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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와 영화] 너무 많이 본 사나이

by Banglee 2007. 11. 1.
[독립영화를 횡단하는 네 가지 키워드_독립영화와 영화]

<너무 많이 본 사나이>
손재곤 | 2000 | DV | Color | 52min | Fiction

    ★ 11월 9일 (금), 13:20 상영
    ★ 11월 16일 (금), 15:40 상영 [감독과의 대화]

○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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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본 사나이 The Man Who Watched Too Much
손재곤 | 2000 | DV | Color | 52min | Fiction

<시놉시스>
승수는 앞집에 세 들어 사는 여자를 몰래 카메라에 담기 위해 친구에게서 구형 VHS 캠코더를 빌려 온다. 그러나 막상 촬영을 하려고 할 때, 공 테이프가 없자, 비디오 가게에서 빌린 영화 테이프에 스카치 테잎을 붙여 촬영을 시작한다. 좀 더 가까이서 찍기 위해 바깥 계단으로 나간 승수의 캠코더엔 한 사내가 말다툼 끝에 앞집 여자를 살해하는 모습이 찍히고, 살인자는 그 순간 승수를 발견한다. 살인자는 여자를 살해한 칼을 들고 승수를 추적하기 시작하고, 승수는 도망가는 도중 테이프를 비디오 가게 회수함에다 집어넣는다. 승수는 결국 살인자에 잡혀 살해당한다. 살인자는 테이프를 찾기 위해 비디오 가게로 가지만, 경찰에게 의심을 받아 도망간다.

<연출의도>
나는 이 영화를 스릴러 형식으로 만들기로 마음먹고, 제목을 ‘죽음의 테이프’ 혹은 것VHS'로 정해 놓았다. 그러다가, 1999년이 히치콕 탄생 백주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히치콕 영화들을 즐겨 보았던 나는 이 영화에다 히치콕을 결부시키면, 좀 더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나리오를 다시 수정하기 시작했다. 히치콕 영화중에 ‘너무 많이 안 사나이’ 라는 작품이 있기에, 영화의 제목도 ‘너무 많이 본 사나이’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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