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일정 

12월 7일(토) 15:00 인디토크


이후 상영일정은 추후 공개됩니다.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좌석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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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토크 

<앵커> 인디토크

● 일시: 2019년 12월 7일(토) 오후 3시

● 참석: 최정민 감독, 배우 박수연


*참석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INFORMATION 


영문제목: Anchor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78분

개봉일: 2019.11.28. 

감독: 최정민 

출연: 박수연, 김동우, 윤성욱

등급: 15세 관람가


제 19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 

제 14회 카잔국제이슬람영화제 

제 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한국경쟁

제 11회 진주같은영화제 

시네마디지털경남2018  





 SYNOPSIS 


세상은 모르는 일 천지에요.

알고 싶으면 달려야죠.


계주의 마지막 주자인 ‘앵커’ 역할을 맡은 산청의 고등학교 육상부 소녀 한주. 어느 날 한주의 할아버지가 사고로 위급해지고, 동생 영준 마저 사라지는데...


세상을 알기 위해 달리는 소녀가 만난 새로운 세계!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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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편의 단편영화가 하나로 묶여 전달하는 보편적인 서사의 힘 

 〈오늘, 우리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9년 11월 3일(일) 오후 3시 상영 후

참석 부은주, 곽은미 감독 | 배우 이민영

진행 정가영 감독 (<밤치기>, <비치온더비치> 연출)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윤정 님의 글입니다. 





영화제, 기획전 등을 통해 찾아야만볼 수 있는 단편영화들이 개봉했다. 2박 3일〉, 5 14일〉, 〈환불〉, 〈대자보〉 네 편의 단편영화들이 하나로 묶여 〈오늘, 우리〉가 되었다. 네 편의 보편적인 서사를 가진 단편영화들이 하나로 묶여 그 의미를 더욱 확장시키는 〈오늘, 우리〉는 단편이 가진 매력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야기가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모더레이터 정가영 감독, 514일〉의 부은주 감독, 〈대자보〉의 곽은미 감독, 이민영 배우 그리고 이 네 편의 영화를 하나로 묶은 배급사 필름다빈의 백다빈 대표가 이야기를 나눈 인디토크를 소개한다.

 





정가영 감독(이하 정가영): 안녕하세요. 오늘 인디토크 진행 맡게 된 영화 만드는 정가영이라고 합니다.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고 재미있는 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독님들, 그리고 배우님 소개 한 마디씩 부탁드립니다.

 

부은주 감독(이하 부은주): 안녕하세요. 두 번째 영화 〈514일〉만든 부은주라고 합니다.

 

곽은미 감독(이하 곽은미): 안녕하세요. 마지막 작품 〈대자보〉 연출한 곽은미라고 합니다.

 

이민영 배우(이하 이민영): 안녕하세요. 〈대자보〉에서 민영 역할 맡은 이민영입니다.

 

정가영: 단편영화들을 묶어서 개봉하는 일이 드물잖아요. 보통 단편영화는 영화제를 통해서 관객을 만나고 그 이후에는 보기 힘든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영화 배급사 필름다빈에서 〈오늘, 우리〉라는 제목으로 여성 감독님들의 멋진 네 작품을 묶어서 개봉했는데,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 때 소감이 어떠셨나요?

 

