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ow Playing/작품별 상영일정

[문감독 예고편 : 40MIN] 인디토크 (GV)

by 도란도란도란 2014. 1. 3.


 [문감독 예고편 : 40MIN] 인디토크(GV) 


● 일시 : 1월 11일(토) 오후 3시 상영 후

● 참석 : 문병곤 감독 외



대한민국 최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의 단편 영화 모음전.

[문감독 예고편 : 40MIM]


문병곤 | 감독 소개 

2013  제3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신인예술인상

2013  제66회 칸영화제 단편경쟁부문 황금종려상

2011  제64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경쟁부문 초청


날카로운 현실 비판과 실험적인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문감독은 3편의 단편 영화로 세계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8년 첫 단편 <No More Coffee Break>로 영화계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중앙대학교 영화학과에 재학중이던 2011년 졸업작품 <불멸의 사나이(Finis Operis)>로 제 64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을 받더니, 이어 2년만인 지난 5월 세번째 단편인 <세이프>로 제 66회 칸 영화제 단편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그는 아직 단 한편의 장편 시나리오도 써본 적이 없다. 

아직은 두고 볼 일이다.

 

제 66회 칸 영화제 단편부문 심사위원장이자 영화 <피아노>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제인 캠피온 감독은 “영화가 아름답다. 긴장감이 넘치고 메시지가 강렬하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더불어 세계 3대 영화 비평지 중 가장 권위있는 프랑스의 ‘까이에 뒤 시네마(Cahiers du Cinéma)’에서도 한국의 단편 <세이프>에 대해 주목할 감독의 작품으로 깊이 있게 다뤄 눈길을 끌었다.


현재 그는 장편 시나리오를 집필 중이다. 

그래도 두고 볼 일이다. 


두고 보자, 문감독! 



문감독 예고편: 40MIN | 상영작 소개


1/ 노 모어 커피 브레이크 (No More Coffee Break, 2008)

자경은 아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간다. 그녀는 모처럼 얻은 휴일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하지만 예상치도 못 했던 사소한 사건들 때문에 불안감에 휩싸인다. 


2/ 불멸의 사나이(Finis Operis, 2011) 

비가 오는 날, 독거노인이 집 안에 이상한 구조물을 설치한다.


3/ 세이프 (Safe, 2013)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불법 도박장의 환전소가 있다.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대생은 고객들의 상품권 수를 몰래 속여 상품권을 1-2장씩 빼돌려 챙긴다. 이상하다고 생각한 한 남자는 번번히 자신이 환전소 아르바이트 여대생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고, 살의를 갖고 환전소를 다시 찾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