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일건2

[인디즈] 우리는 어떻게 끌어안고 갈 수 있을까 '인디피크닉 2017' <업무시간> <수난이대> <천막> <416프로젝트 "망각과 기억" - 자국> 인디토크 우리는 어떻게 끌어안고 갈 수 있을까 인디피크닉 2017 인디토크 일시 2017년 4월 9일(일) 오후 1시 30분 상영 후참석 이시대 감독 / 김한라 감독, 정재광 배우, 최희승 배우, 손용범 배우 / 이란희 감독, 이인근 배우 / 정일건 감독진행 신아가 감독 *관객기자단 [인디즈] 송희원 님의 글입니다. 회사에서 낯선 부서로 발령받고 동료들의 따돌림 속에서 적응해야 하는 ‘대기’(), 인터넷에서 베스트 글로 주목받기 위해 아버지를 조롱하는 아들(), 3,169일 째 천막에서 농성을 하는 해고노동자(), 동네에 남은 아이들의 흔적을 더듬어가는 유가족들(). 4편의 영화에는 이 시대를 관통하는 각각의 장소가 나온다. 회사와 농성장, 집, 동네가 바로 그곳이다. 부당한 해고에 저항하는 회사 안팎 공간, 갈.. 2017. 4. 27.
[인디즈] 잊혀져서도 안되고 잊을 수도 없는 이야기 <나쁜 나라> 인디토크(GV) 기록 잊혀져서도 안되고 잊을 수도 없는 이야기 인디토크(GV) 기록 일시: 2015년 12월 3일(목) 오후 7시 30분참석: 김진열 감독, 정일건 감독, 호성 어머니진행: 안보영 시네마달 PD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가영 님의 글입니다. 12월 3일, 의 개봉을 맞아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의 첫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였다. 개봉 첫날 의 마지막 회차 상영이 끝난 뒤 이번 영화의 책임연출을 맡은 김진열 감독과 공동연출 정일건 감독, 그리고 세월호 유가족 호성 어머니께서 자리해주셨고,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참여로 더욱 의미가 깊었던 그 현장을 그대로 담아보았다. 안보영 시네마달 PD(이하 진행): 호선 어머니도 영화 같이 보셨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듣고 싶습니다. 호성 어머니: 저는 영화를 보면서 아, 우리.. 2015.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