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31 [인디즈] 거대한 그물에 모두 엮인 우리 '독립영화 반짝반짝전' 〈물속에서 숨 쉬는 법〉 인디토크 기록 거대한 그물에 모두 엮인 우리독립영화 반짝반짝전 〈물속에서 숨 쉬는 법〉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9년 6월 1일(토) 오후 2시 상영 후참석 고현석 감독 진행 김화범 인디스토리 제작이사 *관객기자단 [인디즈] 승문보 님의 글입니다. 영화 〈물속에서 숨 쉬는 법〉은 작가 박성원의 단편소설 「하루」를 영화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고현석 감독은 서로가 끊임없이 연결되어 온 세상으로 퍼진다는 불교 용어 ‘인다라망’을 토대로 원작을 영화화할 때 인물 간의 균형에 초점을 뒀다고 한다. 이는 관객이 단순히 누군가의 비극을 단순히 따라다니기보다 비극적 사건에 본인도 모르게 얽히고설키는 상황을 다양한 인물의 관점에서 접근했으면 하는 감독의 의도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다. 이날 인디토크에서는 을 연출한 고현석 감독에게서.. 2019.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