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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전용관1585

[인디즈] 그는 왜 살인을 시작하게 되었는가 <살인재능> 인디토크(GV) 그는 왜 살인을 시작하게 되었는가 인디토크(GV) 일시: 2015년 7월 30일(목) 오후 8시참석: 전재홍 감독, 김범준 배우진행: 김종철 익스트림 무비 편집장 *관객기자단 [인디즈] 전지애 님의 글입니다. 영화 (2011) 이후 4년 만인 2015년, 정재홍 감독의 이 7월 30일 개봉했다. 은 자신이 살인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이 연쇄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면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무더운 여름 날 인디스페이스에선 의 정재홍 감독과 주인공 민수 역을 맡았던 김범준 배우와 함께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인디토크(GV) 자리를 마련했다. 김종철 익스트림 무비 편집장(이하 진행):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 전재홍 감독과 김범준 배우.. 2015. 8. 3.
[초대이벤트]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 초대합니다! 국내 유일의 영화와 미술전시를 아우르는 탈장르 뉴미디어아트 영상축제 '제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하 네마프2015)'이 8월 6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됩니다.'낯설고 설레는 인간'이라는 슬로건으로 현대인들이 잊고 살았던 낯설음과 설레임이 우리 삶에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영화와 전시작품들로 다양하게 풀어낸 이번 축제에 인디스페이스 관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8월 7일(금)부터 13일(목)까지 인디스페이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네마프2015'올해의 축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을 그 이유와 함께 페이스북 댓글로 달아주세요! 추첨을 통해 초대권(1인 2매)을 드립니다 :D ☞ 이벤트 참여하기 ☜ ☞ 상영작 둘러보기 ☜ ● 기간: 8월 1일(토) - 8월 5일(수) 오후 5시 마감● 당첨자 발표: 8월 5.. 2015. 8. 1.
[08.03-17]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2 - 이승준 기획전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2 - 이승준 기획전● 상영: 2015년 8월 3일(월) 오후 6시 | 오후 8시 8월 17일(월) 오후 7시 + 대담●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서울극장 6관)● 관람료: 6,000원 (신다모 /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5,000원) 이승준 감독 소개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것을 꿈꿔왔다. 디자인회사에서 글 쓰는 법을, 1년 간 인도에 있었을 땐 고단함을 이기는 법을, 다큐멘터리 잡지를 만드는 출판사에선 일상의 위대함을, 한 케이블 방송사에선 방송의 정형성을 운 좋게 배울 수 있었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TV든 극장이든 매체를 가리지 않고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고 있다. (1999) 공동 연출, (2002), (2007), (2008), (2011.. 2015. 7. 28.
[인디즈_기획] 잊힌 근현대사에 대한 기록, 다큐멘터리 영화 잊힌 근현대사에 대한 기록, 다큐멘터리 영화-, , ,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도경 님의 글입니다. 2015년 7월 기준, 우리나라 근현대사 중 가장 중요한 사건을 기록하라면 무엇일까. 아마도 세월호 참사(2014.4.16)일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모두 무게에 차이는 있을지라도 그 사건이 자신의 삶을 관통하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세월호 참사 전과 후 대한민국의 공기는 달라졌다. 부지불식간에 개인의 일상을 꿰뚫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사건들은 역사를 구성하며 기록되고 전달된다. 하지만 거시적인 역사의 흐름보다 미시적인 개개인의 일상이 중요해진 현대에는 시간, 이익, 관심 등 여러 가지로 역사를 지나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광화문에 있는 세월호 광장을, 피켓과 확성기를 들고 소리치는 사람들을,.. 2015. 7. 27.
[인디즈_Choice] <비념> : 아름다울수록 아픈 제주에 대한 다큐멘터리 [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인디플러그 다운로드 바로가기 >> http://bit.ly/1bytE1N : 아름다울수록 아픈 제주에 대한 다큐멘터리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도경 님의 글입니다. ‘다큐멘터리’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는가. 밤 시간대에 편성 된 TV의 다큐, 멀티플렉스의 영화관의 상영 시간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영화 등 진지하고 딱딱한 이미지가 지배적이다. 자극적인 시사고발 프로그램에서도 다큐멘터리와의 접점을 찾아볼 수 있으나 시의성을 가진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진 이들만이 주로 .. 2015. 7. 24.
