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목) 20:00 개봉 인디토크

10월 27일(금) 12:40

10월 29일(일) 19:40

10월 31일(화) 10:40


이후 상영일정은 추후 공개됩니다.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예스24 http://bit.ly/an5zh9

다음 http://bit.ly/2qtAcPS

네이버 http://bit.ly/OVY1Mk





 인디토크 


<그리다> 인디토크

● 일시: 2017년 10월 26일(목) 오후 8시 상영 후

● 참석: 장호준, 이인의, 박재영 감독

● 진행: 허남웅 평론가





 예매이벤트 




온라인 예매 후 <그리다>를 관람하시면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3명) 를 드립니다.


● 기간: 11/8(수) 예매분까지 (온라인 예매 시 자동 응모)

● 발표: 11/9(목) 개별 연락





 INFORMATION 


제목       : 그리다

제작지원 : 통일부

배급      : ㈜인디스토리

배급지원 : 미디액트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연출      : <평양냉면> 장호준,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이인의, <림동미> 박재영

출연 : <평양냉면> 서준영, 한가림,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황상경, 박지연, <림동미> 고은민, 정인기 

러닝타임 : 75분 

개봉 : 2017년 10월 26일






 SYNOPSIS 


“이럴 거면 왜 내려왔어요!” <평양냉면> 

평생 동안 북에 두고 온 가족들을 그리워하던 상범의 아버지. 상범은 그런 아버지의 행동이 지긋지긋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상범은 그가 즐겨 찾았던 뒷골목 평양냉면 집을 찾는다.


“날… 알아볼까?”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상경은 이산가족 찾기 프로젝트에서 이산가족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는 일을 하고 있다. 1.4 후퇴 직후 헤어진 남편을 찾는 할머니를 인터뷰하던 상경은 남편을 그리는 애틋한 그녀의 모습에 얼마 전 헤어진 여자친구를 떠올린다.


"아버지 저 모르시겠어요?” <림동미>

어린 시절 탈북해 남한에서 어른이 된 동미. 결혼을 앞두고 인생의 2막을 시작하려는 그녀에게 어느 날, 북한에서 그녀의 아버지를 만났다는 남자가 찾아온다. 동미는 결혼도 뒤로 미루고 북한에 계신 아버지를 남한으로 데려오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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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목) 11:00 | 18:10

10월 27일(금) 16:20

10월 28일(토) 19:40

10월 29일(일) 16:30

10월 30일(월) 11:00 | 20:00

10월 31일(화) 14:20

11월 1일(수) 18:00


이후 상영일정은 추후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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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RMATION 


제    목 : 미스 프레지던트

감    독 : 김재환

제    작 :단유필름

배급:인디플러그

장    르 :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 85분

관람등급 :12세 관람가

개    봉 : 10월 26일






 SYNOPSIS 


“ 죽을 만큼 사랑합니다 ” 


청주에 사는 농부 조육형 씨는 매일 아침 일어나 의관정제하고 박정희 사진에 절하며 국민교육헌장을 암송한다. 새마을 운동 역군으로 자신의 존재를 불러주었던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감사가 삶의 힘이고 사람의 도리라 여긴다.


울산에 사는 김종효 씨 부부는, 6.25 직후 동네마다 굶어죽는 사람이 흔하던 시절에 배고픔이란 원초적 공포를 해결해준 박정희 대통령만 생각하면 두 눈에 눈물이 고인다. 흰 한복을 입고 병든 자를 안아주었던 육영수 여사 이야기만 나오면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듯 슬픔과 추억에 잠긴다.


박정희 육영수의 딸 박근혜의 탄핵이란 충격적인 상황 앞에서 이들은 세상이 뒤집힌 듯한 혼란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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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목) 16:30 개봉

10월 27일(금) 11:00 | 20:00

10월 28일(토) 18:00

10월 29일(일) 13:10

10월 30일(월) 18:20 

10월 31일(화) 16:00

11월 1일(수) 11:00 | 20:00


이후 상영일정은 추후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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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매이벤트 



온라인 예매 후 <내 친구 정일우>를 관람하시면 추첨을 통해 크리스탈 묵주팔찌 (5명) 를 드립니다.


