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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DVD] 오! 꿈의 나라_광주항쟁을 다룬 최초의 독립장편 극영화 <오! 꿈의 나라> DVD 출시

by Banglee 2009. 6. 9.

광주항쟁을 다룬 최초의 독립장편 극영화 "오! 꿈의 나라" DVD 출시!!


<파업전야>, <닫힌 교문을 열며> 등을 제작한 영화제작소 장산곶매를 결성하게 만든 첫 번째 영화, <오! 꿈의 나라> 가 DVD로 출시되었습니다.

오! 꿈의 나라 | 1998년 | 16mm 장편 극영화 | 영화제작소 장산곶매 제작

제작지원: 영화진흥위원회 | DVD배급: 한국독립영화협회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 제작년월: 2009년 4월
본편: 93분 | 서플먼트: "오! 꿈의나라" 관련 사진 슬라이드 쇼 | Subtitle: Korean, English

구입문의.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indiedb.net | 구입가격 25,000원

Synopsis
광주민중항쟁 직후 전남대 학생 종수는 동두천에서 일하는 태호를 찾아간다. 태호는 미군 PX에서 흘러나오는 물건을 거래해 돈을 벌고 있다. 태호가 종수에게 광주 소식을 물었지만 종수는 모른다고 한다. 그런데 종수는 전남대에서 학생운동을 했었고, 야학도 했다. 종수는 광주항쟁 때를 회상한다. 계엄군의 무차별적 폭행에 도망치는 시민들. 광주시를 완전 장악한 시민군. 그런데, 시민군들 사이에서는 강경투쟁 파와 타협파가 나누어져서 논쟁을 벌인다. 그 사이에 순진하기만 했던 야학 학생 구칠과 명수가 시민군으로 나선다.   제니, 로라, 애니 등과 태호 종수가 야외로 놀러 간다. 미군과 결혼해서 미국에 갔다가 학대만 당하고 다시 귀국해 몸을 팔다가 미군에게 살해당한 린다의 묘지에 성묘한다. 태호와 스티브는 큰 거래를 하게 되고 태호는 스티브를 신뢰한다.   제니가 손목을 긋고 자살을 시도했다는 소식을 듣고 태호가 병원으로 달려간다. 스티브는 국내 PX물건 암시장을 조사하러 나온 수사관이며 그 동안 태호와 거래는 조사를 위한 것이었으며, 제니의 아파트도 팔고 태호의 돈도 갖고 미국으로 도주했다. 실성하는 태호. 태호는 미군을 칼로 찌른다.  광주시청. 마지막 사수대가 죽음을 각오하고 시청을 지키고 있다. 그 중에는 구칠과 명수도 있다. 고민하던 종수 시청을 슬그머니 빠져 나와 허겁지겁 도주한다. 종수가 태호네 집에서 나와 울면서 뛰고 있다. 성조기가 나부낀다.

Credit
제작: 낭희섭, 이재구  | 시나리오:  공수창, 홍기선 |  연출: 이은, 장동홍, 장윤현
촬영: 김현철, 박대영, 오정옥 | 기록:  정유식 |  음악: 강헌, 조익환
CAST: 종수  홍정욱, 태호  박충선, 구칠  정진완, 명수  이병수, 제니  김선경, 로라  오지혜, 애니  차선경 , 써니  김현주,  스티브  Kurt Reinken


1989년, 검열과 금기를 넘어… 표현의 자유, 그 역사를 다시 쓰다!

