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 <낙타는 말했다>
(사)한국독립영화협회 프로듀서분과에서는 독립장편영화의 제작 및 배급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매월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07년 5월 첫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많은 독립장편영화들이 선보였고 대부분의 영화들이 극장 개봉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17회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는 <낙타는 말했다>로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저녁 8시에 진행됩니다.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는 제작이 완료된 후, 영화제 등을 통해 선보인 독립장편영화들이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장 개봉에 이르지 못하는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한 작은 노력입니다.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는 월 1회 시사형태로 진행되며, 개방된 대중적 상영회라기 보다는 독립장편영화 활성화를 위해 독립영화 제작자들과 영화의 제작 경험 등을 공유하고, 완성된 영화를 함께 본 후 어떻게 이 영화가 관객들을 만나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제작자, 기자, 평론가 그리고 관객들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에서는 영화 상영과 함께, 영화 프로듀서와 감독, 제작진의 제작 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제17회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에서는 조규장감독의 <낙타는 말했다>가 상영됩니다.
많은 분들 오셔서 독립장편영화의 현 주소도 확인하시고, 뜻깊은 토론의 자리에도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 최 : 한국독립영화협회, 서울영상위원회
- 주 관 : 한국독립영화협회 프로듀서 분과
- 후 원 : 인디스페이스
- 일 시 : 2008년 12월 29일(월) 저녁 8시
- 장 소 : 인디스페이스 (명동 중앙시네마 3관)
- 상영작 : <낙타는 말했다> (감독 조규장)
- 부대행사 : 스탭 및 배우 인사, 장편 <낙타는 말했다>제작 사례 발표, 관객과의 대화
- 상영회 초대 신청은 인디스페이스 관객카페에서!! GO GO GO!
<낙타는 말했다>
2008ⅠFictionⅠColorⅠ35mmⅠ75min
Synopsis
감옥에서 출옥하자마자 고향으로 돌아온 영광.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시고 가족들은 그의 방문을 반기지 않는 눈치다. 그는 어머니가 남긴 유산으로 땅을 사고 과부도 만나 동거를 시작하고, 갈치장사도 시작하면서 비교적 순탄하게 자리를 잡아나가는 듯 보인다. 그러나 재개발에 대한 불안과 아내의 외도에 대한 의심이 맞물리면서 집착이 커지기 시작한다.
연출의도
죽음은 사회적 담론이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문제다.
STAFF
연출 : 조규장
각본 : 조규장
제작 : 영화로
프로듀서 : 최지혜
촬영 : 최영준
조명 : 이동원
미술 : 정점석
분장 : 이선미
작곡 : 이종범
믹싱 : 이수영
녹음 : 배정렬
편집 : 신지영
출연 : 김낙형, 김현주, 최영환 CHOI Young-hwan
Festival & Awards
인디포럼2008
서울독립영화제2008
Filmography
2005, <사랑은 몸의 의지다>
2005, <기억할만한 지나침>
2006, <동행>
2007, <봉수>
2008, <낙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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