● 기간: 11/8(수) 예매분까지 (온라인 예매 시 자동 응모)

● 발표: 11/9(목) 개별 연락





 INFORMATION 


제목 / 내 친구 정일우 Jung Il-woo, My Friend 

감독 / 김동원 

출연 / 故 정일우 신부, 故 정일우 신부를 기억하는 사람들   

장르 /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제작 / 푸른영상, 제정구기념사업회, 한국예수회 

배급 / 시네마달 

개봉 / 2017년 10월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 85분 






 SYNOPSIS 


가난했기에 우린 친구가 되었다 


1988년의 나(감독)는 헝클어진 머리, 볼품없는 옷을 입은 한 신부를 만났다. 

매일같이 커피, 담배, 술로 하루를 시작하고 오늘은 또 무슨 장난을 칠까 궁리했던 개구쟁이,  

노란 잠바를 입고 ‘노란샤쓰의 사나이’를 멋들어지게 불렀던 ‘파란 눈의 신부’는 그렇게 우리들의 삶에 스며들었다. 


“가난뱅이가 세상을 구한다”는 믿음으로 모든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되었던 故 정일우 신부는 

모든 것을 초월해 사랑을 나누며 예수의 삶을 몸소 실천했던 ‘진짜’ 사람이었다. 


10월, 우리 모두의 인생을 바꿀 가장 맑은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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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 11.01 인디스페이스 상영시간표

<내 친구 정일우> 김동원 | 85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미스 프레지던트> 김재환 | 85분 | 다큐멘터리 | 12세이상관람가

<그리다> 장호준, 이인의, 박재영 | 75분 | 드라마 | 12세이상관람가

<다시 태어나도 우리> 문창용 | 95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분장> 남연우 | 103분 | 드라마 | 15세이상관람가

<땐뽀걸즈> 이승문 | 85분 | 다큐멘터리 | 12세이상관람가

<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 | 70분 | 드라마 | 15세이상관람가

<시인의 사랑> 김양희 | 110분 | 드라마 | 15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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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엄혹할 것 같은 그곳에도 경쾌한 스텝이 있다  <땐뽀걸즈>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7년 10월 10일(화) 오후 7시 30분 상영 후

참석 이승문 감독

진행 이현주 감독 (<연애담> 연출)






*관객기자단 [인디즈] 박범수 님의 글입니다.



‘존재 그 자체로 빛나는 시절’이라는 수사가 아깝지 않을 만큼 <땐뽀걸즈>의 ‘땐뽀반’ 고등학생들은 시종일관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스크린 가득 채웠다. 삶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좋아하는 춤을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영화만큼이나 아름답고 유쾌했던 <땐뽀걸즈> 인디토크에 이승문 감독과 <연애담>의 이현주 감독이 함께했다. 





