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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Playing/정기상영 | 기획전

[인디돌잔치-12.28] Jam Docu 강정 | 경순,김태일,권효,양동규,정윤석,최하동하,최진성,홍형숙

by indiespace 2012. 12. 23.

12월의 인디돌잔치_Jam Docu 강정


인디돌잔치는 1년 전 개봉된 독립영화의 1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개봉과 함께 관객들의 관심을 듬뿍 받으며 상영된 영화의 1주년을 다시 한번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 

이제는 온라인 다운로드, IPTV등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창구들이 너무 많아졌지만, 스크린을 통해 그 때의 감동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2년 12월 28일(금) 저녁 8시 (개봉일: 2011년 12월 22일 )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8인 독립영화 감독들의 100일간 즉흥연주 < Jam Docu 강정 > 



Director : 경순, 김태일, 권효, 양동규, 정윤석, 최하동하, 최진성, 홍형숙


Information : 

2011┃HD┃Color┃104min┃Color & Black┃Documentary┃16:9┃stereo 5.1

Language : Korea ┃Subtitle : Korea / English

 

 

제작┃<Jam Docu 강정> 사회적제작단

배급┃ 시네마 달

공동체배급┃한국독립영화협회

개봉일┃2011년 12월 22일

관람등급┃12세 이상 관람가

 

 

Festival & Awards

 

제 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11)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2011)

제 14회 강릉인권영화제 (2011)

제 16회 광주인권영화제 (2011)

제 14회 인천인권영화제 (2011)

제 37회 서울독립영화제 (2011)



SYNOPSIS

 

울지마 구럼비, 힘내라 강정!

8인 독립영화 감독들의 100일간 즉흥연주

 

제주도 서귀포시 최남단에 위치한 강정마을은 한적한 여느 시골과 다름없는 평화로운 마을이었다. 해안을 따라 뻗어있는 구럼비 바위에선 용천수가 솟아오르고, 멸종 위기에 놓였다는 붉은발 말똥게가 줄을 지어 다니는 곳. 유네스코가 보전지역으로 지정하고, 제주 올레길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는 7코스의 길목에 자리한 이 아름다운 마을에 해군기지가 들어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짐작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2007년, 해군은 남방해양 자주수호를 위해 제주도 남쪽에 기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해군 기지 건설은 마을에 경제적 부흥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설명도 잊지 않았다. 그 후로 강정마을 주민들은 기지 찬성과 반대 두 편으로 나뉘어 길고 긴 싸움을 시작했고, 그 싸움은 2011년 여름, 8명의 영화감독이 제주에 도착한 순간까지 계속되고 있었다. 나와 내 가족의 역사가 깃든 집과 땅, 우리 아이들을 키워낸 바다와 바위, 그리고 모든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처절하고도 절박한, ‘전쟁’의 한 가운데서, 우리는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까. 



DIRECTOR'S NOTE


현안이 많을수록 참여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치열해지지만 그로 인해 우리의 시각은 좁아질 때가 있다. 그래서 가끔 많은 사람들이, 마음과는 다르게 더 이상 함께 하기 힘들어하는 자신의 모습을 자책하기도 하고, 부러 멀리 하기도 한다. 각자의 작업에 바빴던 독립영화 감독들이 강정 마을의 해군기지 반대싸움을 바라보는 마음도 비슷했다. 이러한 마음들을 모아, 품앗이 하듯 한 판의 즉흥연주를 벌여보면 어떨까. <Jam Docu 강정>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이 영화는 8명의 감독 각자가 할 수 있는 만큼의 고민을 담아 만들어 낸, 이 사회에 던지는 참여의 작은 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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