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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395

[10.2-10.3] 부산본색 in 서울_전설의 여공/버스를 타라/잔인한 계절 부산 다큐 전국 순회 상영전 '부산본색' in 서울 일시 : 10월 2일(화) ~ 3일(수)관람료 : 6,000원 | 세편에 10,000원 상영작 전설의 여공 연출 : 박지선다큐멘터리 | 한국 | 75분 | 2011 [Synopsis]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수출산업의 역군이라 불리웠던 여성노동자들은 '여공'이라는 또다른 이름으로 열두살, 열네살 때부터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흔히들 '여공'이라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있다. 미싱, 먼지 날리는 공장, 어린 시다들, 잔업과 저임금... 하지만 그것들은 그녀들이 기억하는 시간들의 배경일 뿐 그녀들의 삶에 등장하는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Director's Statement]이 다큐멘터리는 그러한 이야기들을 그녀들의 언어와 표정으로 직접 전.. 2012. 9. 19.
용산 특별전-용산의 기억, 기록하다 용산특별전 - 용산의 기억, 기록하다 ● 기간 : 2012년 9월 20일(목) - 23일(일)●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입장료: 6,000원 ( 티켓 지참시 5,000원)● 문의: 02-738-0366 / 9월 20일 14:30 상영 마이 스윗 홈 - 국가는 폭력이다 My Sweet Home – The Nation Is Violence 김청승 | 2011 | HD | Color+B&W | 115min Synopsis_ 용산참사 이후 재판이 시작된다. 참사 직후 구속된 6명과 병원에 입원 중이던 3명(김성환, 천주석, 김창수)의 철거민에 대한 죄목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치사였다. 검찰이 경찰지휘부에 대한 수사기록 3천 쪽을 공개하지 않자 이에 항의하던 변호인단은 재판을 거부하고 물러난다. 그럼.. 2012. 9. 14.
[10.18] 미쓰 마마 | 백연아 Synopsis“우리 엄마는 결혼하지 않았어요”현진(27)의 관심사는 보통의 20대 여자들과 다르지 않다. 최신 가요를 흥얼거리며 예뻐 보이기 위해 화장을 하지만 현재의 그녀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 순위는 2살배기 딸 태희다. 꼬박꼬박 육아일기를 쓰고 혼자 들기에도 벅찬 장난감 차를 손에 들고 계단을 오른다. 그녀는 책임을 회피하는 태희 아빠에 대한 미련과 이상적인 가정에 대한 환상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지영(29)은 현진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소위 사랑에 풍덩 빠져도 봤고 사람에게 배신도 당해 보았기에 아직도 사랑을 꿈꾸며 결혼이 하고 싶은 현진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형숙(40)은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맞서 그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동안 여러 미혼모들을 만나왔지만.. 2012. 9. 14.
[투 올드 힙합 키드] 개봉 이벤트: 다같이 힙.합. 다같이 힙.합. 이벤트! 하나. 앨범 할인 판매 주인공들의 앨범을 극장에서 판매합니다.관람 티켓을 제시하면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 판매 목록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둘. 너도 나도 힙.합.키.드.소장하고 있는 주인공들의 앨범을 가지고 오시면 관람료 1,000원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셋. [인디:리뷰] 20자 관람평을 트위터에 남겨주세요.를 관람하시고 트위터에 짧은 관람평을 남겨주세요.(#인디스페이스 #투올드힙합키드)추첨을 통해 인디스페이스 초대권(1인 2매)을 드립니다. 판매 앨범 소개 Artist 01. JJK 10년이 넘도록 역사를 이어 온 ADV (앙드레빌) 크루의 리더.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와 라임으로 골수 팬을 지니고 있으며, 영화 속에 까메오로 등장하는 ‘바스코’는 “타협하지 않고.. 2012. 9. 12.
[종영 안내] 미국의 바람과 불 미국의 바람과 불 종영 안내9월 12일(수) 20:009월 19일(수) 20:009월 26일(수) 미정 + 종영 2012. 9. 7.
[09.27] 깔깔깔 희망버스 | 이수정 Synopsis “우리는 반드시 만나야만 했습니다… “ 나는 대체로 편안하게 살고 있었다, 그 버스를 타기 전까지는. 2011년 6월, 버스를 타면서부터 내 일상은 뒤집어졌다. 처음엔 단순한 탑승객이었다. 다른 사람들처럼 미안했고, 보고 싶었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 나는 그 놀라운 장면의 주인공들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버스를 만들고 버스에 탄 사람들, 그리고 언제까지일지 모를 고공농성을 몇 달째 이어가는 김진숙과 크레인을 지키는 노동자들. 저 멀리 높고 위태로운 곳에 있는 그녀는 트위터로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며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나도 어느새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과연 그녀는 무사히 내려올 수 있을까? Information ■제 목 : 깔깔깔 희망버스■.. 2012. 9. 7.