이현주 감독(이하 진행): 다른 영화를 만들려다가 <땐뽀걸즈>를 만들었다고 들었어요. 원래 어떤 영화를 준비했는지, 어떤 점에 매료되어서 이 영화를 만들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이승문 감독(이하 이): 저는 ‘KBS 스페셜’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는 마음가짐으로 작년 6월에 그 팀에 들어갔어요. 그때 한국의 기간산업인 조선업, 애국가가 나올 때 배경으로도 나오는 그 산업이 붕괴하고 있고, 거제가 유령도시가 되어간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유령도시? 재미있을 것 같다! 저기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한 도시가 끝나간다는 말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거제라는 도시를 기록해 보고 싶었어요. 도시가 어떻게 쇠락해가는지, 그 안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했습니다. 답사를 가서 조선소에서 일하는 분들을 뵙고 그 분들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제 깜냥으로는 진짜로 하고 싶었던 말인 ‘이 도시를 보라’는 이야기를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와중에 거제 관광지도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의 귀여운 학교 마크를 발견했어요. 요새는 ‘여상’이라는 표현을 잘 안 쓴다고 들었는데, 아무튼 여상 졸업생들에 대한 궁금증이 들더라고요. 학교에 연락을 해서 졸업생들의 진로를 물어보니 대부분이 조선소 경리로 취직한다는 대답이 돌아왔어요. 이 친구들을 한 번 만나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학교를 찾아갔어요. 학교 명물을 소개시켜 주겠다는 말을 듣고 가봤는데 정말 신기한 광경을 봤어요. 밖이 다 논이라 풀벌레 소리가 들리고, 음악을 틀자마자 눈빛이 싹 바뀌는 아이들이 거기에 있었어요. 그러다 밤 9시쯤 됐을 때 선생님 한 분이 천 원짜리 다발을 가지고 와서 아이들에게 한 장씩 나눠주더라고요.(웃음) 이 공간과 이 아이들을 좀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화를 시작했습니다.



진행: 저도 예전에 다큐멘터리를 한 번 작업해 보려다가 도저히 못 만들 것 같아서 포기한 적이 있어요. 제 앞의 주인공이 나를 믿고 너무 내밀한 이야기들을 하는데, 이 내용을 공개해도 될 지, 무서움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이 고민을 저에게 영화를 가르쳐준 분에게 털어놨더니 카메라에 담기는 인물을 사랑하면 된다는 답변을 해줬어요. 감독님도 <땐뽀걸즈>를 만들면서 비슷한 고민을 한 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솔직히 말씀 드리면 이 영화에서 보여준 것보다 훨씬 내밀한 것을 찍으려고 했었어요. 그런 욕심들이 안 생길 수 없었는데, 제가 할 수 있는 건 저와 영화 속 친구들이 맺은 관계와 신뢰의 선 안에서만 (그들을) 표현하는 것이더라고요. 예를 들면 혜영이가 동생들 줄 빵을 사 들고 가는 장면을 찍을 때 저는 혜영이 집에 들어가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걸 혜영이가 되게 껄끄러워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유를 들어봤는데 충분히 납득이 될 만한 내용이었어요. 혜영이와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른 장면들도 어떤 부분까지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찍은 것 같습니다.



진행: 선생님과 아이들의 관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사투리와 반말을 섞어 쓰는 대화가 서로를 평등하게 존중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감독님의 태도가 영화 속 선생님의 태도와 닮아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연출로 강조해서 감정을 끌어내는 대신 적당한 거리를 둠으로써 대상화의 문제를 피해간다는 인상이 들었는데요, 그 거리를 유지하면서 인물들과 어떻게 가까워졌는지 궁금합니다.



이: 저나 촬영감독이나 사람 많은 곳에서 앞장서 이끄는 역할을 잘 하는 편이 아니에요. 그래서 처음에 이 작업을 시작했을 때도 한 달간 무작정 찍기만 했어요. 선생님과 친구들이 ‘뭘 찍는 지 모르겠다. 필요한 것 있으면 말을 해라.’라고 할 정도로 답답해했어요.(웃음) 그런데 계속 그렇게 지내다 보니 친구들이 먼저 다가오더라고요. 누군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에 굉장히 목말라있다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두 달 정도 됐을 때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어줬고 그 이후로는 작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어요.





관객: 시영이 아버지가 서울에서 생활하는 장면이 영화에 담겨 있는데, 처음부터 부녀관계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작업을 한 건지 궁금합니다.



