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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395

[6.30]인디포럼 월례비행_과거는 낯선 나라다 인디포럼 월례비행 과거는 낯선 나라다 : 입 속에 매달린 검은 잎 일시: 2009년 6월 30일(화) 오후 8:00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입장료: 5,000원 (청소년, 노인, 장애인 1,000원 할인/ 멤버십, 프렌드십 회원 무료) 대담: 유운성 (영화평론가), 김응수 (영화감독) 진행: 변성찬 (영화평론가) 과거는 낯선 나라다 The Past is a Strange Country 김응수 | 2008 | 90분 | 한국 | color | 다큐멘터리 작품 소개 1986년 4월 28일, 대한민국 서울, 서울대학교 앞 신림 사거리에서 당시 서울대학교 학생이었던 20살의 청년 김세진 이재호 두 사람이 400여명의 학생들과 군사훈련인 전방입소 반대 시위를 벌이던 중 ‘반전반핵 양키고홈’ ‘북미 평화.. 2009. 5. 31.
[3×FTM] 임순례, 김동원, 신민아, 최현숙이 이 영화를 위해 뭉쳤다! "택배하시는 종우씨가 마음에 계속 남더라구요. 그래서 그 분이 좋은 지기를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 분에게 특별히 지지를 보냅니다." 영화감독 임순례 다큐멘터리 감독 김동원 "이 작품을 보시면 거기에 등장하는 세분의 정말 매력있고, 용기있는 성소수자를 통해서 여러분이 갖고 있던 편견이 심하게 깨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최초의 커밍아웃 레즈비언 정치인 최현숙 "성소수자의 인권을 상징하는 연분홍 풍선을 우리 사회의 많은 분들이 함께 차례차례 건네 받으면서 더 다양한 사회, 그리고 우리 모두가 다 같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태어나면서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행복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였고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통해서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순간.. 2009. 5. 28.
[3×FTM]예고편 공개_2009년 대한민국에서 트랜스젠더로 살아가는 법! 성전환남성(FTM)의 솔직대담한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 2009년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트랜스젠더로 살아가기 힘겹지만 행복한 그들의 삶 속으로! 대한민국에 ‘트랜스젠더’의 존재가 널리 알려지고 또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한 것은 ‘성전환여성(MTF)’인 하리수를 통해서였다. 이후 조금씩 세상의 편견과 오해를 극복해가며 연예인으로, 모델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그녀의 모습을 통해 많은 트랜스젠더들이 힘을 얻었고, 작게는 주변의 지인들에게 크게는 대중에게 커밍아웃을 감행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2008년에 들려온 몇몇 트랜스젠더 연예인들의 안타까운 자살 소식에서 알 수 있듯, 아직은 대한민국에서 트랜스젠더로 살아가기가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오늘도 많은 트랜스젠더들은 그 모든 어려움을.. 2009. 5. 26.
[3×FTM 쓰리에프티엠] Hot Issue_성전화남성들의 가장 솔직하고 뜨거운 이야기! Issue 1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앞으로도 들을 수 없을 성전환남성(FTM)들의 가장 솔직하고 뜨거운 이야기 독립영화 붐의 해라고 칭할 수 있을 2009년, 그 중에서도 다큐멘터리 장르의 약진은 가히 눈이 부실 정도이다. ‘픽션’이라는 거름망에 걸리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솔직함, 생생히 살아 숨쉬는 유머와 감동이 주는 특별한 매력에 많은 관객들이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한 지지 속에서 다큐멘터리의 소재도 사회정치적 문제나 환경 문제 등 비교적 전통적인 카테고리를 벗어나 가족, 인물, 음악, 이주노동자, 산악 다큐 등 그 지평을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의 개봉은 우리나라 최초로 ‘성전환남성(FTM)’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의 개봉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찾아볼 수 있을 .. 2009. 5. 18.
