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카우프만1 08.01.~14. : 트로마 인 서울 @ 인디스페이스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 다만 자기의 예술 세계에 관해서만은 타협하면 안 된다.” - 로이드 카우프만 트로마 인 서울 Troma in Seoul 엽기영화공장, B무비의 산실로 칭송받는 미국 독립영화공장 트로마 엔터테인먼트의 작품들이 대한민국 서울을 찾아옵니다. 트로마 엔터테인먼트는 예일대에서 만난 두 기인, 로이드 카우프만과 마이클 허츠가 의기투합으로 설립한 독립영화 스튜디오로 1974년 설립 이래, 단 한번도 할리우드의 거대 스튜디오 자본과 배급망에 기대지 않고 자생력을 지켜온 독립 영화사입니다. 피터잭슨, 올리버 스톤과 같은 스타감독들에게 영향을 끼쳤고, 로버트 드니로, 빌리 밥 손튼을 데뷔시키는 등 트로마는 미국 독립 영화 최고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초저예산의 엽기 영화를 만드는 B급 제.. 2008.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