부은주: 처음에 전화로 너무나 무던하게 말씀해주셨어요. 저는 좋아서 괜찮은데 오히려 걱정이 되어서 수익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말했던 것 같아요(웃음).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임했던 것이, 단편영화는 영화제를 지나고 나면 외장하드 안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요. 소소하게나마 극장에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오늘 인디토크도 소소하게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곽은미: 부은주 감독님이랑 비슷한 생각인 것 같아요. 과연 우리의 영화가 극장에 걸렸을 때 영화를 보러 오시는 분들이 있을지 걱정되었어요. 영화제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단편영화를 보시는 관객분들이 많지만 정식 개봉을 하면 일반 관객분들이 보러 오실까 하는 우려가 있었죠. 제 입장에서는 극장에서 영화가 상영되는 기회를 갖는 것이 뿌듯하고 기쁜 일이지만, 배급사의 수익이 제일 먼저 걱정이 되었어요. 개봉하고 3일째 관객분들과 만나고 있는데, 영화제에서 관객분들을 만나는 것과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영화 개봉이 처음이라서 무언가 다른 느낌이었어요. 관객분들이 훨씬 냉정하게 영화를 봐주신 것 같고 솔직하게 질문도 해주신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런 부분들이 좋았습니다.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면 기분이 되게 좋더라고요. 온라인에 평점 하나하나 수시로 들어가서 보는데 기분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영화 보시고 리뷰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민영: 〈대자보〉가 영화제에 되게 많이 갔는데, 그 이후 1, 2년 동안은 영화관에서 볼 수가 없었던 것 같아요. 〈대자보〉라는 작품이 저한테는 되게 소중한 작품이에요. 다른 세 작품들도 너무 좋은 작품이어서 〈대자보〉와 같이 상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 번 더 영화를 보여드릴 수 있고 관객분들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저도 제가 출연한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한 건 처음인데 개봉하고 나니까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개봉 전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정가영: 저도 제가 찍은 영화들이 몇 차례 개봉을 했는데 확실히 영화제와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영화제 때의 축제 같은 반응, 나를 장동건처럼 바라봐주시는 반응들을 보다가 개봉하면 현실과 마주하는 것 같아요(웃음). 그러한 점에서 개봉이 갖고 있는 매력이 분명히 있어요. 관객수를 떠나서 이렇게 단편들을 묶어서 개봉하는 것 자체가 정말 유의미한 작업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작업들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작품 이야기를 해보자면 514일〉과 〈대자보〉 두 작품 모두 강렬한 여운이 느껴져요. 두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 혹은 사건이 있었을까요?

 

부은주: 저는 생일이라는 날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이 되게 많았어요. 매해 같은 날짜로 돌아오고, 제 생일은 한 해가 끝날 때 즈음이라 내가 태어난 날이라는 생각보다는 한 해가 지났다’는 식의 생각이 들어요. 저에게 생일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처럼 여겨져서 그날에 대한 감상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 친구 중에 실제로 민정이란 친구가 있는데 생일이 55일 어린이날이에요. 그리고 그날 그 친구의 오빠가 결혼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요, 그것을 시작으로 제 생일에 대한 감상을 펼치면서 〈514일〉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곽은미: 〈대자보〉 작업을 2017 1월에 시작했는데 그때 뉴스를 한참 많이 봤어요. 다른 분들도 뉴스를 많이 보셨을 거예요. 정유라 씨 사건 관련해서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이 대자보를 쓴 뉴스들을 보고서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대자보를 쓸 수 있었을지 궁금했어요. 어떤 단체에서 쓴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쓴 대자보들인데, 그 용기가 무엇일까 궁금했어요. 저도 그러한 감정을 대학생 때부터 계속 쌓아두고 있었거든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이 이야기를 하면서 이들의 감정이 무엇인지 영화로 따라가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가영: 그때 당시에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극 중에서 이민영 배우님이 대자보를 노래로 승화시키는 부분이 있는데, 감독님께서 이 부분은 배우님에게 직접 맡겼다고 들었어요. 그때 어떠셨나요?

 

이민영: 우선 저는 〈대자보〉에 나오는 혜리랑 민영의 역할과 성격이 굉장히 상반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민영이의 성격이라면 혜리가 쓰는 것 같은 대자보는 쓰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어떤 식으로 썼을 때 가장 민영이다울까생각했을 때 민영처럼 유쾌하고 밝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감독님이 직접 써보자는 제안을 하셨을 때 제가 글을 써본 사람이 아니라서 당황했거든요. 그런데 검색하고 찾아보니 4행시 형식으로 앞 글자를 따서 쓰는 것도 있고 다양한 방법이 있더라고요. 제가 그 시기에 '응답하라 1988'이라는 드라마를 좋아하기도 했어요. 이 드라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대자보에 노래 가사를 써서 넣어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정가영: 그런 식의 발랄함 혹은 가벼운 지점이 들어가면서 이 영화가 부담 없이도 멋진 이야기하는 영화라고 느껴진 것 같아요.

