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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희망다큐프로젝트 다섯 번째 [길]_About movie & Hot Issue About Movie 01 땅에서 배운 진실, 몸으로 살아가는 생명력, ‘농사 짓는 사람’ 방효태 할아버지 “목마르잖어. 마셔-“하면서 내미는 깡소주 한 병, 손으로 툭툭 쳐서 쪼갠 사과, 주름진 눈가와 웃을 때 드러나는 톡 벌어진 앞니, 평생 농사일로 다져진 몸의 근육들. 의 주인공, 방효태 할아버지는 일흔이 넘는 몸에서 나온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체력을 자랑하며 ‘몸으로 사는 생명력’을 보여주신다. 군사시설보호법에 의해 모든 영농행위를 금지한다는 국방부의 통보 앞에 농민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망연자실 죽어가는 땅을 바라볼 뿐이다. 하지만 “논은 자식보다 소중한 것”이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 방효태 할아버지는, 맨 손으로 단단해진 흙을 파내고 골라 길을 만들기 시작한다. “쫓겨 날 땐 쫓.. 2009. 4. 27.
길_5월14일 개봉_대추리에서 시작된 평화의 발걸음, 길_당신과 함께 걷던 그 길을 기억합니다. 내 논으로 가는 길, 평화로운 세상으로 가는 길, ‘사람’으로 살아가는 길, 그 길을 함께 만들어온 사람들… 돌아갈 수 없는 길이 있습니다. 잊혀지지 않는 길이 있습니다. 2009년 5월, 당신과 함께 걷던 그 길을 기억합니다. 대추리에서 시작된 평화의 발걸음, 길 Synopsis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올까요 함께 있어 더욱 아름다웠던 대추리의 봄 2006년 5월 4일 정부는 대추리에 공권력을 투입해 대추초등학교를 무너뜨리고 볍씨가 뿌려진 논에 철조망을 쳤다. 미군기지 확장 공사를 위해서였다. 평생을 소중하게 가꿔온 ‘자식 같은’ 논밭이 바싹바싹 말라갈 때, 방효태 할아버지의 속도 함께 타들어갔다. 씨 뿌리고 농사 짓는 게 ‘죄’가 되버린 세상. 하지만 할아버지는 “논은 자식보다 소중한 것”이라며 논으로 .. 2009. 4. 27.
[허수아비들의 땅] 칸 영화제 공식 초청! ‘허수아비들의 땅’ 칸 영화제 ACID 공식 초청! 4월 30일 인디스페이스 개봉! 2009년 인디스페이스의 첫 개봉지원작인 이 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 초청에 이어 올해 5월에 열리는 칸 영화제 ACID(Association for the viewing of independent cinema)에 공식 초청되었다. ACID 프로그램은 칸 영화제 기간 중 감독주간, 비평가주간 등과 함께 진행되며, 우수한 프랑스 독립영화를 선정하여 칸 영화제 기간 중 영화의 프리미어와 해외 배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불 공동 제작 영화인 (감독: 노경태)이 소수의 프랑스 독립영화들만이 누릴 수 있는 ACID 프로그램에 초청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을 포함하여 총 9편의 영화가 초청된 ACID프로그램은 영화제 기.. 2009. 4. 24.
[길] 다큐프렌즈 변영주&정찬의 응원 메세지! 다큐프렌즈 정찬, 변영주 감독이 보내는 응원의 목소리!! 2009 희망다큐프로젝트 다섯번째 이야기 의 다큐프렌즈로는 변영주 감독과 배우 정찬이 선정되었다. 한국 독립영화의 기념비적인 작품 의 변영주 감독은 현재 상업영화 진영에서 극영화 연출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독립영화, 특히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여전한 것으로 익히 알려져있다. 이번에도 역시 의 개봉소식에 가장 먼저 홍보대사를 자청,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푸른영상’ 작품이기에 더더욱 애착이 간다며, 이 영화가 관객들과 만나는 데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배우 정찬 역시 평소 독립영화와의 끈끈한 인연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 작은 영화, 독립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특별한 행보들을 이어오고 있는 그의 다큐프렌즈 활동.. 2009. 4. 24.
4월 25일 [똥파리] 무대인사 공지! 똥파리 무대인사 공지입니다! 일시_ 4월 25일 토요일 3시 영화상영 후 장소_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참석배우_ 양익준, 김꽃비, 이환, 윤승훈, 김희수 영화도 보고, 관객을 사로잡는 [똥파리]의 배우, 감독님과 인사나누는 시간 가져보아요 ********* [똥파리] 양익준 감독님의 단편모음집 DVD할인 판매! 인디스페이스 사무실로 오시면 양익준 감독님의 단편 모음집 '아프지만은 않아'를 20% 할인된 가격(12,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량이 적으니 서두르세요! ********* 2009. 4. 23.
[4월28일] 월례비행 : 골리앗의 구조+행당동 사람들2-폭력VS활력 2009. 4. 22.