[08.13]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 안국진 INFORMATION 제 목: (Alice In Earnestland)각본/감독: 안국진출 연: 이정현|이해영|서영화|명계남|이준혁|이대연제 공: KAFA제 작: KAFA FLMS배 급: CGV아트하우스개 봉: 2015년 8월 13일러닝 타임: 90분관람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SYNOPSIS 미안해요, 그러니까 내가 죽이는 거 이해해주세요.전 그저 행복해지고 싶을 뿐이에요. 제가 이래봬도 스펙이 좋거든요.제 자랑은 아니지만 자격증이 한 14개? 어렸을 때부터 손으로 하는건 뭐든지 잘했어요~근데 결국 컴퓨터에 일자리를 뺏겼죠. 그래도 다행이 취직도 하고, 사랑하는 남편까지 만났어요. 그래서 둘이 함께 살 집을 사기로 결심했죠.잠도 줄여가며 투잡 쓰리잡 열심히 일했어요.근데 아무리 꾸준히 일해도 빚은 더 .. 2015. 7. 24.
[인디즈_Review] <밀양 아리랑> : 날 좀 보소. 밀양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SYNOPSYS “고향 땅에서 눈을 감고 싶었던 밀양 할매들은 오늘도 싸움을 살아냅니다” 우리 밭 옆에 765인가 뭔가 송전탑을 세운다케서 농사꾼이 농사도 내팽겨치고 이리저리 바쁘게 다녔어예. 그거 들어오면 평생 일궈온 고향땅 잃고, 나도 모르게 병이 온다카데예. 동네 어르신들이랑 합심해가 정말 열심히 싸웠는데 3천명이 넘는 경찰들이 쳐들어와가 우리 마을을 전쟁터로 만들어 놨었습니더. 산길, 농로길 다 막고 즈그 세상인 냥 헤집고 다니는데 속에 울화병이 다 왔어예. 경찰들 때문에 공사현장에도 못 올라가보고, 발악을 해봐도 저놈의 철탑 막을 길이 없네예. 아이고 할말이 참 많은데 한번 들어보실랍니꺼. 한줄 관람평양지모 |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김민범 | 날 좀 보소. 밀양에서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일.이.. 2015. 7. 23.
[인디즈] 삶의 이상하고 신비로운 순간들 <파스카> 인디토크(GV) 삶의 이상하고 신비로운 순간들 인디토크(GV) 일시: 2015년 7월 11일(토) 오후 2시 30분참석: 안선경 감독 | 배우 김소희, 성호준진행: 씨네21 김혜리 기자 *관객기자단 [인디즈] 양지모 님의 글입니다. 토요일 오후, 의 인디토크는 “영화제 관객과는 달리 안 좋은 이야기도 직접적으로 할 것 같아 두려운 며칠간의 시간이었다”는 안선경 감독의 고백으로부터 시작했다. 이 영화를 지지하는 김혜리 기자의 진행 아래 긴 호흡의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김혜리 기자: 셋 다 연출자다. 김소희 배우는 ‘연희단거리패’ 대표로 연기랑 연출을 같이 한다. 성호준 배우도 영화를 연출한 경험이 있다. 안선경 감독의 예전 작품으로는 (2004)라는 단편과 (2009)이라는 장편 등이 있다. 특히 전작 은 원치 않는 임.. 2015. 7. 13.
