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 릴레이 초청!
한국 현대사의 내밀한 맥 짚은<할매꽃>,
국내외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다!!
<할매꽃>은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에 초청돼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고 최우수다큐멘터리상인 운파상을 수상했다. 이후 서울독립영화제, 서울인권영화제 등에 잇달아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을 만났고, 문화관광부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공동 선정하는 2007 '올해의 독립영화'에 선정됐다. 이듬해인 2008년에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포럼부문,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두바이 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해외 평단과 관객들에게도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 인간의 삶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가족을 잃고 자신을 잃었음에도 한없이 따뜻하고 인자할 수 있음을 증명한, 감독 자신의 외할머니를 다룬 사적 다큐멘터리 <할매꽃>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 세계 관객들의 심금을 깊게 울린 것이다. 더불어 한 개인의 가족사가 한국의 현대사를 관통함으로써 이 땅의 개인과 국과의 권력 관계를 소상히 짐작할 수 있는 작품이기에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 의미는 남다를 것이다.
"다큐멘터리는 희망이다!"
<워낭소리>로 시작한 2009 희망다큐프로젝트,
다큐프렌즈와 함께하는 더 뜨거운 세 번째 이야기
2009년 상반기는 가히 다큐멘터리 전성시대이다. 국내 최대 독립영화전문배급사인 인디스토리가 건재한 가운데 2008년 하반기에는 다큐멘터리 전문배급사로 문을 연 ‘시네마 달’이 가세해 특히 장편 다큐멘터리 배급이 눈에 띄게 활발해졌다. 작년 11월 <동백아가씨>를 시작으로 <워낭소리>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할매꽃>이 올해 상반기까지 개봉작이다. 특히 2009 희망다큐프로젝트 첫 작품으로 1월에 개봉한 <워낭소리>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관객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신드롬을 양산했고, 독립영화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을 높이며 유의미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2009 희망다큐프로젝트는 일반 대중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서려는 시도로 각 영화의 성격에 맞는 다큐프렌즈를 선정, 영화 개봉 전부터 영화를 소개하고 홍보해주는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워낭소리>는 방은진 감독과 배우 권해효,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는 김태용 감독과 배우 배우 문소리, <할매꽃>은 정윤철 감독과 배우 황보라가 ‘다큐프렌즈’이다. 더불어 온라인상에2009 희망다큐프로젝트의 웹 전진기지인 다큐프렌즈 공식카페(http://cafe.naver.com/docufriends)를 개설하고 관객과 더욱 뜨겁게 소통하고 있다. 2009년의 희망다큐프로젝트, 제 2, 3의 <워낭소리>가 탄생되는 그 날을 기리며 오늘도 관객이 있는 곳이면 다큐멘터리와 다큐프렌즈는 함께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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