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목) 20:00

7월 13일(금) 14:10

7월 14일(토) 10:40

7월 15일(일) 14:10

7월 16일(월) 16:10

7월 17일(화) 12:40

7월 18일(수) 10:30

7월 19일(목) 15:40

7월 20일(금) 12:10

7월 22일(일) 10:40

7월 23일(월) 16:00

7월 24일(화) 12:30

7월 25일(수) 14:10


이후 상영일정은 추후 공개됩니다.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예스24 http://bit.ly/an5zh9

다음 http://bit.ly/2qtAcPS

네이버 http://bit.ly/OVY1Mk






 INFORMATION 


제    목     나와 봄날의 약속

감    독     백승빈

출    연     김성균 장영남 김학선 이주영 김소희 송예은 그리고 강하늘 이혜영

제    작     ㈜마일스톤컴퍼니

제    공     ㈜이수창업투자

공동제공     ㈜콘텐츠판다

배    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장    르     미스터리 판타지

개    봉     2018년 6월 28일(목)




 SYNOPSIS 


지구 종말을 예상한 외계人들이 네 명의 인간들을 찾아가 벌이는 쇼킹한 생일파티!


1st PARTY. “우리 같이 드라이브 갈래?”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팍한 옆집 아저씨 ‘김성균’ & 친구가 필요한 열 여섯 왕따 소녀 ‘김소희’

모든 통신이 두절되고 갑작스런 퇴교 조치가 있는 날 생일을 맞이한 이한나. 친구들에게 쓰레기통을 선물로 받아도 별 느낌 없던 한나는 자신에게 다가온 괴상한 아저씨와 드라이브를 가기로 한다. 저녁 무렵, 한나는 괴팍한 아저씨로부터 오랫동안 상상해 왔던 뜻밖의 선물을 받는다.


2nd PARTY. “언니는 우리의 영웅이에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대학교 후배 ‘이주영’ & 남편과 육아에서 벗어나 일탈이 필요한 주부 ‘장영남’ 

종일 게임만 하는 남편과 말썽만 부리는 아들과 함께 사는 전업 주부 고수민. 오늘도 담배 하나를 위로 삼아 마트에 간 수민은 우연히 대학교 후배 미션을 만나고, 산 속 깊이 위치한 비닐 하우스에 초대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모든 것을 날려 버릴 무시무시한 생일 선물을 받게 되는데..


3rd PARTY. “내일 당장 죽더라도 그런 질병 같은 사랑을 해보고 싶어요”

불치병에 걸려 죽음을 앞둔 여대생 ‘송예은’ & 로맨스가 필요한 마마보이 교수 ‘김학선’ 

아직까지도 엄마에게 잡혀 사는 ‘모태솔로’ 50대 대학교수 전의무. 비상공문으로 휴강된 사실도 알지 못한 전교수는 습관처럼 강의실로 향하고, 불치병 환자의 아름다운 여대생과 마주친다.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캠퍼스를 연인처럼 산책하며 꿈 같은 시간을 보내다 전교수는 여대생에게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선물을 받게 되는데..


4th PARTY.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

영화의 BIG FAN 요구르트 판매원 ‘이혜영’ & 작품 없이 10년, 아이디어가 필요한 영화 감독 ‘강하늘’ 

10년째 새로운 작품 하나 없는 영화 감독. 한적한 숲 속에서 나 홀로 생일을 축하하던 중 정체를 모를 요구르트 아줌마와 그 일행들을 만나 자신도 모르게 스토리를 풀기 시작한다.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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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RMATION 


제    목     나와 봄날의 약속

감    독     백승빈

출    연     김성균 장영남 김학선 이주영 김소희 송예은 그리고 강하늘 이혜영

제    작     ㈜마일스톤컴퍼니

제    공     ㈜이수창업투자

공동제공     ㈜콘텐츠판다

배    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장    르     미스터리 판타지

개    봉     2018년 6월 28일(목)




 SYNOPSIS 


지구 종말을 예상한 외계人들이 네 명의 인간들을 찾아가 벌이는 쇼킹한 생일파티!


