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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ESPACE, since2007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인디스페이스 세미나가 열렸답니다.

by amenic 2007. 10. 9.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를 알리기 위한 이런 저런 자리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인디스페이스의 운영 원칙과 프로그램 원칙 등을 알리는 자리가 있는데요, 바로 어제 한국독립영화 세미나 [전용관 개관, 독립영화전용관의 의미와 과제]랍니다.

오후 4시 해운대 스펀지 5층에 마련된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좀 썰렁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디스페이스를 운영하는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의 원승환 소장과 인디스페이스의 김화범팀장의 40여분에 달하는 발제가 있었고, 독립영화제작배급사 인디스토리의 곽용수 대표이사와, 다큐멘터리 감독 권우정, <은하해방전선>의 프로듀서인 김일권 프로듀서, 그리고 부산영화제를 모태로 설립된 발콘의 오석근 감독님이 토론자로 참여해서 많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주절 주절 이야기를 써놓고 싶지만, 일단 기사들을 링크해 놓겠습니다.

[프레시안]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를 부탁해
[씨네21] 관객과 독립영화인과의 커뮤니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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