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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18

[4월 7일]애니메이션상영회_끊어져 가는 그물줄을 붙잡다 애니메이션상영회 with 한국독립애메이션협회 KIAFA가 꽃보다 아름다운 봄향기를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꽃보다 애니 1탄 일시: 2009년 4월 7일(화) 저녁 8시 끊어져 가는 그물줄을 붙잡다 지난 3월 인디스페이스의 독립애니메이션은 ‘사라져가는 풍경’을 다뤘다. 그런데 풍경이 사라질 때 집들과 골목길들과 뒷산만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살고 있던 사람들까지 함께 사라져 간다. 아니, 사라진다기보다는 실상 쫓겨난다. 운 좋게 그곳에 여전히 남아 살아갈 수 있는 것으로 다행일까? 이탈리아의 애니메이션 영화감독 구이도 마눌리는, 그의 라는 단편에서 이른바 하찮은 삶을 살아가는 어느 한 남자의 기구한 운명을 보여준다.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곤 하는 것처럼 그는 마치 있으나 마나 한 사람처럼 보인다. 하지만 .. 2009. 3. 24.
[12.9] 독립애니메이션정기상영회_혼자라는 이름의 로맨스! 독립애니메이션 상영회 with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혼자라는 이름의 로맨스 ♥ 일시: 2008년 12월 9일(화) 20:30 ♥ 장소: 인디스페이스 (명동 중앙시네마 3관) ♥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가을이 올 듯 말 듯 하더니, 어느새 첫눈과 함께 겨울이 찾아왔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잃어버린 10년을 치솟는 환율과 경제위기에서 찾으려는지 계속되는 불황에 더욱더 춥게 느껴지는 겨울의 시작이다. 따스함을 함께 나눌 나의 짝을 그리워할 계절이지만, 이번에 만나볼 작품들은 헤어지는 연인들의 이야기가 유독 많다. 그저 그리운 사랑의 온기조차도 이 겨울을 녹이지는 못하는 것일까?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들은 혼자가 된다"고 말한 사람이 있다. 사랑의 끝에는 어김없이 '혼자'의 시간이 찾아온다. 사랑이라는 감정의 .. 2008. 12. 2.
[9.16 정기상영회]독립애니메이션상영회_위수트 폰니미트 9월 인디스페이스 정기상영 / 독립애니메이션상영회 with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위수트 폰니미트 일시 : 2008년 9월 16일(화) 저녁 8시 30분 장소 : 인디스페이스 (명동 중앙시네마 3관) 작년 인디애니페스트2007 영화제가 끝나고 가장 인기 있었던 감독 중에 위수트 폰니미트(Wisut Ponnimit) 감독을 빼놓을 수 없다. 개막식에서 보여준 애니메이션 작품과 피아노 라이브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영화제 홈페이지에는 위수트 폰니미트 감독을 다시 보고 싶다는 글들이 꾸준히 올라왔다. 귀엽고, 소박하고, 한편으로는 거칠면서도, 굉장히 풍부한 감정이 담긴 이 매력 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든 위수트 폰니미트 감독은 태국 출신의 젊은 아티스트이다. 만화에서부터 시작하여, 애니메이션, 음악, 파인아트 등 각 .. 2008. 8. 27.
7월 8일, 음악 + 애니메이션 = 환상의 커플 인디스페이스 화요일 정기상영회! 애니메이션상영회 with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이번주도 기대하셔도 좋을 만한 8편의 독립애니메이션. 함께해요!! 2008. 6. 26.
06.09~10.독립영화 촛불극장 2008년 1월 11일 이후 무려 5개월만에 쓰는 만담 카테고리 포스팅이네요. "만담 코너에 글을 좀 써야 인디스페이스 블로그가 정보만 난무하지 않는 친숙한 블로그가 될텐데"라고 생각은 자주 하지만, 워낙 사는게 팍팍하다 보니 5개월 동안 만담을 늘어놓지는 못했답니다. 이런 카테고리가 있는지, 있긴 한데 뭐하는 카테고리인지 궁금하셨던 분들께 "인디스페이스 공식 웹사이트가 개통하는 날부터는 만담과 농담과 진담과 횡설수설이 오가는 블로그로 차차 꾸며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5개월만의 만담 시작하겠습니다. 5월 2일부터 시작된 촛불문화제. 하루하루 날짜가 늘어가고 참여하는 사람들의 수와 계급/계층의 폭이 넓어지는 것을 보면서 인디스페이스에서 일하는 저희들도, 우리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그리고 독립영화인으.. 2008. 6. 13.
12.11.Tue.20:30 : 독립애니메이션상영 with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 인디스페이스 독립애니메이션 상영회 with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일시 : 12월 11일(화) 20:30 연인 戀人 겨울이다. 따뜻함이 그리운 계절, 그래서 내 옆에 있어줄 연인들을 찾게 되는 계절이다. 이 세상에는 다양한 연인이 있다. 약간의 편견만 벗어던지면,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연인들이 수없이 존재한다. 이번 상영회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사회적 편견의 시선에서 벗어나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연인들의 모습을 애니메이션만의 독특한 시각과 발상으로 다루고 있다. 겨울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한 독립애니메이션 상영회의 첫 번째 제안 !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연인들을 통해, 새로운 만남이 있기를 기대해본다. [상영작] 다리들 이혜영 | 2007 | 35mm | Color | 8min 30sec Circ.. 2007.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