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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6

[인디즈] 마주한 적 없는 삶의 단면 '2017 으랏차차 독립영화' <이태원> 인디토크 마주한 적 없는 삶의 단면 2017 으랏차차 독립영화 인디토크 일시 2017년 2월 9일(목) 오후 7시 30분 상영 후참석 강유가람 감독진행 박소현 감독 ( 연출) *관객기자단 [인디즈] 최지원 님의 글입니다. 은 이태원이라는 공간에서 몇 십 년을 살아낸 세 여성의 삶을 보여준다. 미군 달러가 지배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같은 자리에 있지만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너무나 쉽게 지워지는 삶에 대해.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 그리고 기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영화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2017 으랏차차 독립영화’ 상영 후 강유가람 감독, 그리고 의 박소현 감독과 함께했다. 박소현 감독(이하 박소현): 안녕하세요, 진행을 맡은 박소현이라고 합니다. 강유가람 감독(이하 강유가람): 감독.. 2017. 2. 22.
[인디즈] 우리의 변화를 위한 시도 <야근 대신 뜨개질> 인디토크 우리의 변화를 위한 시도 인디토크 일시 2017년 1월 5일(목) 오후 8시 상영 후참석 박소현 감독진행 김중혁 작가 *관객기자단 [인디즈] 상효정 님의 글입니다. 반복되는 야근과 휴일 업무. 숨 가쁘게 달리던 어느 날, 사회적 기업에 근무하는 세 여성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끼리 해볼 수 있는 것, 재밌는 야근을 위해 출발하게 된 뜨개질 모임. 소소해 보이는 이 작은 뜨개질 모임은 ‘나’의 일상을 바꾸고 ‘우리’의 변화를 도모한다. 그리고 바로 그 한걸음의 시도를 담은 인디토크가 1월 5일 진행되었다. 그 자리에 을 연출한 박소현 감독과 영화 속 ‘주이’가 읽던 책 ‘뭐라도 되겠지’의 저자 김중혁 작가가 함께 했다. 김중혁 작가(.. 2017. 2. 9.
[12.08-12.14 상영시간표] 비치온더비치 / 우리 손자 베스트 / 혼자 / 나의 살던 고향은 / 연애담 / 야근 대신 뜨개질 / 자백 *포스터를 클릭하면 영화별 상영일정과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6.12.08 - 2016.12.14 인디스페이스 상영시간표 정가영 | 99분 | 드라마 | 청소년관람불가 김수현 | 130분 | 드라마 | 청소년관람불가 박홍민 | 90분 | 드라마 | 청소년관람불가 류종헌 | 95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이현주 | 99분 | 드라마 | 청소년관람불가 박소현 | 98분 | 다큐멘터리 | 12세이상관람가 최승호 | 106분 | 다큐멘터리 | 15세이상관람가 예매하기 (실시간 예매 가능) ● 맥스무비 http://bit.ly/9BCgci● 예스이십사 http://bit.ly/an5zh9● 네이버 http://bit.ly/OVY1Mk● 다음 http://bit.ly/1srfYBx 인디스페이스.. 2016. 12. 2.
[인디즈_Review] <야근 대신 뜨개질> : 숨 가쁘게 달리고 있는 이들을 향한 물음표 한줄 관람평이다영 | 약간의 공간이 있어야 따뜻하다. 사회도, 개인의 삶도.상효정 | '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거지?'에 대해 한걸음 나아갈 시도를 만드는 그들이형주 | 야근에서 시작해 세월호까지 연결하는 놀랍고도 본질적인 뜨개질홍수지 | '잘' 사는 것에 대한 끝없는 고민전세리 | 꼰대와 연대 사이 리뷰: 숨 가쁘게 달리고 있는 이들을 향한 물음표 *관객기자단 [인디즈] 홍수지 님의 글입니다. ‘칼퇴근’이라는 모순적인 말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한국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퇴근한다는 것이 오히려 특별하고 유난스러운 일로 받아들여진다. 어딘가에서 유일한 존재가 아닌 언제든지 대체 될 수 있는 하나의 노동력으로만 남게 될 때, 우리는 어디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할까. 박소현 감독의 은 야근을 하는 대신 그.. 2016. 11. 25.
[11.17] 야근 대신 뜨개질 | 박소현 INFORMATION 제 목: 야근 대신 뜨개질 The Knitting Club배 급: 영화사 진진감 독: 박소현제 작: 이현지출 연: 나나, 주이, 빽러닝타임: 98분개 봉 일: 11월 17일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인스타그램: @jinjin_pictures SYNOPSIS 주말 근무와 야근에 지친 나나와 동료들은 이런 생활이 무언가 잘못된 것임을 문득 깨닫는다. 야근 대신 재미있는 걸 해보기로 한 그녀들의 첫 시도는 다름 아닌 ‘뜨개질’. 헌 티셔츠를 잘라 만든 실로 뜨개질을 해서 삭막한 도시를 알록달록 물들이자! 모두가 잠든 새벽에 이루어진 ‘도시 테러’에 한껏 고무된 멤버들은 장기적인 퍼포먼스 계획을 세우지만, 그녀들의 프로젝트가 순조롭지만은 않다. 실질적.. 2016. 10. 24.
[인디즈] 기획전 '2016 으랏차차 독립영화' 쓸모 없음의 쓸모 있음 <야근 대신 뜨개질> 인디토크(GV) 기록 기획전 [2016 으랏차차 독립영화]쓸모 없음의 쓸모 있음 인디토크(GV) 기록 일시: 2016년 2월 21일(일) 오후 5시 상영 후참석: 박소현 감독진행: 박혜미 DMZ국제다큐영화제 프로그래머 *관객기자단 [인디즈] 박정하 님의 글입니다. 회사를 다니는 지인들에게 우스갯소리로 제일 많이 하는 말은 “너네 회사 노동청에 신고해줄까?”이다. 잦은 야근은 물론, 야근수당도 받지 못한다. 그 덕에 자기개발이나 취미생활은 어느 샌가 딴 나라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고등학생 땐 대학만 가면, 대학생 때는 취직만 되면 행복해질 줄 알았지만 우린 여전히 행복하지 않다. 그렇다면 우린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걸까? 21일 일요일 저녁,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인디토크를 통해 그 답을 찾아보자. 박혜미 DMZ국.. 2016.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