1st PARTY. “우리 같이 드라이브 갈래?”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팍한 옆집 아저씨 ‘김성균’ & 친구가 필요한 열 여섯 왕따 소녀 ‘김소희’

모든 통신이 두절되고 갑작스런 퇴교 조치가 있는 날 생일을 맞이한 이한나. 친구들에게 쓰레기통을 선물로 받아도 별 느낌 없던 한나는 자신에게 다가온 괴상한 아저씨와 드라이브를 가기로 한다. 저녁 무렵, 한나는 괴팍한 아저씨로부터 오랫동안 상상해 왔던 뜻밖의 선물을 받는다.


2nd PARTY. “언니는 우리의 영웅이에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대학교 후배 ‘이주영’ & 남편과 육아에서 벗어나 일탈이 필요한 주부 ‘장영남’ 

종일 게임만 하는 남편과 말썽만 부리는 아들과 함께 사는 전업 주부 고수민. 오늘도 담배 하나를 위로 삼아 마트에 간 수민은 우연히 대학교 후배 미션을 만나고, 산 속 깊이 위치한 비닐 하우스에 초대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모든 것을 날려 버릴 무시무시한 생일 선물을 받게 되는데..


3rd PARTY. “내일 당장 죽더라도 그런 질병 같은 사랑을 해보고 싶어요”

불치병에 걸려 죽음을 앞둔 여대생 ‘송예은’ & 로맨스가 필요한 마마보이 교수 ‘김학선’ 

아직까지도 엄마에게 잡혀 사는 ‘모태솔로’ 50대 대학교수 전의무. 비상공문으로 휴강된 사실도 알지 못한 전교수는 습관처럼 강의실로 향하고, 불치병 환자의 아름다운 여대생과 마주친다.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캠퍼스를 연인처럼 산책하며 꿈 같은 시간을 보내다 전교수는 여대생에게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선물을 받게 되는데..


4th PARTY.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

영화의 BIG FAN 요구르트 판매원 ‘이혜영’ & 작품 없이 10년, 아이디어가 필요한 영화 감독 ‘강하늘’ 

10년째 새로운 작품 하나 없는 영화 감독. 한적한 숲 속에서 나 홀로 생일을 축하하던 중 정체를 모를 요구르트 아줌마와 그 일행들을 만나 자신도 모르게 스토리를 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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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나와 봄날의 약속

감    독     백승빈

출    연     김성균 장영남 김학선 이주영 김소희 송예은 그리고 강하늘 이혜영

제    작     ㈜마일스톤컴퍼니

제    공     ㈜이수창업투자

공동제공     ㈜콘텐츠판다

배    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장    르     미스터리 판타지

개    봉     2018년 6월 28일(목)




 SYNOPSIS 


지구 종말을 예상한 외계人들이 네 명의 인간들을 찾아가 벌이는 쇼킹한 생일파티!


1st PARTY. “우리 같이 드라이브 갈래?”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팍한 옆집 아저씨 ‘김성균’ & 친구가 필요한 열 여섯 왕따 소녀 ‘김소희’

모든 통신이 두절되고 갑작스런 퇴교 조치가 있는 날 생일을 맞이한 이한나. 친구들에게 쓰레기통을 선물로 받아도 별 느낌 없던 한나는 자신에게 다가온 괴상한 아저씨와 드라이브를 가기로 한다. 저녁 무렵, 한나는 괴팍한 아저씨로부터 오랫동안 상상해 왔던 뜻밖의 선물을 받는다.


2nd PARTY. “언니는 우리의 영웅이에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대학교 후배 ‘이주영’ & 남편과 육아에서 벗어나 일탈이 필요한 주부 ‘장영남’ 

종일 게임만 하는 남편과 말썽만 부리는 아들과 함께 사는 전업 주부 고수민. 오늘도 담배 하나를 위로 삼아 마트에 간 수민은 우연히 대학교 후배 미션을 만나고, 산 속 깊이 위치한 비닐 하우스에 초대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모든 것을 날려 버릴 무시무시한 생일 선물을 받게 되는데..


3rd PARTY. “내일 당장 죽더라도 그런 질병 같은 사랑을 해보고 싶어요”

불치병에 걸려 죽음을 앞둔 여대생 ‘송예은’ & 로맨스가 필요한 마마보이 교수 ‘김학선’ 

아직까지도 엄마에게 잡혀 사는 ‘모태솔로’ 50대 대학교수 전의무. 비상공문으로 휴강된 사실도 알지 못한 전교수는 습관처럼 강의실로 향하고, 불치병 환자의 아름다운 여대생과 마주친다.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캠퍼스를 연인처럼 산책하며 꿈 같은 시간을 보내다 전교수는 여대생에게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선물을 받게 되는데..


