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스페이스 재개관 1주년 프로그램
스태프들이 사랑한 독립영화: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추천합니다
::5월 29일 상영시간표::
11:00 두 개의 문 (안정숙 관장의 추천작)
13:00 백야 (기획운영팀 김도란의 추천작)
14:30 가족의 나라 (홍보팀장 박현지의 추천작)
16:20 반드시 크게 들을 것2: WILD DAYS (프로그래머 이현희의 추천작)
18:00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 (영사기사 하연지의 추천작)
20:00 춤추는 숲 (후원회원 초대 특별 상영)
인디스페이스 스태프들을 소개합니다.
한국 독립영화의 작은 기적이었습니다.인디스페이스가 다시 문을 연 것은. 광화문에 우리들의 극장이 문을 연 지 1년. 뿌리 내리는 몸살을 하면서도 한국독립영화는 꽃들을 피웠습니다. 더 크고 튼실한 열매들 달 수 있도록 열심히 가꾸겠습니다. 인디스페이스가 있어 다행이다, 함께 외치고 싶은 날들입니다.. / 관장 안정숙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 이현희입니다. 안녕하세요. 5월 29일 재개관이지만 사실 더 기억에 남는 날은 이 곳 광화문에 첫 입주한 5월 14일이 가장 더 기억에 남네요.
그날 인디스페이스 네온에 첫 불을 밝이던 기억, 첫 티켓을 발권하고 관객을 입장시킨 순간들. 2년의 긴 기다림끝에 다시 시작하게 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입니다. 어쩌면 이제부터 진짜 시작. 인디스페이스에 많은 관심 계속 부탁드려요. 이 곳은 바로 여러분이 만든 공간이니까요. / 프로그래머 이현희
인디스페이스 영사기사 하기삽니다.
늘 영사실에 있는지라 로비나 장내에선 잘 보이진 않지만 관객분들의 뒤태를 그 누구보다 많이 본 사람이지요.(늘 여러분들을 지켜보고 있었어요. 웃음) 가끔 슬리퍼 차림으로 마이크 선을 정리하거나 장내 쓰레기를 쓸어담는 낯선 사람이 있다면 아, 영사기사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어느덧 인디스페이스가 재개관한지 1년이 되었네요.
조금은 부족한 시설들로 관객분들께 죄송하고 우리 극장에서 상영이 된 영화들에게 미안한 일들도 많았지만 우리나라 독립영화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든든한 1년이었습니다. 인디스페이스의 힘은 관객 여러분들입니다. 앞으로도 인디스페이스 많이 애정해주시길 바랄께요. p.s 영화보러 오셨다가 장내 뒷편 영사실 창문으로 손도 한번씩 흔들어 주시면 응답하겠슴돠. 하하. / 영사기사 하연지
인디스페이스가 두번째 1주년을 맞이했네요. 2008년 명동에서 맞이했던 1주년, 그리고 2010년 휴관 후 2년만에 이루어낸 재개관으로의 조금은 특별한 1주년입니다. 반가움의 한 해였습니다. 재개관 전의 수많은 걱정들이 무색하게도 인디스페이스를 기다려 주었던 반가운 손님들이 잊지 않고 찾아주고, 또 함께 울고 웃으며 많은 독립영화를 만났습니다. 지난 1년, 곁에서 함께 밀어주고 이끌어주고 토닥여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금 무한한 고마움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러분의 애정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인디스페이스, 토실토실 살찌워 주세요 :)
내일도, 모레도, 또 내일도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우리는 인디스페이스에서 만나요!! / 홍보팀장 박현지
인디스페이스 도란도란 막내 김도란입니다 :D
저는 극장에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든 거쳐야 하는 자리에서 늘 밝은 미소로 관객 분들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다양한 영화제 자활경험으로 호기롭게 도전하여 뜻 깊게도 함께할 수 있었던 인디스페이스 스텝의 자리. 아직도 마지막 상영 후 불 꺼진 상영관을 나오는 일이 가장 무서운 5개월차입니다. 관객으로서 인디스페이스의 재개관을 함께 시작하고, 이렇게 스텝의 자리에서 1주년을 자축하니 감회가 남다릅니다. '이제는 알 때도 되었는데' 싶을 만큼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편견 속에 갇혀있는 독립영화가 더욱 많은 사람들 곁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길 바랍니다. 변함없는 뜨거운 응원, 지지 그리고 사랑 보내주세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여러분의 힘으로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기획운영팀 김도란
예매 안내
● 맥스무비 http://bit.ly/9BCgci
● 예스이십사 http://bit.ly/an5zh9
● 인터파크 http://bit.ly/LzoD1D
인디스페이스 좋아요!
관객카페 Cafe.naver.com/indiespace
'Community > 알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 못 드는 밤] [콘돌은 날아간다] 종영 안내 (0) | 2013.06.18 |
---|---|
인디스페이스 100인 나눔자리 회원을 찾습니다 (0) | 2013.06.12 |
[05.29]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재개관 1주년을 축하해주세요 (0) | 2013.05.21 |
[5월의 인디돌잔치] 상영작을 선정해주세요! (0) | 2013.05.20 |
[지슬]종영안내 (5.22일 종영) (0) | 2013.05.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