이: 영화에 등장한 여덟 명과 각각 친한 정도가 다른데, 그 중에서 가장 친해지기 어려웠던 친구가 시영이었습니다. 시영이가 단장이니까 선생님과 시영이를 중심으로 찍는 게 편해서 많이 찍긴 했지만요. 어려운 이유를 한참 고민했는데, 친구들의 가족 이야기를 우연치 않게 듣게 되었습니다. 희망퇴직을 한 시영이 아버지가 대회 당일에 서울로 올라가서 창업 관련 교육을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시영이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아버님의 동의를 구했는데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 본인이 서울에 올라가 있는 동안 딸 곁에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도 좋고, 덕분에 자신도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시영이와 아버지의 이야기가 있어서 영화의 전체적인 무게감이 달라질 수 있었습니다.



관객: 포스터에 끌려서 아무 정보도 없이 영화를 보게 되었어요. 포스터에 얽힌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이: 일단 포스터를 촬영하게 될 줄 몰랐어요. 포스터를 담당한 작가 분이 친구들을 한여름 땡볕 아래 해수욕장에 세워놓고 이런저런 춤 동작을 시켜서 찍었습니다. 친구들이 협조를 안 할 거라고 말했는데,(웃음) 의외로 촬영이 즐겁게 잘 끝났습니다. 결과물도 마음에 듭니다.



관객: 친구들의 공연이 카메라에 잘 안 잡힙니다. 춤을 어떻게 줬는지, 무대를 어떻게 완성했는지 궁금한데, 친구들의 무대를 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춤 장면을 굳이 영화에 넣지 않은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GV 때마다 이 질문을 받는데, 제가 뭔가 잘못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웃음) 이유부터 말씀을 드리면, 이 영화가 미션을 완성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대의 완성과 그 결과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게 핵심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친구들에게 춤이라는 게 그렇거든요. 대회에서 상을 받는 건 기쁨의 비명을 지를 만큼 중요한 일이긴 하지만 그 목표만을 위해서 달려왔다고 하기에는 애매하니까요. 제가 찍고 싶었던 것은 친구들의 가장 빛나는 지금 이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무희처럼 조명 밑에 있는 모습뿐만 아니라 무대 바깥의 모습을 한 번 더 각인시킬 수 있도록 찍었어요. 별개로 대회 촬영본을 편집한 버전이 있긴 한데, 어떤 방식으로든 공개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진행: 선생님이 댄스 스포츠를 시작한 계기가 있나요?



이: 선생님이 체육 담당이고 잡기에 능해요. 처음에 선택한 건 줄넘기였는데, 본인이 힘들어서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만뒀다고 해요.(웃음) 그러다가 댄스 스포츠를 우연히 보고 늙어서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서 배워왔대요. 그 때 선생님은 남자 공업고등학교에 있었고 댄스 스포츠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복도에서 벌을 서고 있는 친구들을 본 거죠. 저 아이들을 데리고 시작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그들을 모아놓고 당구 내기를 해서 이기는 사람 소원을 들어주자고 했대요. 4대 1로 당구를 쳐서 이긴 다음 바로 댄스 스포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헌신적인 선생님과 열정 가득한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 나간 ‘땐뽀반’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땐뽀걸즈>의 주인공들은 머지 않아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나가 각자의 삶을 꾸려나갈 것이다. 조선업으로 부흥했던 거제에 칼바람이 불어 닥쳤듯이 삶은 때때로 그들을 배신할 것이다. 그러나 열정 하나만으로도 가장 밝게 빛날 수 있었던 추억의 한 자락이, 앞으로 그들이 걸어나갈 길을 끝까지 비춰 주지 않을까. 그 소중한 기억들이 거제에 오래도록 남아 이어졌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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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돌잔치 2017년 10 상영작 <춘몽>



디돌잔치는 매달 마지막 화요일에 진행되는 인디스페이스의 프로그램으로, 1년 전 개봉한 독립영화의 1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스크린을 통해 그 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보세요!