 




관객: 〈대자보〉는 흑백 화면에 편집 없이 영화가 진행되어 주인공의 어두운 표정, 그리고 긴장감이 더 잘 느껴졌습니다. 이유가 궁금합니다.

 

곽은미: 저는 처음부터 영화의 내용보다 형식을 먼저 정해서 촬영했어요. 우선 원테이크 촬영을 너무 시도해보고 싶었어요. 컷과 컷이 나누어지면 배우의 감정의 연결도 끊긴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것이 롱테이크로 이어졌을 때 배우들이 보여주는 것들을 새로이 발견해보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관객분들이 대자보 쓰는 현장을 체험하듯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것이 원테이크의 가장 큰 의도였고, 대자보는 보통 흰 종이에 검은 글씨로 쓰기 때문에 영화 속에서도 흑과 백의 질감이 느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흑백 화면을 선택했습니다.

 

정가영〈대자보〉의 몰입도가 정말 강렬했던 것 같아요. 25분을 끊지 않고 계속 이어서 촬영한다면 촬영, 연기, 연출, 모든 게 쉬운 게 없었을 텐데 원하시는 질감이 잘 표현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되게 끔찍한 일이잖아요. 원쇼트고, 해가 지기 전에 촬영이 끝나야하고. 하루 만에 작업하신 거죠?

 

곽은미배우분들이 고생하셨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본인들이 즐거워하는 것이 표정에 보였어요.

 

정가영: 감독과 배우들의 눈은 다르잖아요?

 

이민영: 감독님의 눈에서 보신 것 같아요(웃음). 농담입니다. 맞는 말씀이에요. 즐거웠습니다.

 




정가영: 이런 형식이 영화의 깊이를 다져주었어요. 저도 네 편의 영화를 보면서 느껴지는 게 많았던 것 같아요. 23일〉은 처음에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보았는데 그때는 주인공의 심리에 공감하지 못했어요. 의아했죠. 그런데 2년 사이에 제가 호된 이별 통보를 당하고 나니 〈23일〉이라는 영화가 이전과는 다르게 다가온 것 같아요. 상대는 이별을 준비해왔겠지만 이별을 당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감정을 놓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거라는 게 이제야 이해가 가요. 다른 분들은 23일〉을 어떻게 보셨나요?

 

이민영: 저도 〈23일〉보면서 정가영 감독님이랑 비슷한 생각을 많이 한 것 같아요. 정수지 배우님이 연기하셨던 주인공의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이미 상대방은 나한테 정이 떨어진 상태에서 내가 더 매달리면 상대방이 나를 더 구차하게 느낄 것 같았어요. 영화 보면서 남자친구 역할이 너무 짜증나고 화가 나고 한대 때려주고 싶긴 한데(웃음), 어떻게 보면 상대방 마음이 나랑 같을 수는 없으니까 그것도 이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가영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참 이기적인 것 같아요. 내가 차였을 때는 내가 가진 시련의 에너지로 23일 동안 너도 당해봐야 하는 거야라고 하지만 또 내가 찰 때는 그냥 담백하게 마음 정리를 했으면 좋겠다하고 생각하니까요. 〈환불〉이라는 영화도 되게 인상 깊게 봤는데요. 마지막에 회사를 다니면서 입으려고 샀던 정장을 환불하지 않고 그냥 오는 게 인상 깊었어요.

 

부은주: 〈환불〉의 송예진 감독님이 많이 말씀하셨던 문장 중 하나가 사람도 환불이 되나요?’라는 것이었어요. 이렇게 모순적이고 아이러니한 맞물림이 가장 재미있고 슬픈 포인트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곽은미: 〈환불〉을 한 번 봤을 때는 그 부분이 캐치가 안 되었어요. '누군가의 따뜻함이 힘을 주는구나' 이런 표면적인 감상이 있었는데 나중에 자신은 환불 당했지만, 환불하지 않는 모습을 알게 되니 그 감동이 훨씬 크게 오더라고요.

 

정가영: 그러고 보면 〈환불〉에서 옷가게의 사장님이 흔쾌히 정장을 환불해주는 호의, 따뜻한 마음 같은 것이 〈514일〉의 약과 같은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환불〉의 스터디원들, 무언가 싸한 표정의 연기가 진짜 인상 깊었어요.

