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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기자단586

[모집] 관객기자단 인디즈 4기 모집 관객기자단 [인디즈]와 함께 나누는 독립영화 교감 ! 활발한 활동으로 독립영화와 이를 위한 공간 독립영화관을 알리는데 앞장서는 관객기자단 [인디즈]가 4기 활동을 이어나갈 새로운 얼굴을 모집합니다.새롭게 찾아오는 개봉작 리뷰, 감독 배우들과 함께하는 인디토크(GV)기록과 영화 속속들이 감독님과 이야기 나눠보는 인터뷰 시간까지! 관객기자단 [인디즈] 3기의 활동을 이어 더욱 새롭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인디즈]를 만들어 나갈 당신을 기다립니다 :D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얼굴, 관객기자단 [인디즈] 4기가 되어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어 보아요! 활동기간 2015년 2월 ~ 7월_ 6개월 간 활동 (합격발표 후 활동 시작 일 공지) 모집기간 -1차 서류전형 : 1월 23일(금)~2월 .. 2015. 1. 23.
[인디즈_Choice] 영화인들이 전하는 생생한 영화이야기 <영화판> [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D 인디플러그 다운로드 바로가기 >> http://bit.ly/1t0R7b9 영화인들이 전하는 생생한 영화이야기 허철 감독의 첫 다큐멘터리 작품 은 여러모로 큰 의미를 지니는 영화이다. 일단, 그 첫 번째는 우리나라 영화산업의 변모를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영화에는 우리나라 영화산업이 크게 번성하였던 50년대 말부터 현재까지를 특정한 주제로 묶어 설명한다. 이러한 방식은 한국영화의 역사를 관객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인 역할을 한다. 그리고.. 2015. 1. 22.
[인디즈_기획] 독립영화의 어제와 오늘 이 ‘다양성 영화’와 ‘아트버스터’라는 신조어로 수식되며 와 동일 선상에서 비교될 때 무언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는가? 자본의 규모로 볼 때 둘의 비교는 정당하지 않다. 필요한 질문. 오늘날 독립영화는 무슨 의미를 가지는가? 독립영화는 개별적인 시간을 축적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시간차를 두고 동일한 장르나 창작자의 작품을 함께 살펴본다면 질문에 조금이나마 답이 되지 않을까? 독립영화의 어제와 오늘, 이 기획은 그렇게 시작됐다. 각자의 발걸음이 모여 하나의 길을 만들고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2002) & (2015) 이성강 감독의 는 그동안 내면의 성찰과 철학적 고민을 담아낸 본인의 단편들의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확대하여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그간 하청 업체처럼 찍어내기만 하던 .. 2015. 1. 15.
[인디즈_Choice] 소문의 세계로부터의 도피, <소녀> [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D 인디플러그 다운로드 바로가기 >> http://bit.ly/1z3Gt5v 소문의 세계로부터의 도피, 자신의 말실수로 친구가 죽음을 선택하면서 트라우마를 갖게 된 윤수(김시후)는 시골로 전학을 오게 된다. 낯선 마을에서 윤수는 스케이트 타는 소녀 해원(김윤혜)을 보게 되고, 신비로운 분위기 때문에 빠져든다. 하지만 소녀는 이상한 소문들 때문에 이미 따돌림의 대상이고, 아버지의 죽음 때문에 의심까지 더해지게 된다. 윤수는 해원을 믿고 싶지만 점차 의심하게 되고, 경찰 조.. 2015. 1. 13.
[인디즈_기획] 2014년 독립영화 라이벌대전 2014년 한 해 동안 수많은 독립영화가 개봉해 관객과 만났다. 특히나 2014년에 장르와 소재의 특성이 비슷한 작품들이 많이 보였다. 그리하여 수많은 독립영화 중 비슷한 장르와 소재를 묶어 좀 더 깊숙하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이름하여 2014년 독립영화 라이벌대전! 애니메이션, 퀴어, 병맛, 음악다큐로 묶어 본 라이벌 대전은 2014년 개봉했던 독립영화들을 조금이나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자 생각지 못한 작품들을 함께 비교 분석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그 전에 한가지 염두 해 두어야 할 것은, 아래의 비교분석은 인디즈(이교빈, 정원주)의 개인적이고 자의적인 분석과 판단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공감이 안되거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었으면 한다. 이쯤 해서 서론은 .. 2015. 1. 12.
[인디즈_Choice] ‘맛’이라는 프레임으로 들여다본 미디어의 본성 <트루맛쇼> [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D 인디플러그 다운로드 바로가기 >> http://bit.ly/1B0WwAd '맛'이라는 프레임으로 들여다본 미디어의 본성 지극히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는 누구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기길 원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덩달아 건강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그런 반면 언제나 ‘무엇을 먹을까’ 하는 선택의 문제는 쉽지 않다. 때문에 맛있는 음식을 원하는 때에 정확히 먹고 싶은 생각에 누구나 한번쯤은 포털사이트에서 ‘맛집’이라는 키워드로 검색도 해보고, [찾아라.. 2014. 12. 31.
