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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ESPACE, since2007

05.28. 과거와 현재를 잇는, 로스 립맨 특별전

by 비회원 2008. 5. 21.

과거와 현재를 잇는 징검다리,
로스 립맨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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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개요
○ 일  시  : 2008년 5월 28일(수) 오후 6:30
○ 장  소 : 인디스페이스(중앙시네마 3관)
○ 주  최 : [사]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상자료원
○ 주  관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입장료 : 5,000원

기획의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의 개관과 함께, 미국에서 활동하는 복원전문가이자 독립영화 감독 로스 립맨의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로스 립맨은 미국 영화중에서도 독립영화를 전문적으로 복원하는 작업을 오랫동안 해왔으며, 스스로 독립영화를 만들어 온 독립영화 작가이다. 이에 인디스페이스에서 한국영상자료원 개관 영화제에서 소개되지 않은 로스 립맨의 실험영화 4편과 중편 극영화 <The interview>를 상영하며, 그의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한다.
  이 특별 상영은 단순히 미국 독립영화 작가의 영화를 만나는 것을 넘어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징검다리로서의 독립영화에 대해 생각해보며, 현재 한국에서는 아직 낯선 독립영화 복원 문제에 대한 필요성을 환기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극장차원에서도, 한국고전영화를 복원, 소장하고 상영하는 한국영상자료원의 역할과 새로운 독립영화의 보금자리인 인디스페이스가 프로그램을 연계, 발전시킬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작가소개
  1963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로스 립맨은 독립영화와 퍼포먼스 작업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독립영화 복원과 그에 대한 저술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가 만든 실험영화들은 런던 국제 영화제에서부터 중국 타이페이 필름 아카이브에 이르기까지 세계 여러 곳에서 상영되었다. 1990년 초반 부다페스트의 벨라 발라즈 스튜디오에서 Kino-i라는 단편을 만들었고, 그의 작품 '리듬 93' 연작은 블랙마리아 영화제에서 '감독의 선택'에 뽑히기도 했다. 립맨이 만든 35m영화 '면접 The Interview'는 2004년 5월에 열린 오버하우젠 국제 영화제에서 순회상영작으로 뽑히기도 했다.
  최근 그는 현대인의 의식에 대한 지표로서, 도시지역의 황폐함에 대한 필름, 비디오, 행위예술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의 일환으로 최근 그는 1980년대 런던 동부지역의 점거운동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Keep warm, Burn Britain!>이라는 장편 영화를 만들었다.
  영화감독이자 큐레이터인 콘라드 스테이너는 "로스 립맨의 영화는 우리 시각의 가장자리에서 사회 체계 내의 틈새로 사라지고, 매일 우리주위에서 보이지 않게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연대기를 그린다. 그는 사진으로부터 슈퍼8mm, 16mm, 35m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고 있으며, 모든 작품들은 빛, 언어, 그리고 침묵을 조화시켜 자료와 이야기 사이의 스펙트럼으로 향하는 영화적 초상화를 창조한다."고 썼다.
  립맨은 또한 실험영화와 독립영화 복원가로서 세계 굴지의 전문가이다. 그는 영화사, 미학, 그리고 기술에 대해 세계 곳곳에서 강연했으며, 다양한 저술서와 잡지를 통해 출간되었다. 2007년 그는 전미영화비평가연맹에서 영화유산상을 수상했다.

상영작 목록
1. 리듬 06 Rhythm 06
실험영화/ DV/ 컬러/ 9분/2008
2. 나무 없는 숲에서 In the treeless Forest
실험 다큐멘터리/ DV/ 컬러/9분/2008
3. Ocean Beach/ Point Lobos
실험 다큐멘터리/ DV/컬러/3분/2007
4. Afternoon in Bottle Village
실험 다큐멘터리/ DV/컬러/3분/2007
5. 면접 The Interview
극,실험/ 35mm/흑백, 컬러/ 30분/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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