광주항쟁을 다룬 최초의 독립장편 극영화, 영화제작소 장산곶매의 <오! 꿈의 나라>가 <파업전야>에 이어 6월 DVD로 출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대학영화운동에서 성장한 젊은 영화인들이 모여 만들어낸 첫 장편영화, <오! 꿈의 나라>는 이후, ‘독립영화운동’의 중요한 역할을 해온 영화제작소 장산곶매를 결성하게 만든 영화이다. 90분의 16mm 극영화로 제작비 약 1천 만원을 스텝들이 자체 출자하여 만들었으며, 광주항쟁을 본격적으로 다룬, 진정한 민족영화라는 찬사를 들은 바 있다. 더불어 89년 영화가 완성되어 상영탄압을 받으면서부터 96년 헌법재판소가 공연윤리위원회를 헌법이 금지하는 사전검열기관으로 선언하게 되기까지 <오! 꿈의 나라>는 ‘표현의 자유’ 운동의 선례로 남아있기도 하다. VHS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이번 DVD에는 한글, 영문자막이 들어가 있으며, 제작현장과 영화 스틸로 만들어진 슬라이드 쇼, 제작비 내역까지 공개된 세세한 제작기록들이 담겨져 있다.    

<파업전야> DVD에 이어, 영화 제작소 장산곶매의 <오! 꿈의 나라>DVD를 통해 민주화 운동의 뜨거운 현장과 고뇌하는 시대의 단면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광주항쟁을 다룬 최초의 독립장편 극영화로, 민족영화의 새 창을 열었던 영화, <오! 꿈의 나라> DVD는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웹스토어 (www.indiedb.net)에서 구입하실 수 있으며, 중구 저동에 위치한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사무실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 구매하실 수 있다. 구입가격. 25,000원.

오! 꿈의 나라_
1989년 진행되었던 상영탄압과 언론보도
1월7일 :  한겨레 신문에 <오 ! 꿈의 나라>에 대한 소개          
                예술극장 한마당에서 상영된다는 보도가 나감         
                문공부와 서대문구청은 한마당과 장산곶매에 매일 전화와 직원을 보내          
                <오! 꿈의 나라>가 사전 제작신고와 사전 심의를 받지 않은 불법영화이며          
                한마당극장이 공연장 신고와 작품의 공연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이기 때문에         
                <오! 꿈의나라>를 상영할 수 없다는 위협과 협박을 시작 

1월14일 : 영화상영강행 1월16일 : 서대문구청 영화상영중지 경고장과 행정명령을 내림           
                한마당 소재건물주 세무사찰과 소방점검등의 압력으로 간접적 탄압시작

1월17일 : 문공부는 제작진을 영화법 제5조 2(독립영화제작자의 신고의무규정)와           
                제12조 1항(공연윤리위원회 사전 심의 규정)의 위반으로 치안본부에 고발          
                서대문구청은 한마당측을 공연법 제 3조(공연장 등록규정)와           
                제14조(공연신고규정)의 위반으로 치안본부에 고발

1월19일 : 민족영화위원회와 장산곶매는 “16mm 영화가 제작신고나 사전심의 없이
                공공장소에서 공연되어 왔는데도 유독 이 영화를 탄압하는 것은 광주민중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이의 대중적 공개를 방해하려는 의도이며
                영화인들은 이 탄압이 민족영화에 대한 전면적인 탄압을 전제로 한 것으로
                인식하면서 결연한 투쟁으로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수호할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의 성명서 발표

1월20일 : 서대문경찰서,서울지검은 서울형사지법 박기주 판사에게  압수,수색영장 청구           
                * 박기주 판사 압수,수색영장 기각          
                * 서대문서,서울지검은 한마당대표 유인택과 장산곶매 대표 홍기선에게 출두 요구
                * 한마당건물주에대한 압력과 세무사찰 실시

1월27일 : 27일,28일 신선소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상영          
                구청측은 극장에 협박과 압력을 가해  27일 1회만 상영,다시 한마당으로 철수           
                관객들의 강력한 요구로 27일 2회 상영을 하고 28일 상영을 못함

1996년   헌법재판소가 공연윤리위원회를 헌법이 금지하는 사전검열기관으로 선언

 1.9.8.9_ 오! 꿈의 나라_ 상영 관련 신문 자료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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