인디돌잔치 2017년 10월 상영작 <춘몽>

● 일시: 2017년 10월 31일(화) 오후 7시 30분

● 관람료: 7,000원 / 후원회원, 멤버십 무료

● 인디토크 

   참석: 장률 감독 | 박정범, 윤종빈 감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진행: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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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RMATION 


제    목 : 미스 프레지던트

감    독 : 김재환

제    작 :단유필름

배급:인디플러그

장    르 :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 85분

관람등급 :12세 관람가

개    봉 : 10월 26일






 SYNOPSIS 


“ 죽을 만큼 사랑합니다 ” 


청주에 사는 농부 조육형 씨는 매일 아침 일어나 의관정제하고 박정희 사진에 절하며 국민교육헌장을 암송한다. 새마을 운동 역군으로 자신의 존재를 불러주었던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감사가 삶의 힘이고 사람의 도리라 여긴다.


울산에 사는 김종효 씨 부부는, 6.25 직후 동네마다 굶어죽는 사람이 흔하던 시절에 배고픔이란 원초적 공포를 해결해준 박정희 대통령만 생각하면 두 눈에 눈물이 고인다. 흰 한복을 입고 병든 자를 안아주었던 육영수 여사 이야기만 나오면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듯 슬픔과 추억에 잠긴다.


박정희 육영수의 딸 박근혜의 탄핵이란 충격적인 상황 앞에서 이들은 세상이 뒤집힌 듯한 혼란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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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RMATION 


제    목 : 미스 프레지던트

감    독 : 김재환

제    작 :단유필름

배급:인디플러그

장    르 :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 85분

관람등급 :12세 관람가

개    봉 : 10월 26일






 SYNOPSIS 


“ 죽을 만큼 사랑합니다 ” 


청주에 사는 농부 조육형 씨는 매일 아침 일어나 의관정제하고 박정희 사진에 절하며 국민교육헌장을 암송한다. 새마을 운동 역군으로 자신의 존재를 불러주었던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감사가 삶의 힘이고 사람의 도리라 여긴다.


울산에 사는 김종효 씨 부부는, 6.25 직후 동네마다 굶어죽는 사람이 흔하던 시절에 배고픔이란 원초적 공포를 해결해준 박정희 대통령만 생각하면 두 눈에 눈물이 고인다. 흰 한복을 입고 병든 자를 안아주었던 육영수 여사 이야기만 나오면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듯 슬픔과 추억에 잠긴다.


박정희 육영수의 딸 박근혜의 탄핵이란 충격적인 상황 앞에서 이들은 세상이 뒤집힌 듯한 혼란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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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라는 의미에 대한 잔잔한 파장  <분장>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7년 9월 30일(토) 오후 1시 상영 후

참석 남연우 감독 | 오도이 음악감독 | 배우 안성민, 홍정호, 한명수

진행 장성란 매거진M 기자





*관객기자단 [인디즈] 최대한 님의 글입니다. (사진: 김은혜 님)



‘이해’라는 의미에 대해서 진솔한 시점으로 다룬 영화 <분장>. 남연우 감독은 관객들에게 이해에 대해서 의문을 제시한다. 남연우 감독, 안성민 배우, 홍정호 배우, 한명수 배우, 오도이 음악감독이 <분장> 인디토크에 함께 했다.





장성란 매거진M 기자(이하 진행): 남연우 감독은 2012년 <가시꽃>이라는 영화를 통해 주목을 받은 배우에요. 오늘 인디토크를 진행하기 전에 남연우 감독님의 인터뷰 기사를 몇 개 읽고 왔는데요, <분장>은 배우이자 한 인간으로서 겪는 고민들을 시나리오로 쓰고 연출한 영화라고 합니다. 또한 배우로의 고민을 다른 배우와 함께 나누면서 작업하고 싶어서 직접 연출에 도전했다고 해요. 그래서 감독님 외에 다른 배우 분들도 궁금해졌어요. 어떤 매력과 개성을 갖춘 배우 분들인지 감독님께 직접 듣고 싶습니다.