4th PARTY.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

영화의 BIG FAN 요구르트 판매원 ‘이혜영’ & 작품 없이 10년, 아이디어가 필요한 영화 감독 ‘강하늘’ 

10년째 새로운 작품 하나 없는 영화 감독. 한적한 숲 속에서 나 홀로 생일을 축하하던 중 정체를 모를 요구르트 아줌마와 그 일행들을 만나 자신도 모르게 스토리를 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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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RMATION 


제목  행복의 나라 (Land of Happiness)

연출 정민규

출연  지용석, 예수정, 김시은, 기주봉

배급/마케팅 ㈜인디스토리

상영시간            86분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개봉  2018년 7월 19일

영화제 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SYNOPSIS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럼 제가 언제까지 와야 돼요?"


8년 전, 자살하려던 자신을 구하고 운명을 달리한 진우의 제사에 매번 참석하는 민수. 그때마다 가족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과잉친절을 베푸는 진우의 엄마 희자를 마주하는 것도 고통스럽기만 하다. 민수가 이번을 마지막으로 더는 제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하자, 희자는 그런 민수를 무섭게 노려본다.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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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의 나라 (Land of Happiness)

연출 정민규

출연 지용석, 예수정, 김시은, 기주봉

배급/마케팅 ㈜인디스토리

상영시간            86분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개봉 2018년 7월 19일

영화제 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SYNOPSIS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럼 제가 언제까지 와야 돼요?"


8년 전, 자살하려던 자신을 구하고 운명을 달리한 진우의 제사에 매번 참석하는 민수. 그때마다 가족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과잉친절을 베푸는 진우의 엄마 희자를 마주하는 것도 고통스럽기만 하다. 민수가 이번을 마지막으로 더는 제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하자, 희자는 그런 민수를 무섭게 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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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한줄 관람평


권소연 | 아름다움을 발견해내는 건 보는 사람의 시선

이수연 | 경이로운 삶은 우리가 짓는 표정 그 자체다

박마리솔 발견되거나 이야기되지 않았던 사람들과 장소들이 주는 감동

임종우 | 삶의 모든 것이 예술이 되는 날

최대한 | 비로소 이어진 아녜스 바르다의 과거와 현재

윤영지 | 예술이 줄 수 있는 거의 모든 것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리뷰 : 예술이 줄 수 있는 거의 모든 것




*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영지 님의 글입니다.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에서 사진은 그것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으로 재현된다. 프랑스 누벨바그 시대의 영화를 이끌었던 감독 아녜스 바르다와 젊은 작가 JR은 포토 트럭을 몰고 프랑스 곳곳을 다니며 사람들의 사진을 찍는다. 인화된 사진을 그들의 공간에, 사라져가는 공간에, 일상적인 공간에 크게 붙인다. 보잘것없었던, 아니 보잘것없어 보였던 사람들의 얼굴과 그들이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던 공간은 그 순간부터 작품이 된다.



 


