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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강은 흘러라] 감독 & 배우 소개

by Banglee 2009. 9. 17.
Filmmakers

‘맑은 감성과 아름다운 영상의 마술사’

 한국 영화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 여성감독
‘강미자 감독’

<푸른 강은 흘러라>를 통해 첫 장편 작업을 마친 강미자 감독은, 데뷔작 답지 않은 높은 완성도와 자신의 감성은 온전히 담아낸 집중력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맑음’과 ‘선함’을 보여주는 자신의 영화처럼 감독 자신의 맑고 아름다운 감성세계는 관객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에서 편집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기도 한 강미자 감독의 영상에 대한 능력은 오랜 편집 기사로서의 활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대표작
단편 <玄牝(현빈)> (1998) – 연출 | 몽실언니 (2009) – 편집  | 바다쪽으로, 한 뼘 더 (2009) – 편집 |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2007) – 편집  |  십우도 4. 득우, 두 모과 (2007) – 편집 |  살결 (2005) – 편집  | 세라진 (2004) – 편집  | 십우도 1. 심우 - 소를 찾아서(十牛圖 尋牛) (2004) – 편집 


Cast & Character

“푸르디 푸른 두만강처럼 쉼 없이 출렁출렁 흘러가야지 !”
‘김예리’-숙이 역

아이와 같은 해맑은 얼굴과 실감나는 연변 말로 열아홉 풋풋한 소녀를 실감나게 연기한 김예리는 실제로는 한국에서 무용가로 활동하고 있다. <기린과 아프리카> <바다 쪽으로 한 뼘 더>의 전작들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하며 이미 뜨거운 주목을 모으고 있다.

대표작  <바다 쪽으로 한 뼘 더> (2009) | <기린과 아프리카> (2007)


“그래, 흐르자! 쉼 없이 바다로 흘러 들자!!”
‘남 철’-철이 역

생기 발랄하고, 건강한 철이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관객들을 미소 짓게 만든 ‘남철’은 실제 연변대학 연극계에 대학중인 학생이다. <푸른 강은 흘러라>를 통해 본격적인 영화 작업에도 참여하게 된 그의 성장은 앞으로도 더욱 기대해 볼 만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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