[09.18] 인디프리즘_사당동 더하기22 디렉터스 컷: 별 동네의 꿈 [인디프리즘] 사당동 더하기 22 디렉터스 컷: 별 동네의 꿈 ● 일시 : 2012. 9. 18 (화) 14:00 ● 부대행사 : 감독과의 대화 ● 진행: 김동원 (다큐멘터리 감독), ● 참석: 조은 (감독, 사회학과 교수), 이윤영(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영화학 박사) ● 입장료: 10,000원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동시대 독립영화를 함께 호흡하고, 한국 독립영화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그 첫번째 행사로 사회학자가 현장연구에서 시작한 다큐멘터리라는 점에 주목되는 을 상영합니다. 1986년 사당동 재개발 현장에서 만난 한 가족들을 담아낸 이 작품은 도시빈민과 철거와 개발의 한국 근현대사의 단면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86분의 라는 작품으로 지난 이미 국내.. 2012. 9. 3.
<두 개의 문> 인디스페이스 1만 관객을 향해! 드.디.어. 인디스페이스에서만 [두 개의 문] 관객 1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 더 많은 관객분들과 더 많은 공유과 연대를 위한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두 개의 문] 상영은 인디스페이스에서 쭈욱 계속됩니다. 2012. 8. 13.
[08.14 특별상영]<용산 남일당 이야기> 8월 14일 오후 6시 상영 +관람료: 5,000원+ 8월 14일 오후 2시 10분 / 저녁 8시 동시 관람료: 10,000원Synopsis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재개발 광풍’은 서울시 용산구에도 어김없이 불어 닥쳤다. 하루아침에 거리로 내몰린 세입자들에게는 잔혹하기 그지없는 현실. 그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던 그들은 2009년 1월 20일, 살기 위한 마지막 요청을 시도한다. 하지만… 공권력의 폭력 진압으로 그 간절한 외침은 묵살되었고, 6명의 목숨마저 앗아갔다.카메라는 그 날의 기억을 가슴에 묻고 여전히 남일당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을 좇는다. 삶의 터전은 빼앗겼지만 동지를 얻고, 연대의 힘을.. 2012. 8. 8.
07.29 [미국의 바람과 불] 감독과의 대화 후기 [미국의 바람과 불] 7월 29일 (일) 감독과의 대화(GV) 후기 진행 : 변성찬 영화평론가대담 : 김경만 감독 Q: 푸티지와 촬영 분은 각각 어느 정도 되는지A: 푸티지는 1945년도부터 90년대 후반 김대중 대통령까지이고, 촬영은 2003년부터 2010년 기도회, 8.15 기독교집회에서 진행되었다. Q: 기존 사용 푸티지는 어느 종류의 것들인지A: 한국 정부가 일주일에 하나씩 만든 7분~10분 정도의 분량의 클립들이 극장에서 의무상영 되었던 것들. 문화영화들이라고 해서 하나에 주제에 맞춘 픽션과 논픽션들. 대통령 행적에 중심을 맞춘 기록물들이 많이 있었고, 이렇게 세 가지 정도로 있었다. Q: 통사를 쓰고 싶어 영화를 만든 것은 아니라고 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대기를 밟아가는 느낌이 있었다... 2012. 8. 6.
[09.13] 투 올드 힙합 키드 | 정대건 SYNOPSIS 이루지 못 한 내 꿈을 위해, 마이크 대신 카메라를 들었다! 열여섯, 마이크로폰을 든 MC(Mic Checker)를 꿈꾸던 나 (감독). 스물여섯, 메가폰을 든 MC(Move the Crowd)를 꿈꾸며 마이크 대신 카메라를 들었다!10년 전 함께 했던 힙합키드들은 지금 무얼 하며 살고 있을까?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꽤 인기 있는 랩퍼, 허클베리 피와 JJK,BK Block과 함께 ‘투게더 브라더스’를 결성하여 첫 앨범을 준비 중인 지조, 지금처럼 음악하며 사는 것이 꿈이라는 DJ 샤이닝 스톤,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디리그 (D-League) 앨범을 준비중인 현우,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지훈과 공대 대학원생이 된 기현까지! 각자의 마음속에 자신만의 HIPHOP을 담은 그들의 이야기가.. 2012. 8. 3.
[두 개의 문] 감독과의 대화(GV) 후기_20120628 [두 개의 문] 감독과의 대화 변영주 애초에 기획했던 것처럼 조금은 가볍고 기분 좋게 1만 명 돌파 기념을 할 수는 없겠다고 생각했다. 이 영화는 몇 번을 보더라도 저를 들끓게 만든다. 관객 평점은 낮지만 관객들이 많이 보는 영화들이 있다. 상업적이고 선정적인 영화가 대부분인데, 1만 명 관객 돌파와 네이버 평점 4점을 축하드린다. (웃음) 개봉관이 20개도 되지 않는 영화에 이런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 이 자리를 의미있게 만들어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감독들은 용산참사 이후 카메라를 들고 현장에 가서 폐허를 보고, 가족의 시신이 어디에 있을지도 모르는 유가족을 목격했을 텐데, 그때 왜 연분홍치마는 누구나 선택할 수 있는 유가족에게 카메라를 들이대고 유가족의 모습을 담아내는 쉬운 길을 택하지 않았나. .. 2012.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