먼저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은 아녜스 바르다와 JR이라는 인물들의 조합이다. 88세의 노장 감독 바르다와 33세의 젊은 작가 JR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이 달라 보인다. 나이도, 직업도, 외양도, 취향도 모두 다른 그들은 우선 서로를 존중한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나가며 서로가 하지 못하는 일들을 서로를 통해 가능케 한다. 바르다가 보는 흐릿한 세계와 JR이 선글라스 너머로 보는 시커먼 세계는 서로를 통해 뚜렷해지고 밝아진다. 그런 측면에서 이 영화는 가끔씩 버디 무비처럼 보이기도 하고, JR은 바르다의 오랜 동료 장 뤽 고다르를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영화사적 측면이나 아녜스 바르다와 JR의 작품 활동 등은 영화를 보면서 일정 부분 짐작 가능하고, 알지 못한다고 해도 영화를 감상하는 데에 큰 무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 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은, 그들이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얼굴들과 공간들, 그리고 예술 행위는 그들이 그간 해왔던 작품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는 것이다. 아닌 게 아니라 얼굴들과 장소들은 바르다가 그간 만들어왔던 영화들을 반추한다. 그들은 우연성을 강조했지만, 결국 그들이 찾게 되는 얼굴들과 장소들은 결국 평소에 관심을 갖고 애정을 기울이던 것들이다. 그래서 그들이 담는 얼굴들은 평범하다. 그 얼굴들은 거리의 행인의 얼굴들이기도, 사라져가는 공간을 아직 떠받치고 있는 사람들의 얼굴들이기도, 노동자의 얼굴들이기도, 때로는 그 노동자들의 아내의 얼굴들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얼굴들은 거리를, 철거 예정 지역 주택의 외벽을, 공사장을, 컨테이너 박스를 채운다. 그렇게 언젠가 그들이 만나보았던, 아니 어쩌면 언젠가 우리가 만나보았던 얼굴들은 공간을 특정한 장소로 바꾸며 예술이 되고 작품이 된다. 그리고 그 이전에 자기 자신이 된다. 그러니까 결국 사진과 영화, 나아가 예술은 자기 자신과 대화하는 것이며 또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과 사회, 세계와 대화하고 나아가 역사와 대화하는 행위이다. 그리고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이라는 영화를 통해 표현된 것은 그러한 대화의 결과물들인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대화들은 결국 사랑으로 귀결된다. 그렇기에 이 영화를 관통하는 가장 핵심적인 주제는 사랑일 것이다.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영화이다. 그리고 이것은 예술이 할 수 있는, 예술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영화 속 가장 인상적이었던 항만 노동자들의 아내들이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경이롭다. 그들의 전신사진을 아주 크게 인화해 쌓아 올린 컨테이너 박스에 붙인다. 그리고 사진의 심장 위치 칸을 비워두고 그들을 각자의 심장에 들어가 보도록 한다. 그 중 한 여성이 이야기한다. “제가 커지고 강해진 것 같아요.”라고. 사실 잘 모르겠다. 어떤 기호나 수식 같은 것이 필요한 것인지. 삶과 사람에 애정을 기울이고 사랑으로 그들과 함께하는 예술 행위 앞에서 꾸며진 감흥이나 정밀한 분석은 오히려 가끔 힘을 잃는다. 특별한 계층이나 예술에 대한 학문적 기반 없이도 사진과 영화는, 나아가 그들의 예술 활동은 그 자체로 누군가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 충분했다.

 




바르다는 이러한 예술 행위가 자신이 무언가를 기억하는 방식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바닷물에 쓸려가 하루 만에 사라져버렸던 사진처럼 사진도, 영화도 결국 절대로 영원하지 않다. 그렇지만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그것들은 오히려 사라지기에 더 아름답고 영원하지 않기에 더욱 소중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잊지 않으려는 두 사람의 시도가 우리에게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 마디만 덧붙여야겠다. 나는 이 영화를 사랑한다. 그리고 당신도 이 영화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Posted by indiespace_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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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목) 16:30

7월 13일(금) 10:40 | 18:00

7월 14일(토) 16:10

7월 15일(일) 10:40 | 20:00

7월 16일(월) 12:30

7월 17일(화) 14:30 | 20:00

7월 19일(목) 14:00

7월 20일(금) 10:30

7월 22일(일) 12:30

7월 23일(월) 14:20

7월 24일(화) 18:20

7월 25일(수) 10:30


이후 상영일정은 추후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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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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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http://bit.ly/2qtAcPS

네이버 http://bit.ly/OVY1Mk





 인디토크 



<너와 극장에서> 인디토크

● 일시: 2018년 6월 30일(토) 오후 3시 상영 후

● 참석: 감독 유지영, 정가영, 김태진 | 배우 김예은, 문혜인, 이태경, 박현영

● 진행: 변영주 감독





 INFORMATION 


제    목  너와 극장에서

감    독  유지영, 정가영, 김태진

출    연  김예은, 이태경, 박현영, 김시은, 문혜인, 서현우, 오동민, 우지현, 임성미, 한근섭, 한해인 외

배    급  서울독립영화제

장    르  극장로맨스

등    급  12세이상관람가

상    영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 

러닝타임  79분

개 봉 일  2018년 6월 28일




 SYNOPSIS 


그들 각자의 영화관이 

우리 모두의 영화관이 되는 순간 


“극장에서 만나자”는 쪽지에 기대를 안고 극장으로 향하는 ‘선미’

영화감독 ‘가영’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관객과의 대화,

사라진 시네필 ‘민철’을 찾아 낙원으로 모여드는 사람들


각기 다른 이유로 찾아온 극장에서 

우리가 가까워지는 시간들


당신에게 극장은 어떤 곳인가요?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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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마주하는 어려움에 대하여  <서산개척단>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8년 6월 6일 오후 5시 상영 후

참석 이조훈 감독ㅣ류일용 PD (1박2일 PD)

진행 고영재 인디플러그 대표 











*관객기자단 [인디즈] 최대한 님의 글입니다. 




