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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중국독립영화특별전_Section 3. 중국독립영화 집단

by 비회원 2009. 6. 4.

Section 3. 중국독립영화 집단

인디워크숍 INDIE WORKSHOP

2005년 베이징에 설립한 인디워크숍은 중국의 독립영화를 발굴, 수집, 홍보하는데 앞장서 왔다.
인디워크숍은 북경영화학교의 장시엔민 교수의 의 해 설립되어, 후 지안과 루시 리우가 워크숍의
파트너로서 교육을 제공하고 장비를 지원해왔다.
인디워크숍은 중국 독립영화 감독들과 꾸준한 협력관계를 통해, 많은 독립영화들을 성공적으로 제작,
배급해왔다. 그 중 많은 작품들이 중국 국내와 해외에서 수상과 함께 큰 호평을 받았다. 지금까지
인디워크숍은 8편의 영화를 제작하였고, 4편의 새로운 영화를 제작 혹은 제작 준비 단계에 있다.
또한 상영회와 영화제를 조직하여, 중국 전역에서 이미 200여 회의 상영과 독립영화에 대한 토론회,
포럼 등을 개최하였고, 이탈리아와 브라질 등 해외에서 중국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특별행사도 조직하였다.
인디워크숍은 최근 중국 독립영화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상영기획자와 프로그래머, 그리고
학계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자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인디워크숍은 중국의 독립영화에 있어서 다리이자, 창문이며, 플랫폼이다.



청년 青年 Youth

겐준 Gen Jun | 2008 | 108min | China | HDV | Color | 15세 이상 관람가

젊은 밖에는 아무 것도 없는 청년들, 리우와 가오는 탄광 노동자이고, 왕과 샤오, 그리고 진바오는 백수들이다. 이들은 만주 흑룡강 유역의 작은 마을이 허강 교외에 살고 있다. 리우는 사랑에 실패하여 절망하며 약을 먹고 자살한다. 가오는 건설 현장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고, 왕과 샤오는 성공을 위해 갱단에 들어가지만 결국 목숨을 잃는다. 리우의 동생 진바오는 죽은 형을 그리워하지만 자기의 삶이 더욱 소중함을 안다.
21세의 빠른 시간의 수레바퀴 속에서 살아가는 이 청춘들은 사랑과 우정, 그리고 돈에 의해 상처 받거나 그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다. 어떤 면에서 현실은 허구보다 훨씬 부조리하며 말이 안 된다.


새의 섬 鸟岛 The Bird Island
우 밍샤오 Wu Mingxiao | 2008 | 106min | China | HD | Color | 전체 관람가

13살 소녀 핀핀은 작은 마을에 살고 있다. 이 마을에는 이따금씩 강한 지진이 발생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지진에 익숙해져서 그들의 운명을 신에게 맡겨놓은 듯 하다.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며칠 전, 핀핀은 사막 한 가운데 거대한 호수 중앙에 있는 "새들의 섬"이라는 휴양지 광고를 본다.
똑같은 세계도 각 개인에게 있어서 세계관의 차이에 따라 큰 차이점을 낳는다. 하나의 세계가 있고 그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각기 다르다. <새들의 섬>은 현실적인 바탕 위에 또 다른 현실을 만들어 낸다.

판홀 필름 FANHALL Films

 

하오란은 누구인가 Who is Haoran
양이슈 楊弋樞 Yang Yishu | 76 min | Documentary | DV | Color | 2006 | Documentary | China | 12 세 이상 관람가

<하오란은 누구인가>는 시골 마을 소년들의 폭행 계획 미수 사건에 관한 이야기이다. 조폭, 싸움, 선생님과의 충돌, 친구 그리고 여학생... 이런 것들이 바로 소년들의 일상이다. 그 시절의 소년들은 마음대로 방황하고 세상 모르고 살지만, 현실이 아이들에게 주는 위기는 그들이 반드시 하오란을 손 봐줘야 하는 이유를 준다. 하지만 하오란을 때리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아이들은 잘 알고 있다. 그들은 젖 먹던 힘까지 다해 하오란을 추적하지만 만날 수도 없고, 만난다 해도 결국엔 아무 짓도 하지 못한다. 하오란에게는 그들이 감히 어찌할 수 없는 특유의 영민한 기운과 배경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아이들은 반항심의 목표물은 하오란이 아닌 다른 데로 옮겨 간다.


상, 하 上下 Up and Down
왕워 王我Wang Wo | 12min | Documentary | DV | Color | 2006 | China | 12세 이상 관람가

위가 있으면 아래가 있다. 올라가면 내려와야 한다.



닥터. 장 张博士 Dr. Zhang
황 루샹 Huang Ruxiang | 90min | Fiction | DV | Color | 2005 | China | 전체관람가

50이 다 된 닥터 장은 러시아로 가서 농민 통역사가 되고 싶어 한다. 또한 이것만이 그의 인생의 마지막 탈출구라고 믿는다. 영화는 그가 출국 준비를 하면서 겪게 되는 아주 특별한 과정에 대한 이야기로, 한 인간의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감독은 억제된 감정의 표현을 통해 인간에 대한 연민의 시선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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