 

곽은미: 〈환불〉에서 교재를 폰으로 찍는 소리가 나잖아요. 그 소리가 정말 마음을 후벼 파는 것 같아요. 주인공의 심리도 잘 따라가지만 주변 인물들의 세팅이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관객514일〉에서 설정을 부산, 그리고 석가탄신일로 잡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감정 표출을 잘 안 하다가 케이크의 편지를 보는 것을 기점으로 자신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데 그 의미가 궁금합니다.

 

부은주: 주인공 민정이 자기가 태어난 생일에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 게 저희 영화의 설정인데요, 그 설정을 이야기적으로 재미있게 부각시키기 위해서 더 큰 이벤트가 필요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석가탄신일에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잖아요. 그래서 석가탄신일이라는 것과 결혼식의 신부라는, 너무나도 큰 이벤트의 주인공을 설정했어요. 514일〉이라는 영화 자체가 그 날 하루에 결혼식장부터 절까지 가는 로드무비 형식의 영화이기 때문에 도시와 자연이 가깝게 밀집돼있는 공간이 필요했어요. 제가 제주도 사람이라 제주도에서 찍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는데 비행기 값을 감당할 수 없어서 바로 부산을 떠올렸습니다. 그날 민정이가 주인공이 되지 못한 이유는 다른 주인공들이 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사실 민정이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사실 민정이 가까운 사람들에게 엄청난 걸 바라서 그런 게 아니잖아요. 성의 없는 케이크와 편지 같은 것들이 민정의 감정의 변화를 일으키는 가장 큰 요소였던 것 같습니다.

 

정가영: 결혼식장도 나오고 절도 나오는데 어떻게 촬영을 하셨는지 궁금했어요. 비용도 만만치 않고 장소를 구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어떻게 촬영하셨나요?

 

부은주감사하게도 촬영감독님이 공간을 잘 담아주셔서 많은 관객분들이 이 영화가 굉장히 돈이 많이 들어간 영화라고 생각하시는데, 비하인드를 잠깐 말씀 드리자면 결혼식장 같은 경우는 도저히 대관을 할 수 없었어요. 대관비만 1000만원이 넘었고 필요한 인력과 셋팅을 감당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결혼식 장면이 나오지 않으면 주인공의 서글픈 감정을 표현하지 못할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서 신혼부부 커뮤니티 카페에 들어갔어요. ‘제가 학생인데 이런 영화를 찍고 싶은데 최대한 예식에 방해되지 않게 배우와 최소 스태프만 데려가서 찍을 거다. 대신 제가 결혼식 웨딩 영상을 제작해드리겠다라고 글을 올려서, 말하자면 교환을 했어요. 너무 좋으신 분들이 연락을 주셔서 저는 제 컷을 찍고, 웨딩 영상도 찍어드리고, 찍은 소스를 영화 안에도 활용했어요. 무료로 정말 좋은 장면을 촬영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정가영제작자로서의 머리가 돌아가셨네요(웃음).

 

부은주: 사람이 간절하니까 머리가 돌아가더라고요. 절도 되게 많은 곳에 가봤어요. 서울에 있는 절 다 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종교시설이니까 당연히 안 된다고 하시고, 연등이 달려있는 시기여야 하니까 석가탄신일 주변에 촬영을 해야 해서 더 거절당했어요. 그러다 어떤 절을 갔는데 나는 이 절 아니면 안 된다라는 게 딱 와서 한 세 번 찾아갔어요. 두 번 거절당하고 마지막에 큰 스님한테 찾아가서 울었어요. 진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결과적으로 허락 받고 조용히 찍고 나와서 좋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관객: 514일〉 감독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주인공 민정에게 그날이 참 서러웠던 날인 것 같은데 감독님께서 느낀 가장 서러웠던 기억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부은주: 제가 잘 서러워지는 편이라서(웃음). 서러웠던 적이 너무 많아서 꼽을 수는 없지만 영화에 슈퍼 장면이 나와서 말씀드리자면 〈514일〉 시나리오를 썼던 당시 실제로 제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며칠 되지 않은 상황이었어요. 엄청 날씨가 좋은 봄날이었는데 갑자기 비가 많이 내리는 거예요. 그때 저한테 우산이 없었고 기분이 안 좋아서 길에서 비 맞으면서 울면서 걸어 다녔어요. 혼자 청승맞게 가다 보니 가게가 보이더라고요. 들어가서 우산을 살 때도 울고 있었고요. 그 때 계산해주시던 아주머니가 저한테 좋은 봄날에 너무 예쁜데 왜 우냐, 울지 마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그게 제 마음속에 굉장히 오래 남았어요. 그게 시나리오에 비슷한 형태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정가영: 그분께서 〈514일〉을 보시면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나의 따뜻한 한 마디가 영화를 개봉까지 이끌다니이런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사람의 온기가 우리 같은 창작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어서 작품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관객단편영화 여러 편을 묶어서 〈오늘, 우리〉라는 제목을 붙여주셨는데, 이것은 어떻게 만들어진 제목인지 궁금합니다.