영화가 끝난 후 극장 안은 여전히 고요했다. 서산개척단 사건을 마주함으로 인해 느껴진 충격과 동시에, 이러한 사건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다큐멘터리에 대한 경외감 때문일지 모른다. 잠깐의 고요함이 지나가고 이조훈 감독, 류일용 '1박2일' PD가 참석하고 고영재 인디플러그 대표가 진행을 맡은 인디토크가 시작되었다.





 

고영재 인디플러그 대표(이하 진행) : 이제 개봉 2주차를 맞이하는데요, 심경이 어떤지요.

 

이조훈 감독 (이하 이조훈) : 현재까지 흥행성적이 좋지는 않은데요, 한국 사회가 서산개척단 문제를 외면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후 관객 분들이 더 많이 보러 오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웃음)

 

진행 : 과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문제로 인해 오늘 GV가 좀 걱정이 되더라고요. 혹시 류일용 PD가 이 영화의 GV에 참석하는 것이나 서산개척단 문제를 제보했다는 것으로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웃음) 혹시 주변에 동료들이 이에 대해 걱정하지는 않았나요?

 

류일용 PD (이하 류일용) : 사실 조금 걱정을 했는데요, 아직까지 서산개척단 문제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걱정하실 만한 일은 딱히 없더라고요.(웃음)

 




진행 : 류일용 PD님이 이조훈 감독님에게 서산개척단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영화가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또 제작 과정에서도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 문제를 많은 사람들 중에서 이조훈 감독님에게 전달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류일용 : 잘 알려지지 않은 사회 문제는 알게 되는 순간 언론인이라면 모두 말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예능 프로그램을 맡고 있지만 언론인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요, 웃고 떠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산개척단 문제를 다루는 것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들었어요. 혹여나 문제의 심각성이 왜곡되지는 않을지, 예능을 통해 이 문제를 다루는 것이 적합한지 등 여러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그렇지만 영화에서 보셨다시피 이제 피해자 분들의 연세가 많다 보니 하루 빨리 대중에게 이 문제를 알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이조훈 감독님께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

이조훈 감독님은 제가 대학교 다닐 때 만나게 된 학교 선배인데요, 제가 아는 그 누구보다 남들이 회피하는 어려운 문제를 똑바로 직면하는 사람이에요. 처음에 서산개척단 사건에 대해 술자리에서 정말 편하게 이야기했는데 바로 관심을 가지고 들어주더라고요. 4,5년 정도 이 사건의 취재에 끈질기게 매달렸고 그 결과 영화 <서산개척단>을 제작했는데, 이런 부분은 친한 선배이지만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진행 : 이 질문의 연장선에서 이조훈 감독님의 작품관에 대해서 질문 드리고 싶어요. 이조훈 감독님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다큐멘터리를 주로 제작해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취재로 몇 년간 매달리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감독님을 다큐멘터리 제작에 열중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이조훈 : 대학생 때만 하더라도 다큐멘터리보다는 극영화에 관심이 많았고, 당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같은 작업실에 있던 선배가 99년에 시애틀에서 진행했던 제3차 WTO 각료회의가 무산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자막 작업을 요청했어요. 자막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다큐멘터리 푹 빠지게 되면서 다큐멘터리 작업에 열중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웃음)




 

관객 : <서산개척단>이라는 영화가 정치적으로 예민한 내용을 다루고 있고 이 사건의 진실이 드러날 때마다 불리해지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이들 중 힘이 있는 사람들은 이 영화가 제작되는 것을 반가워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누군가 제작을 방해하는 일이 있었나요?