[3×FTM] 6월 6일 개봉! 특별하고 대담한 그들의 이야기가 옵니다! g o o d b y e , f e m a l e 난 남자야. 조금 다른 남자 대담하고 특별한 세 남자 이야기 3xFTM 세 명의 성전환남성들인 우리들은 오랜 시간 당신을 만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당신에게 말을 건네고 우리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고 그리고 그 끝에서 따뜻한 악수를 청하기 위해. 이 손을 잡아주시길 또 당신도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 용기를 얻으실 수 있길… 2009년 6월 의 개봉을 앞두고 종우, 무지, 명진 Synopsis 아름다운 세 남자의 행복한 비상이 시작된다! ‘ 여자’라는 몸보다 ‘남자’라는 영혼의 모습을 따라나선 세 성전환남성(FTM) 종우, 무지, 명진. 다큐멘터리 은 “남자로 보여야 했고, 남자가 되어야 했고, 엄마 뱃속부터 남자였던” 세 사람의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2009. 5. 18.
[길]감독과의 대화(GV)_다큐프렌즈 변영주 감독님 참석! 논에서 보낸 70년 땅이 가르쳐 준 진실 [길] 감독과의 대화 2009희망다큐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작품 이 5월 14일에 개봉합니다. 푸른영상 김준호 감독님의 첫 장편다큐작인 은 평택 대추리를 그려낸 다큐멘터리입니다. 어느새 사람들의 기억 속에 희미하게 자리잡은 그곳. 그 길을 지켜낸 방효태 할아버지와 대추리 주민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길_감독과의 대화 5. 15 (금) 6시 20분 상영 후 GV | 다큐프렌즈 변영주 감독님 참석 5. 16 (토) 5시 15분 상영 후 GV 2009. 5. 11.
2009희망다큐프로젝트 다섯 번째 [길]_About movie & Hot Issue About Movie 01 땅에서 배운 진실, 몸으로 살아가는 생명력, ‘농사 짓는 사람’ 방효태 할아버지 “목마르잖어. 마셔-“하면서 내미는 깡소주 한 병, 손으로 툭툭 쳐서 쪼갠 사과, 주름진 눈가와 웃을 때 드러나는 톡 벌어진 앞니, 평생 농사일로 다져진 몸의 근육들. 의 주인공, 방효태 할아버지는 일흔이 넘는 몸에서 나온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체력을 자랑하며 ‘몸으로 사는 생명력’을 보여주신다. 군사시설보호법에 의해 모든 영농행위를 금지한다는 국방부의 통보 앞에 농민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망연자실 죽어가는 땅을 바라볼 뿐이다. 하지만 “논은 자식보다 소중한 것”이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 방효태 할아버지는, 맨 손으로 단단해진 흙을 파내고 골라 길을 만들기 시작한다. “쫓겨 날 땐 쫓.. 2009. 4. 27.
길_5월14일 개봉_대추리에서 시작된 평화의 발걸음, 길_당신과 함께 걷던 그 길을 기억합니다. 내 논으로 가는 길, 평화로운 세상으로 가는 길, ‘사람’으로 살아가는 길, 그 길을 함께 만들어온 사람들… 돌아갈 수 없는 길이 있습니다. 잊혀지지 않는 길이 있습니다. 2009년 5월, 당신과 함께 걷던 그 길을 기억합니다. 대추리에서 시작된 평화의 발걸음, 길 Synopsis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올까요 함께 있어 더욱 아름다웠던 대추리의 봄 2006년 5월 4일 정부는 대추리에 공권력을 투입해 대추초등학교를 무너뜨리고 볍씨가 뿌려진 논에 철조망을 쳤다. 미군기지 확장 공사를 위해서였다. 평생을 소중하게 가꿔온 ‘자식 같은’ 논밭이 바싹바싹 말라갈 때, 방효태 할아버지의 속도 함께 타들어갔다. 씨 뿌리고 농사 짓는 게 ‘죄’가 되버린 세상. 하지만 할아버지는 “논은 자식보다 소중한 것”이라며 논으로 .. 2009. 4. 27.