 

부은주: 저기 필름다빈의 백다빈 대표님이 계시는데 잠깐 마이크를 넘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백다빈 대표(이하 백다빈): 먼저 어떤 영화들을 묶어야 한 영화처럼 전달이 될까 고민이 되었어요. 전제 조건으로 단편적인 서사에 충실한 '단편다운 단편 영화'를 묶자는 게 첫 번째 조건이었고, 두 번째로 여성이든 남성이든 모두에게 성립이 가능한 보편적인 이야기를 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보시다시피 네 편 다 개성이 강한데, 그러니 개성 있는 제목을 지었을 때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전체를 포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제목을 찾았어요. 네 편의 영화 모두 시간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니 오늘이라는 단어를 넣었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우리를 붙여서 조합을 했던 것 같아요. 감독님들과 협의해서 〈오늘, 우리〉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정가영: 네 편의 순서가 어떻게 정해졌는지도 궁금해요. 고민이 많이 되셨을 것 같아요.

 

백다빈: 〈오늘, 우리〉를 처음 기획했을 때 〈대자보〉가 무조건 마지막이라는 직관적 판단에서 시작했어요. 전체 서사에서 〈대자보〉가 마지막이 되어야 이야기가 잘 구성된다고 생각했어요.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데, 여러 가지 회의 끝에 〈2박 3일〉, 514일〉, 〈환불〉, 〈대자보〉의 순서로 정해졌어요. 2박 3일〉이 코미디적인 요소가 있어서 편하게 시작을 즐길 수 있도록 처음으로, 〈대자보〉는 마무리를 하는 의미로 마지막으로, 그리고 〈514일〉과 〈환불〉의 순서를 고민하다가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정가영: 멋진 작품으로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분씩 돌아가면서 하고 싶은 말, 소감, 앞으로의 계획 등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민영: 우선 가족 같은 분위기로 인디토크가 진행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출연한 영화 두 편 〈교환학생〉, 〈연애편지〉가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에 상영됩니다. 또 서울독립영화제엔 〈안부〉라는 작품이 상영됩니다. 많이 보러 와주시고 그전에 〈오늘, 우리〉 많이 봐주세요.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곽은미: 일요일 낮이라는 귀한 시간에 〈오늘, 우리〉를 보러 인디스페이스까지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장편영화 시나리오 쓰고 있는데요, 잘 준비해서 또 만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은주: 저는 〈5 14일〉이 첫 연출작이고 작년에 〈우리집〉이라는 단편영화를 찍었습니다. 겨울에는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단편영화를 촬영하고자 준비할 예정입니다. 먼 걸음 정성스럽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영화들과 엮여서 개봉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에요. 관객분들도 따뜻한 위로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가영충분히 그러셨을 것 같습니다. 많은 홍보, 관심, 사랑 부탁드립니다. 인디토크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indiespace_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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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디포럼 작가회의 토론회 - 모두를 위한 각자의 영화제


일시 : 2019년 12월 15일(일) 13:30~17:00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내용 : 1부 - 영화제 현황 및 진단 

         2부 - 제도로서의 영화제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사회 : 원승환(인디스페이스 관장)

발표 및 토론 : 유운성(영화평론가)

                   임종우([ACT!]편집위원)

                   최이다(영화감독) 

                   레고(서울인권영화제 상임활동가) 

                   변성찬(인디다큐페스티발 집행위원장) 

                   박홍준(전 인디포럼작가회의 의장)


문의 : indieforum@gamil.com , 02-720-6056


*선착순 무료입장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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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RMATION 


영문제목: Anchor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78분

개봉일: 2019.11.28. 