이조훈 서산개척단 피해자들의 이야기에 주목하고 있지만관련 내용을 취재하다 보면 박정희 정부까지 이야기가 확장될 수밖에 없어요. 특별한 위협이 존재하지는 않았어요다만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사건에 대해 말하는 것을 꺼려했고증언을 듣는 것에 대한 어려움은 있었어요.

 




관객 : 서산개척단 문제가 자랑스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인터뷰를 진행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인터뷰 응한 분들도 부끄러운 일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동시에 적극적으로 임하시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인터뷰를 많은 곳에서 여러 차례 진행한 것 같은데 과정이 어땠는지, 어떻게 피해자 분들의 마음을 열었는지 궁금합니다.

 

이조훈 쉽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유명인사도 아니니 그분들이 저에 대해 알고 있는 게 없잖아요. 그런데 다행히 피해자분들이 류일용 PD는 알고 있었어요. 류일용 PD의 아버님이 서산에 오래 사시면서 문제의 농토를 구매한 2차 피해자였고, 그분들과 일면식이 있는 사이였어요. 두 분의 도움을 통해 서산의 피해자 분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제일 먼저 구호반으로 활동한 이상범 선생님을 만났는데, 첫 인터뷰 때만 하더라도 본인 얼굴이 잘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뒷모습이 나오게끔 진행했어요. 구호반이라는 위치 때문에 다른 피해자분들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었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자 분들이 공통적으로 꼭 말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었고 하고 싶은 말을 정말 열심히 하려는 것이 느껴졌어요.

그런데 연출하는 입장에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고 사건을 구상하다 보면 모순이나 허점이 생길 때가 있거든요. 실제 사실에 대해 확인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에 직면해서 4-5번씩 진행한 인터뷰를 돌려보면서 진술의 일관성에 대해 검토를 했고, 이전에 이야기 해주지 않은 내용을 찾아내면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물어보면서 디테일을 잡아갔어요.

5년 정도 작업을 진행하면서 이분들과 신뢰를 쌓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것이, 제가 국가기록원, 국회도서관 등에 피해자 분들과 함께 방문하고 서산개척단 사건과 관련된 내용들을 찾아서 전달했거든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에게 마음을 열어준 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류일용 : 영화를 본 분들이 댓글을 남기시잖아요. 제가 최근에 댓글들을 모니터링 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못 믿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거짓말이라고 하기도 하고요. 사실 저도 서산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어렸을 때는 서산개척단 사건에 대해서 잘 몰랐어요. 주민들도 모두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부담스러워 했고, 저는 개척단이라는 이름 자체도 단순히 땅을 개척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생각했어요. 이 이야기가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면 좋겠어요.

 


 


진행 마지막으로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이조훈 : 제작하는 데 약 5년 정도가 걸렸고, 제작하는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어요이 사건은 피해자분들에게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이지만, 또 피하고 싶은 일이지만,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해 피해자분들이 스스로 호소문을 썼어요. 정영철 선생님의 경우에는 간절한 마음으로 23년 만에 글씨를 쓴 겁니다. 또 청와대 앞에서 100분의 피해자들이 모여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어요. 이 모든 과정들이 쉽지 않았지만 이제는 정치인들과 국민들이 이 문제에 대해 정면으로 응시하고 잘못된 역사와 국가 폭력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산개척단>이 제시하는 방향이 단순히 피해자 보상으로 사건을 마무리시키는 것이 아닌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확장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류일용 : 제가 어렸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새마을운동의 잔재들이 아직 남아있었어요. 대부분의 국민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 경제를 살린 사람,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충청도의 위인이라고 인식했죠. 그런데 최근에 만난 분이 저한테 이런 이야기를 해줬어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산 사람은 살렸겠지. 하지만 죽인 사람은 한없이 죽였다.” 이 부분이 <서산개척단>이 말하고자 하는 바라고 생각해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근대화라는 과정에서 국가에게 희생을 당했는지 말하기 쉽지 않았지만 이제는 이야기 해야겠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정치적인 관점을 떠나서 꼭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서산개척단>이라는 영화가 이러한 억울한 역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개척단원의 진심을 모은 이조훈 감독의 <서산개척단>은 무언가 가슴을 울리는 것만 같다. <서산개척단>을 만들어낸 그의 노력과 시간, 그리고 피해자들의 진심이 있었기에 이러한 영화가 탄생할 수 있었다




Posted by indiespace_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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