남연우 감독(이하 남연우): 안성민 배우는 제가 연기 학원에 강사로 있을 때 연이 닿았어요. 원래 무용을 전공하다가 연기가 하고 싶어서 연기 학원에 왔고, 입시를 준비할 때 워낙 성실하게 임해줬기에 같이 작업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분장>의 시나리오가 나왔을 때, 동생 역이 무용을 잘하는 설정이었기때문에 제일 먼저 안성민 배우가 떠올랐습니다.


한명수 배우는 <가시꽃>을 촬영할 때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붐 마이크를 들고 있었어요. 배우가 카메라 앞이 아니라 뒤에서 붐을 들고 서있는 그 심정이 얼마나 괴로울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짜증 한번 안 내고 누구보다 더 밝게 임하는 모습이 기억 속에 깊게 박혔어요. 같이 숙소에 있을 때 힘들지 않냐고 물어봤거든요. 그 때 ‘잘하는 형들과 함께 해서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 때 너무 큰 감동을 받았고, 연출을 하게 되면 같이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훌륭하게 우재 역을 잘 소화해줬다고 생각합니다.


홍정호 배우는 저와 17년 째 인연이 있는 친구에요. <가시꽃>에서도 같이 호흡을 맞췄고 작업할 때 마다 제가 배우는 게 너무 많았어요. 그리고 ‘이나’라는 캐릭터가 기존의 홍정호 배우 몸무게에서 10kg정도 빼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짧은 기간 동안 체중을 조절하더라고요. 한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서 체중을 조절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보여준 프로 의식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도이 음악감독도 17년 째 인연이 있는 동생이에요. 영화를 볼 때마다 영화와 영화음악에 대한 생각을 많이 나눴고 일치하는 부분도 많았어요. <분장>의 초기 시나리오 단계에서 잘 풀리지 않을 때 함께 리딩을 하면서 대사를 만들어 가기도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분장>의 음악적인 부분들을 훌륭하게 완성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도이 음악감독은 현재 ‘소울 스테이지’라는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진행: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 ‘송준’뿐만 아니라 다른 인물들은 어떤 과정을 거쳤을까 궁금증이 들었어요. 특히 송준이 연극 ‘다크라이프’의 ‘주디’역을 연기하는 단계마다 ‘송혁’(안성민 분)과 ‘우재’(한명수 분)의 심리가 계속 요동쳤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 어떤 고민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안성민 배우(이하 안성민): 그 캐릭터를 연기하려면 일관된 면이 있어야 했는데, 그걸 잡는 게 쉽지가 않았어요. 그때마다 감독님과 대화를 나누고 고민하면서 방향을 잡아갔습니다. 



한명수 배우(이하 한명수): 비밀을 이야기하려다 말하지 못했을 경우, 그 비밀을 이야기하기가 점점 힘들어 지는 것 같아요. 우재는 마음속 짐이 컸을 거라고 생각해요. 우재는 송준의 옆에서 도움을 주고 주디가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죠. 송준한테는 비밀을 털어 놓을 수 있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연기했습니다.





진행: 이나가 음악으로 인물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장면이 많아요. 



홍정호 배우(이하 홍정호): 음악감독님한테 정말 많이 혼났어요.(웃음) 제가 원래 노래 부를 때 목소리가 조금 거칠어서 기존 설정으로 잡은 이나의 목소리 톤하고 너무 다르더라고요.(웃음)



오도이 음악감독(이하 오도이): 처음 음악을 만들고 제가 가이드를 잡았을 때는 생각처럼 잘 됐는데, 홍정호 배우가 부르니 좀 다르더라고요. 목소리가 너무 거칠었어요. 그래서 톤 변화를 위한 연습을 진짜 많이 했습니다. 배우님이 열심히 노력을 했고, 잘 해내서 너무 뿌듯합니다.



