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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5

[지구에서 사는 법]감독 & 배우 소개 Director 안슬기 나는 일상적이지 않은 것을 일상으로 보이게끔 표현하고 싶다. 그것은 일상적이지 않은 것이 우리 일상에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명과정이기도 하다. 우리의 일상은 정말 일상일까? 독립영화계의 중견 안슬기 감독의 범상치 않은 세 번째 영화! 겨울방학이면 어김없이 카메라를 들고 세상 밖으로 나가는 ‘괴짜 선생님’ 안슬기 감독이 선보이는 세 번째 장편영화 은 안슬기 감독 생애 최초로 '연출 개런티'를 받으면서 찍은 영화다.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가족’ 이야기(다섯은 너무 많아), 꿈도 없이 방황하던 ‘청춘’ 이야기(나의 노래는)에 이어 이번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관계인 ‘부부’ 이야기를 다뤘다. 안슬기 감독은 전작에서 보여준 ‘소통과 관계’라는 공통된 주제를 .. 2009. 9. 1.
[독립장편 쇼케이스] 지구에서 사는 법 상영회에 초대합니다! ○ 주 최 : 한국독립영화협회, 서울영상위원회 ○ 주 관 : 한국독립영화협회 프로듀서 분과 ○ 후 원 : 인디스페이스 ○ 일 시 : 2009년 5월 25일(월) 저녁 8시 ○ 장 소 : 인디스페이스 (명동 중앙시네마 3관) ○ 상영작 : (감독 안슬기) ○ 부대행사 : 감독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 (사)한국독립영화협회 프로듀서분과에서는 독립장편영화의 제작 및 배급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매월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07년 5월 첫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많은 독립장편영화들이 선보였고 대부분의 영화들이 극장 개봉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19회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는 로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저녁 8시에 진행됩니다.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는.. 2009. 5. 20.
연변의, 연변에 의한, 연변을 위한 아름다운 의기투합 <궤도> 연변의, 연변에 의한, 연변을 위한 아름다운 의기투합! 연변의,연변에 의한,연변을 위한 아름다운 의기투합! 장률 감독, 고영재 PD & 한국영화아카데미 박기용 원장 연변 최초의 독립영화 로 뜨겁게 뭉치다! 연변에서 영화를 만든다는 것의 의미! 전 세계적으로 영화는 가장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예술장르임이 분명하지만, 정작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나라는 그다지 많지 않다. 우리에게는 ‘연변’이라는 지명으로 익숙해진, 중국 조선족 동포들 중에서도 ‘영화제작’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지만,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이 열악한 연변에서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일종의 ‘로망’일 뿐이었다. 특히 조선족 동포들만을 스텝으로 구성해 영화를 제작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 그러던 중, 한국영화아카데미 주.. 2008. 7. 3.
[궤도] 주인공 소개 Character 철수 역/ 최금호 여덟 살 때 전기누선 사고로 두 팔을 잃은 실제 지체장애인 재중동포 최금호가 두 팔을 잃고 홀로 외로이 살고 있는 철수 역을 연기했다. 영화 속 삶과 다르지 않은 그의 실제 삶이 영화 속에 고스란히 드러나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었다. 김광호 감독이 연변TV방송국에서 연출한 8부작 다큐멘터리 (2005)의 인연으로 영화 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 향숙 역/ 장소연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향숙을 연기한 장소연은 청순하고 독특한 이미지로 스크린과 TV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배우다. (2001)로 데뷔해 (2002), (2005) 등 다양한 영화에 조.단역으로 출연했으며 최근 안슬기 감독의 신작 (2008) 촬영을 마쳤다. 2008. 7. 3.
연변 최초의 장편독립영화 <궤도> 7월11일 개봉!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2007) 뉴커런츠상에 빛나는 재중동포 김광호 감독의 드디어 개봉! 작년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 소개된 재중동포 김광호 감독의 는 영화제의 4회차 상영 분 전부가 매진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평단의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제 유일의 경쟁부문인 뉴커런츠상을 수상한 화제의 작품이다. 김광호 감독은 영화연출 데뷔작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의 미니멀한 구성과 절제된 미장센으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강렬한 이미지와 이름 석자를 남겼고, 현재까지 는 전세계 영화제들의 러브콜과 상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 화제의 영화 가 오는 7월11일 드디어 개봉한다! 슬프고 비극적인 존재에 대한 꾸밈없는 묘사는 인간 본성을 파고들 뿐 아니라, 용기 있는 영화 만들기를 보여준다. (제12회 부산국.. 2008.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