감독: 최정민 

출연: 박수연, 김동우, 윤성욱

등급: 15세 관람가


제 19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 

제 14회 카잔국제이슬람영화제 

제 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한국경쟁

제 11회 진주같은영화제 

시네마디지털경남2018  





 SYNO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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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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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제목: Anchor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78분

개봉일: 2019.11.28. 

감독: 최정민 

출연: 박수연, 김동우, 윤성욱

등급: 15세 관람가


제 19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 

제 14회 카잔국제이슬람영화제 

제 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한국경쟁

제 11회 진주같은영화제 

시네마디지털경남2018  





 SYNOPSIS 


세상은 모르는 일 천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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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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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 가장 보편적인 오늘, 우리의 이야기

김정은 고단한 오늘의 작은 위로로 나은 내일을 그려 보는 우리의 이야기






 〈오늘, 우리  리뷰: 가장 보편적인 오늘, 우리의 이야기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윤정 님의 글입니다. 



 

〈오늘, 우리〉의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문득 영화 〈벌새〉의 카피가 떠올랐다〈벌새〉가 주인공 은희를 따라가며 1994년 '아주 보편적인' 서사로 큰 울림을 주듯, 〈오늘, 우리〉는 네 명의 주인공을 따라가며 가장 보편적인 지금 우리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오늘, 우리〉는 〈2박 3〉(감독 조은지), 〈환불〉(감독 송예진), 514〉(감독 부은주), 〈대자보〉(감독 곽은미)까지 네 편의 단편영화를 하나로 묶어낸 옴니버스 영화이다. 〈오늘,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겪는 보편적인 삶에 대해 네 명의 주인공을 통해 이야기한다.

 



2박 3


2주년이 된 날, 애인인 민규의 집으로 찾아간 지은은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는다. 이별의 상황과 감정을 준비해온 민규와는 달리 지은은 이 상황이 믿기질 않는다. 해소하지 못한 자신의 감정들을 정리하기 위해 지은은 민규의 집에서 나가지 않겠노라 선포하고 이별로 인한 원망, 아쉬움, 속상함 등 자신의 모든 감정을 민규에게 23일간 쏟아낸다.


민규네 집에서는 또 다른 이별의 상황이 펼쳐진다.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난 민규의 엄마와 그런 아내를 찾아다니는 민규의 아빠, 둘을 바라보는 민규와 동생 그리고 할머니. 거기에 타인의 이별을 바라보며 이별을 겪고 있는 지은까지 뒤죽박죽 섞여있다. 마음이 떠난 아내를 보며 울부짖는 아빠에게 감정이 동요하는 민규의 모습, 새로운 사랑을 위해 차갑게 이별을 고하는 엄마에게 분노하는 민규의 모습은 자신의 사랑을 단호하게 정리하는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사랑과 이별이라는, 어찌 보면 구질구질하게 느껴질 수 있는 상황 속에서 〈2박3일〉은 이 모든 아이러니한 관계와 상황에 집중한다.


지은의 2박 3일간 한풀이는 민폐도, 미련한 것도 아닌 당연한 것이다. 지은과 민규, 사랑이라는 관계가 만들어낸 상반된 캐릭터이지만 우리는 누구나 지은이 될 수도, 민규가 될 수도 있다. 사랑이라는 게임 앞에 언제나 이기는 게임을 할 수는 없듯 ‘모두가 서로에게 한 스푼만 더 따뜻할 수는 없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이 모든 관계들이 아이러니하니 말이다.