홍정호: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2번 있습니다. 마지막에 부른 ‘얼굴’이라는 곡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이었어요. 원래 눈물을 흘리는 설정은 없었는데, 그 곡을 부를 때는 정말 감정적으로 자연스럽게 눈물이 흘러나오더라고요.



진행: 이나가 부르는 노래는 성소수자들을 대변하는 목소리 같았어요. 작사 및 작곡을 할 때 그러한 점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을 것 같아요.



오도이: 성소수자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정말 많이 봤어요. 감독님과 이야기도 많이 나눴고 저 나름대로 답을 내리려고 노력했어요. 



진행: 저는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끝난 다음에야 비로소 관객들의 마음에서 ‘이해’라는 의미에 대해 의문이 일어난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배우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서 그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통의 사람들보다 더 많이 더 다가가려고 하는 사람들이잖아요. 이 영화가 던진 ‘이해’라는 의미에 대한 답을 찾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한명수: <분장>을 찍고 나서 '이해'라는 말을 정말 조심스럽게 사용하게 됐어요. 타인을 이해한다고 말할 때는 조금 더 많은 생각을 하고 건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관객: 감독님께서 <분장>을 한 단어로 표현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추후 작품 계획이 궁금해요.



남연우: 저는 ‘낯설다’가 적절할 것 같아요. 영화 전체적인 이야기를 봐도 그렇고, 개봉을 해보니 저예산 영화가 노출이 되는 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찾아주시는 것 또한 굉장히 낯선 걸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희 제작사에서 다음 작품 시나리오를 썼어요. 정말 감사하게도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투자를 받기위해 갑니다. <내 나이 열네 살>이라는 작품이고 억울하게 누명을 쓴 14살 소년을 위로해주는 이야기입니다.



관객: 영화가 끝난 후에 각 인물들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합니다.



남연우: 각자 생각해보셨을 것 같은데, 그게 정답인 것 같아요. 이건 또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하면서 들어주세요. 송준은 그 이후에도 자신의 위선에 대해서 인정하지 못 했을 것 같아요. 위선을 인정하는 순간 살아온 세월들이 더 힘들어질 것 같다는 생각에 말이죠. ‘다크라이프’가 잘 되었고 배우로서도 인정을 받으면서 계속 배우 생활을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긴 세월을 살다가 조금 나이가 들어서 위선을 인정하게 되는 순간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성민: 요즘에도 계속 떠올리는데, 인물의 미래에 대한 생각이 계속 바뀌고 있어요. 촬영 때는 이후에 자살을 할 것 같다는 마음으로 연기를 했어요. 지금은 송혁이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확신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명수: 우재는 송준을 정말 믿었기에 자신을 드러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배신당했고 그 충격으로 인해 송준을 다시 보지 못할 것 같아요. 송혁도 우재로부터 떠날 것이라고 생각했고요. 상처 받은 마음으로 지내다가 이나로부터 치유 받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홍정호: 이나는 영화에서 굉장히 강단 있는 캐릭터에요. 하지만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쉽게 열지 못하죠. 그런 와중에 송준을 받아들였지만, 결국 그 역시 똑같다는 걸 느끼면서 사람들에게 더욱 마음의 문을 닫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관객: ‘분장’이 철학적인 제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외에 생각한 제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남연우: 처음 시나리오를 쓰는 과정에 가제라도 있어야겠더라고요. 그 때 갑자기 ‘분장'이라는 제목이 떠올랐어요. 그렇지만 시나리오를 쓰면서도, 결과물이 나왔을 때도 ‘분장'이 약간이 옛날스럽다, 세련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 제목으로 매력이 없는 것 같아서 주변에 많은 자문을 구했는데, 한 선배님이 ‘이해와 인정’이라는 제목을 지어주더라고요. 많은 고민을 했으나 결과적으로 배우가 얼굴에 분칠하는 것과 인간이 내면에 분칠을 하는 것이 머릿속에서 깊게 박혀있어 <분장>이라는 제목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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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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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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