살기 위하여 지구의 날 맞이 특별이벤트! 환경과 생명을 생각하는 다큐멘터리 '지구의 날'을 맞아 극장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이벤트! 2009년 4월 21일과 22일은 다큐멘터리 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21일은 새만금의 많은 생명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새만금 방조제 축조공사'가 완료된지 정확히 3주년이 되는 날이고, 22일은 환경과 생태계를 생각하는 '지구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두 날 모두 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지요. 그리하여! 가 지구를 진정 사랑하는 관객분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하였습니다. 무분별한 개발과 생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그 중심에 서있는 여성을 그린 윤박경의 [새만금, 그 곳엔 여성들이 있다]와 새만금 갯벌에 대한 보고서라 불리는 허정균의 [새만금 새만금] 두 권의 책이 관객들을 기.. 2009. 4. 22.
[허수아비들의 땅] 4월 30일 개봉! 2009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개봉지원작 꽃술 없는 꽃의 향기에 흔들리는 허수아비가 들려주는 영상시 허수아비들의 땅 4월 30일 개봉! SYNOPSIS 이 영화는 각각의 꿈을 가진 세 명의 고립되어 살아가는 비루한 인물들(한국 40대 환경오염에 몸이 중성화 되어가는 트랜스젠더 장지영, 필리핀에서 입양되어 한국으로 온 로이탄, 코리안 드림을 가진 필리핀 처녀 레인)의 일상을 비춘다. 그들의 삶은 우연에 의해 서로 절망적으로 꼬여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 한다. 장지영, 방관자적인 집시 같은 주인공, 그녀는 철저히 고립되어 살아가는 아마추어 설치예술가이며 영안실 시체닦이 이다. 무의미하고 수동적인 그녀의 삶은 우연에 의해 여러 사건들에 노출되게 된다. 그녀는 우연히 한국 시골 노총각 결혼 원정단에 휩쓸려 .. 2009. 4. 21.
<워낭소리>의 뒤를 잇는 또다른 매력의 국민 할아버지, <길>에 주목하라!! 에 이은 국민 할아버지 탄생예감! 2009 희망다큐프로젝트 다섯번째 발걸음 , 대추마을 터줏대감, 방효태 할아버지가 온다!! 2009년 1월 개봉하여 한국 독립영화의 역사를 새로이 쓰고 있는 이충렬 감독의 는 팔순 농부와 마흔 살 소의 30년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전국민이 에 열광했던 데에는, 무려 30년을 주인 할아버지와 동고동락하며 사람보다 깊은 사랑과 믿음을 보여준 '소'의 힘이 컸지만, 동시에 불편한 몸을 이끌고도 소 먹일 꼴을 베기 위해 매일 산에 오르는 최원균 할아버지의 역할도 무시할 수가 없는 것이 사실. 자타공인 '국민 할아버지'로 자리매김한 최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또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할아버지가 있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5월 14일 개봉을 앞둔 희망다큐프로젝트 다섯.. 2009. 4. 21.
용산참사 유가족 돕기 콘서트 라이브에이드 LIVE AID “희망”에 초대합니다 용산참사 유가족 돕기 콘서트 라이브에이드 LIVE AID “희망”에 초대합니다 ■ 용산참사 유가족 돕기 콘서트 라이브에이드 LIVE AID “희망” 개요 - 일시 : 2009년 4월 23일(목), 24일(금) 오후 7시 30분 - 장소 : 추계예술대학교 추계콘서트 홀 (2호선 아현역 2번출구 방향) - 주최 : 용산유가족 돕기 콘서트 준비위원회 - 주관 : 문화연대 - 출연진 23일(목) : 이상은, 흐른, 윈디시티, 오! 부라더스, 이승환 24일(금) : 이한철, 브로콜리 너마저, 킹스턴 루디스카, 갤럭시 익스프레스, 블랙홀 ■ 라이브에이드 “희망” 인디스페이스 회원 초대 안내 및 신청 : http://cafe.naver.com/indiespace/1779 2009. 4. 20.
[똥파리] 4월 23일 개봉 기념 이벤트! 2008 부산영화제 화제작 [똥파리] 양익준 감독의 단편 모음집!! 아프지만은 않아... 연출 양익준/78min/DV6mm/color/2008 헤어짐의 쓰라림보다 사랑했던 순간의 기억들이 가슴을 움켜쥐게 만들곤 한다.. 순간순간의 기억들이 한데 뒤엉켜 어떤 공간이든 어떤 시간대이든 가리지 않고 불쑥 찾아와 가슴을 뒤흔들고 두 손으로 눈물을 훔치게 하는...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외롭고 슬퍼도 아프지만은 않아. 아프지만은 않을꺼야.. 상처입어 피가 나고 절뚝거려도... 우리는 계속 사랑을 할테니까.. 바라만 본다 always behind you 2005|fiction|6mm|43min 준호는 사진을.. 좋아한다. 그리고.. 성희도..... 성희에게 사진을 가르쳐주고 있는 준호. 어느날 준호는 자신에게.. 2009. 4. 17.
[4월21일] 매삼화 : "MB 언론탄압" 더 많은 자유를 집어 삼키다 2009.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