부 투쟁을 하다가 건물 옥상에서 분신하는 사건이라는 명백한 사실이 존재한다. 남아있는 기록은 연기, 허공, 그들이 찍힌 몇 장의 사진, 신문기사 스크랩, 과거의 시위장면,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의 정당성을 알리는 나레이션이다. 그것들은 신비화된 과거이지 그들이 아니다. 그것들은 과거에 대한 고착화된 이미지들이지 이 사건의 실체가 아니다. 김응수 감독은 이 모든 기록 이미지들을 버리고 단 하나, 이미지 불꽃에서 그들의 구체성과 생명을 불어넣고자 한다. 영화는 바로 그 불꽃 이미지에서 시작해서 현재에 남아있는 흔적.. 2008.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