[인디즈] ‘우리네 삶은 우리의 것입니다.’ <카트> 인디토크 ‘우리네 삶은 우리의 것입니다.’ 인디토크영화: 카트_부지영 감독일시: 2014년 12월 17일참석: 심재명 대표 ( 제작자) 관객기자단 [인디즈] 손희문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영화 는 우리의 일상에서 귀중한 노동의 문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의 문제를 담은 영화이다. 동시에 우리네 여성들이 처한 곤경과 나아가야할 미래에 대한 시각을 담은 희망적 이야기이기도 하다. 특히 상업영화라고 나뉘어지는 영화계 진영 속에서, 사회적의미가 있는 소재를 도입하고 풀어내려 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신호를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여성이 주체성을 깨닫고 스스로 설 수 있는 힘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명필름 심재명 대표와의 만남을 글로 옮겨본다. 심재명 대표 영화는 2007년 홈에버 사태를 배경으로 510여일 동안 여성.. 2014. 12. 20.
[인디즈_기획] 같은 길을 바라보고 걷는, 우리는 영화제작동아리 [인디즈_기획] 같은 길을 바라보고 걷는, 우리는 영화제작동아리관객기자단 [인디즈] 정원주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1985년 한 대학교 청년이 친구들과 함께 ‘서강영화공동체’라는 동아리를 만들었다. 이 동아리에서 그 청년은 영화에 대한 비평과 해석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단편영화에 대한 구상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18년 뒤, 그 청년은 라는 작품으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이라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위의 청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박찬욱 감독이다. 박찬욱 감독뿐만이 아니라 , 을 연출한 박광수 감독 역시 대학 영화동아리를 통해 영화와 인연을 맺은 분이다. 의 연출과 주연을 맡은 백승기 감독도 미술교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찍는 동아리를 만드셨다. 이처럼 현재 우리가 아는 수 많은 .. 2014. 12. 19.
[인디즈_Review] 한국의 교회는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쿼바디스> 한국의 교회는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영화: 쿼바디스감독: 김재환관객기자단 [인디즈] 최지원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비가 내리는 차창 너머로 ‘사랑의 교회’의 건물이 흐릿하게 비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곧이어 사랑의 교회의 설립자였던 고(故) 옥한흠 목사의 아들인 옥성호 씨가 화면에 등장한다. 그는 사랑의 교회의 증축 공사 비용이 3천억이 넘는다는 사실을 폭로함과 동시에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교회가 이 어마어마한 돈을 건축에 쏟는 것을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요?” 앞서 옥성호 씨가 말했듯이 이 영화는 대형교회들의 건축 실태와 그 문제점을 다루고 있다. 물론 영화는 그 밖의 다른 범죄들도 고발하고 있다. 전병욱 목사의 여신도 성추행에 관한 의혹뿐만 아니라, 교회의 예산을 초과하는 거액의 전별금.. 2014. 12. 19.
[인디즈_Choice] 뒷모습의 승철이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이유 [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D [인디즈_Choice] 뒷모습의 승철이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이유 의 주인공인 전승철은 ‘탈북자’라는 신분 때문에 번번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다. 결국 승철이 하는 일은 불법 전단지를 벽에 붙이는 일이고, 시급 2천 원짜리 노래방 아르바이트이다. 하지만 승철은 같은 구역에 전단지를 붙이는 동네 패거리에게 매번 얻어맞기 일쑤다. 이를 모르는 사장은 승철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오히려 승철을 비난한다. 또한 승철은 유일한 탈북자 친구인 경철에게도 걸핏하면 무시를 받는다.. 2014. 12. 18.
[인디즈_기획] 독립영화와 함께 성장한 매력적인 개성파 배우들을 소개합니다! 독립영화와 함께 성장한 매력적인 개성파 배우들을 소개합니다!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윤상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별로 유명하지 않았던 시절부터 쭉 좋아해오던 배우나 가수가 갑자기 유명해졌을 때, 사람들은 잘 설명할 수 없는 양가감정을 느끼곤 한다. 좋아하던 사람이 잘 되어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은근히 아쉬운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이런 복잡한 감정에 대해선 많은 사람들이 적지 않게 공감하는 듯하다. 독립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최근 들어 이런 감정을 더 많이 경험했을지도 모르겠다. 이전부터 독립영화에서 점차 존재감을 인정받다가 TV로, 큰 상업영화로 진출하여 종횡무진 활약한 배우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연출부터 연기까지, 독립영화에서 마련한 발판으로 커나간 영화인들은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갔.. 2014. 12. 17.
[인디즈] 당신에게 묻습니다 <쿼바디스>인디토크 당신에게 묻습니다 인디토크영화: 쿼바디스_ 감독 김재환일시: 2014년 12월 10일참석: 김재환 감독, 최승호 뉴스타파 PD관객기자단 [인디즈] 정원주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12월 10일, 김재환 감독의 한국교회를 다룬 다큐멘터리 의 GV가 열렸다. 이번 GV는 특별히 영화 안에서 메소드 연기를 선보이신 뉴스타파의 최승호 PD가 함께했다. 김재환 감독이 최성호 피디에게 첫 질문을 던지면서 GV가 시작되었다. ▲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김재환 감독과 최성호 피디 김재환 감독 (이하 김) : 피디수첩에서 많은 한국 교회를 취재해 오셨는데 영화 보고나니 어떠신가요? 최승호 피디 (이하 최) : 문제가 더 심각해졌어요. 한국 사회와 교회도 앞으로 나가야 하는데 더 후퇴한 것 같아요. 순복음 교회 성도들이 예.. 2014.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