 




〈환불


꿈꿔왔던 직장인의 삶. 수진은 회사로부터 일방적인 입사 취소 통보를 받았다. 취업 준비생으로 돌아간 수진에겐 팍팍한 삶이 기다릴 뿐이다. 지낼 곳이 없는 상황, 모두 나눠주었는데 다시 취업 준비를 하기 위해 필요한 책들, 당장 필요한 돈, 엄마에게 차마 말하지 못하는 입사 취소 사실, 입사를 위해 사둔 정장까지. 모든 것이 막막한 때 수진은 자신의 짐을 싸들고 당장 해결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려 한다.


수진은 스터디 모임으로 향한다. 자신의 취업 책들과 스터디 모임비를 환불받는 것이 목표이다. 다른 스터디원 친구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수진의 모습에 친구는 이야기한다. ‘그렇게 잘 따지면서 왜 회사에는 안 따지는거야?’ 결국 회사를 찾아간 수진은 부당 해고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회사라는 절대적인 위치 앞에 취준생 수진은 작아질 수밖에 없다. 회사를 나와 수진은 입사를 위해 구입한 정장을 환불하러 또다시 길을 향한다. 하지만 결국 수진은 환불하지 않고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온다.


수진은 회사의 일방적인 취소 통보 후 자신의 필요에 따라 많은 관계들을 환불하려 했다. 자신의 상황 속에서 당연히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사에 다녀온 후 수진은 변화했다. 비록 자신은 회사로부터 필요에 따라 환불 당했지만 마지막으로 남은 자신의 물건에게 또 다른 환불을 저지르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얽히고 얽힌 관계들 속에 그저 환불만 외치면 해결되는 손쉬운 방법은 없다. ‘사람은 환불되지 않으니말이다.





5월 14


514일에 열리는 동생의 결혼식, 부처님의 생일까지, 1년에 단 한 번인 514일 생일의 주인공인 민정은 주인공이 될 수 없다자신의 생일날 동생의 결혼식 케이크 심부름을 해야 하는 민정. 자신의 상황만을 내세우는 사람들의 욕심 속에서 결정타로 그저 옆에 있어주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한 애인 영기의 이기심을 직면하자마자 가족들, 애인, 동료까지 철저하게 축제의 중심에서 민정을 끌어내린다.


민정은 참고 참아온 모든 감정을 터뜨린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주인공이 될 수 없었던 민정은 아이러니하게도 낯선 슈퍼에서 처음 만난 주인아주머니로부터 주인공이 된다. 성의 없고 일방적인 영기의 케이크와 편지 같은 선물이 아닌,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진심이 담긴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했다. 민정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진정한 생일선물의 의미는 슈퍼에서 주인이 민정에게 건넨 위로의 약과에 모든 의미를 담고 있다.  


나와 가장 가깝다고 생각한 사람이 오히려 나에 대해 가장 모른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실망감은 나의 인생 곡선을 밑으로 곤두박질치게 한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낯선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는다는 것은 삶의 큰 울림이 되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준다. 상승과 하강이 반복되며 살아가는 우리의 커다란 인생 그래프에 대해, 514일〉은 이 얄궂은 상호작용 속 우리에게 담담한 위로를 건넨다.

514일〉은 영화가 끝난 후 더 큰 울림을 선물해준다. ‘나는 누군가에게 약과를 건네는 사람일 수 있는가, 아니면 그 반대인가?’ 나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던져보는 울림의 진동은 끝나지 않을 숙제이자 선물인 것만 같다.




 