[길] 다큐프렌즈 변영주&정찬의 응원 메세지! 다큐프렌즈 정찬, 변영주 감독이 보내는 응원의 목소리!! 2009 희망다큐프로젝트 다섯번째 이야기 의 다큐프렌즈로는 변영주 감독과 배우 정찬이 선정되었다. 한국 독립영화의 기념비적인 작품 의 변영주 감독은 현재 상업영화 진영에서 극영화 연출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독립영화, 특히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여전한 것으로 익히 알려져있다. 이번에도 역시 의 개봉소식에 가장 먼저 홍보대사를 자청,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푸른영상’ 작품이기에 더더욱 애착이 간다며, 이 영화가 관객들과 만나는 데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배우 정찬 역시 평소 독립영화와의 끈끈한 인연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 작은 영화, 독립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특별한 행보들을 이어오고 있는 그의 다큐프렌즈 활동.. 2009. 4. 24.
<워낭소리>의 뒤를 잇는 또다른 매력의 국민 할아버지, <길>에 주목하라!! 에 이은 국민 할아버지 탄생예감! 2009 희망다큐프로젝트 다섯번째 발걸음 , 대추마을 터줏대감, 방효태 할아버지가 온다!! 2009년 1월 개봉하여 한국 독립영화의 역사를 새로이 쓰고 있는 이충렬 감독의 는 팔순 농부와 마흔 살 소의 30년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전국민이 에 열광했던 데에는, 무려 30년을 주인 할아버지와 동고동락하며 사람보다 깊은 사랑과 믿음을 보여준 '소'의 힘이 컸지만, 동시에 불편한 몸을 이끌고도 소 먹일 꼴을 베기 위해 매일 산에 오르는 최원균 할아버지의 역할도 무시할 수가 없는 것이 사실. 자타공인 '국민 할아버지'로 자리매김한 최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또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할아버지가 있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5월 14일 개봉을 앞둔 희망다큐프로젝트 다섯.. 2009. 4. 21.
[살기 위하여] 단체관람 신청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인디스페이스입니다. 새만금을 지키는 씩씩한 이모들의 이야기 가 바로 어제 개봉했는데요. 사람과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는 가슴 찡한 다큐멘터리 는 같이 모여서 보면 더욱 좋은 영화인 것 같아요. ^^ 이강길 감독님이 직접 주민들과 계화도 갯벌에 살면서 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낸, 그래서 더욱 진한 감동이 느껴지는 희망다큐프로젝트의 네번째 작품 의 단체관람 신청을 받습니다. 단체관람 신청 방법: 20명 이상의 관객이 함께 보고자 할 경우, 먼제 인디스페이스 (02.778.0366)로 전화주세요. 관람일과 관람시간, 관객수를 인디스페이스에 알려주시면 됩니다! 단체관람을 하면 이런 점이 좋아요! 원하시는 날짜에 함께 영화를 보는 즐거움! (날짜와 시간은 인디스페이스와 조율 후 결정됩니다.) 저렴한.. 2009. 4. 17.
[2009 희망다큐프로젝트_다섯번째 이야기]'길' 개봉 확정! [2009 희망다큐프로젝트_다섯번째 이야기] 대추리에서 시작된 평화의 발걸음, 5월 14일 개봉!! 2009 희망다큐프로젝트 다섯번째 이야기 땅과 사람, 그리고 평화를 이야기하다! 지난 1월 를 시작으로 , 그리고 4월 16일 개봉을 앞둔 에 이어 다섯번째로 희망을 전할 작품 . 미군기지 확장 공사에 의해 집과 땅을 빼앗기고 강제로 쫓겨나야 했던 대추리 주민들, 그 중에서도 특히 고집스레 논으로 가는 길을 만드시던 한 할아버지의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한국과 미국의 합의에 의해 결정된 평택 미군기지 확장 공사는 대추 마을을 '군사보호시설'로 만들고,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영농행위에 대해 처벌을 하기 시작했다. 평생 농사만 짓고 살아온 대추리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범법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영화는 농.. 2009.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