[종영공지] <디렉터스 컷><파스카> 디렉터스 컷 7월 22일 (수) 15:00 | 23일 (목) 16:10 | 24일 (금) 16:10 | 25일 (토) 18:3026일 (일) 16:10 | 27일 (월) 14:20 | 28일 (화) 14:20 | 29일 (수) 14:20 종영 SYSNOPSYS 십여 년 동안 독립영화를 만들어 온 해강은 아홉 편의 단편영화를 끝내고, 첫 번째 장편영화를 준비한다. 늘 버팀목이 되어준 여자친구와 오래 함께 해온 동료들이 하나 둘 떠나면서 해강은 힘들게 영화 작업을 이끈다.이런 어려운 상황은 해강 스스로 자초한 바가 크다. 그는 야심에 비해 아직 현장을 통솔하는 법을 알지 못하고 그가 스태프들과 창작의 고통과 기쁨을 나누려 하지 않을수록 그는 고립무원의 처지에 빠진다. 사고로 촬영이 중단되고 새 제작자가 나서.. 2015. 7. 13.
[인디즈_Review] <마돈나> : 누가 그녀를 마돈나로 만들 수 있는가 SYNOPSIS 누가 ‘마돈나’를 죽였는가? 한 병원의 간호조무사 해림(서영희)과 의사 혁규(변요한)는 심장 이식이 필요한 전신마비 환자 철오를 담당하게 된다. 철오의 아들 상우(김영민)가 아버지의 재산을 얻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아버지의 생명을 억지로 연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들. 어느 날, 정체불명의 사고 환자 미나(권소현)가 실려오게 되고, 냉혹한 재벌 2세 상우는 해림에게 그녀의 가족을 찾아 장기기증 동의서를 받아오라는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상황이 어려웠던 해림은 제안을 어렵게 수락하고,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졌던 미나의 과거를 추적해가며 충격적인 비밀들을 마주하게 되는데…“전 최선을 다했어요…언제나” 한줄 관람평양지모 | 고통의 연대기 혹은 연대의 제스처로 가능한 희망의 끄트.. 2015. 7. 9.
[인디즈_Review] <디렉터스 컷> : 메타 영화가 던지는 묵직한 질문 SYSNOPSYS 십여 년 동안 독립영화를 만들어 온 해강은 아홉 편의 단편영화를 끝내고, 첫 번째 장편영화를 준비한다. 늘 버팀목이 되어준 여자친구와 오래 함께 해온 동료들이 하나 둘 떠나면서 해강은 힘들게 영화 작업을 이끈다.이런 어려운 상황은 해강 스스로 자초한 바가 크다. 그는 야심에 비해 아직 현장을 통솔하는 법을 알지 못하고 그가 스태프들과 창작의 고통과 기쁨을 나누려 하지 않을수록 그는 고립무원의 처지에 빠진다. 사고로 촬영이 중단되고 새 제작자가 나서면서 겨우 촬영이 재개되지만 이번에는 제작자의 상업적 요구로 인해 곤란해진다. 감독으로서의 해강의 갈등은 더욱 깊어가지만 그럴수록 자신의 예술적 판단에 대한 자의식은 더욱 강해진다.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 된 해강은 자신이 꼭 지키고 싶었던 ‘한.. 2015. 7. 9.
[07.16~07.22 상영시간표] 밀양 아리랑 / 파스카 / 레드툼 / 마돈나 / 디렉터스컷 / 한여름의 판타지아 2015.07.16~07.22 인디스페이스 시간표 박배일 | 102분 | 전체관람가 안선경 | 97분 | 15세 이상 관람가 구자환 | 91분 | 15세 이상 관람가 신수원 | 120분 | 청소년관람불가 박준범 | 95분 | 12세 이상 관람가 장건재 | 97분 | 전체관람가07/16/목07/17/금 07/18/토07/19/일07/20/월07/21/화07/22/수10:30-12:01레드툼10:30-12:07파스카10:30-12:01레드툼10:30-12:07디렉터스컷10:30-12:07디렉터스컷10:30-12:12밀양 아리랑11:00-12:42밀양 아리랑12:10-13:52밀양 아리랑12:20디렉터스 컷12:20-14:02밀양 아리랑12:20-13:57파스카12:20-14:21마돈나12:10-13:47한여.. 2015.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