〈대자보


대학생 혜리는 학내 비리 교수를 규탄하는 활동을 하며 비리를 비판하는 대자보를 쓴다. 그리고 혜리는 비리 교수로부터 고소를 당한다. 영화는 고소 사실을 알게 된 혜리의 불안한 감정을 따라가며 시작된다영화는 25분의 러닝타임 동안 철저히 혜리의 감정을 따라간다. 동아리에 신입 부원이 찾아온 상황 속 혜리는 동아리 부원인 민영에게 교수에게 고소를 당한 사실을 말하지 못한다. 민영과 신입 동아리 부원이 흥겹게 비리 교수에 대한 새로운 대자보를 써 내려간다. 흰 종이에 까만색 글씨가 채워진다. 검은 글씨로 인해 고소당한 혜리는 온통 검은 옷을 입고 고소 사실에 까맣게 속이 타들어간다. 〈대자보〉에 보이는 흑과 백의 색은 혜리의 심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혜리는 새로운 대자보에 이름을 넣지 말자고 말하고 민영은 돌변한 혜리의 태도가 혼란스럽다. 갈등의 상황 속 혜리는 결국 자신의 고소 사실을 이야기한다. 부당한 상황이 자신에게 펼쳐질 수도 있을 거라는 공포 속 세 사람 사이의 공백은 불안한 혜리의 감정을 더욱 잘 보여준다. 결국 신입 부원은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혜리는 부당한 상황에 혼자 맞서기로 결심한다. 새로운 대자보에 자신의 이름만을 써서 밖으로 향한다. 하지만 혜리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민영이 자신의 이름을 쓴 대자보를 들고 혜리의 옆을 지키며 초조한 감정 속 대자보 쓰기는 끝이 난다. 25분이라는 시간 동안 흑백의 질감과 원쇼트로 혜리의 불안한 감정을 온전히 따라가며 보여준다는 것은, 마치 관객을 대자보 쓰는 동아리방 현장으로 불러들인 듯한 효과를 준다.


‘25분의 시간을 함께하는 우리는, 우리의 이름을 대자보에 써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변화를 위해 개인이 용기를 내야하는 모든 상황 속, 혜리가 느끼는 복잡한 감정은 결코 낯설지 않으니 말이다.

 




〈오늘우리〉는 지은, 수진, 민정, 혜리 4명의 인물을 따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지은, 수진, 민정, 혜리의 서사를 따라가며, 우리는 라는 하나의 이야기 발견할 수 있다.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인간도 환불을 외치는 부당한 세상에 대해, 얄궂은 우리 삶의 인생 그래프에 대해, 변화를 위해 느끼는 두려움에 대해. 이 모두는 우리의 삶이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마무리한다.


단편영화들을 새롭게 엮어 관객들과 만나는 이러한 시도는 또 하나의 의미를 만들어내며 신선함을 선사한다. 단편영화는 영화제에 찾아가야만 볼 수 있으며 '씨네필' 관객을 제외하고 일반 관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2박 3일〉, 〈환불〉, 514일〉, 〈대자보〉 네 편의 단편영화들이 서로 합쳐져 보편적 서사가 주는 힘을 보여주었듯, 영화계 안에서 단편영화들을 새롭게 구성해 관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끌어주는 시도들이 이어지길 바라며, 단편영화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Posted by indiespace_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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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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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RMATION 


제목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

감독          임흥순

출연          정정화, 김동일, 고계연, 윤수련, 강나라, 박세현, 김선현

제작 반달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후원 현대자동차

배급 ㈜엣나인필름

장르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100분

제작년도      2019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19년 11월 28일





 SYNOPSIS 


매 순간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이 있다

갈라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었던 우리


이 영화는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부터

1945년 해방과 분단

1945 ~ 1948년 미소군정기

1948 ~ 1954년 제주 4·3

1950 ~ 1953년 한국전쟁

으로 이어지는 시기 자주 독립과 하나된 조국을 꿈꿨던 정정화, 김동일, 고계연

세 여성의 삶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갈라지고 흩어졌지만, 하나를 꿈꿨던 모두의 이야기

우리는 끝내 이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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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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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RMATION 


제목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

감독          임흥순

출연          정정화, 김동일, 고계연, 윤수련, 강나라, 박세현, 김선현

제작 반달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후원 현대자동차

배급 ㈜엣나인필름

장르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100분

제작년도      2019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19년 11월 28일





 SYNOPSIS 


매 순간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이 있다

갈라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었던 우리


이 영화는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부터

1945년 해방과 분단

1945 ~ 1948년 미소군정기

1948 ~ 1954년 제주 4·3

1950 ~ 1953년 한국전쟁

으로 이어지는 시기 자주 독립과 하나된 조국을 꿈꿨던 정정화, 김동일, 고계연

세 여성의 삶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갈라지고 흩어졌지만, 하나를 꿈꿨던 모두의 이야기

우리는 끝내 이어질 수 있을까?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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