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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54

[이벤트] 인디스페이스에 대한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모아주세요! 오는 11월 8일은 국내 최초의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서울 명동 중앙시네마에 첫 번째 둥지를 트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인디스페이스에서는 독립영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극장의 개관을 널리 알리고자 다음과 같은 개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려 합니다. 극장 운영에 관한 기발하고 유익한 제안들, 아이디어가 없다면 운영팀에 전하는 당부의 말씀도 좋습니다. 영화 문화 다양성 확보의 전초 기지가 될 에 전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애정어린 조언을 기다립니다~! 1) 기간: 2007.10.12 - 11.12 2) 대상: 대한민국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영화 관객 3) 참가방법: 인디스페이스를 직접 방문하거나 블로그/온라인 카페를 방문하여 알게 된 인디스페이스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앞으로 인디스페이스를 운영하.. 2007. 10. 12.
인디스페이스 10월 상영작이 소개된 [영화, 날개를 달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진 못한 것 같지만, 류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과 다른 영화 소개 프로그램이 있답니다. RTV에서 방영하는 가 바로 그 프로그램입니다. 는 물론 RTV도 생소한 분들도 계실겁니다. RTV는 위성방송채널로 시작해, 지금은 몇몇 지역케이블방송사를 통해서도 송출이 되는 시민참여채널입니다. 상업적 논리로 가득찬 케이블/위성 채널들 속에서 건전한 공공성으로 빛을 발하는 그런 채널이지요. 선정적이지 않다보니 보시는 분이 별로 없는 듯 합니다만, 그래도 한국에 이런 방송이 있다는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지요. 는 영화산업의 거대 블록버스터영화나 와이드릴리즈하는 영화만 주로 다루는 지상파 채널의 영화 프로그램과 관계사의 개봉영화들을 주구창창 홍보하는 케이블 채널의 영화소개 프로그램과는 달리, 독립.. 2007. 10. 11.
[10.12.Fri.~10.25.Thur.] <벌이 날다> 상영 취소 및 GV 일정 변경 공지 안녕하세요. 인디스페이스입니다. 10월 12일(금)부터 25일(목)까지 상영 예정인 민병훈/전수일/황규덕 감독 기획전의 상영작 중 민병훈 감독님의 상영이 취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10월 13일(토) 2회(오후 1시 30분) 상영 이후 진행될 계획이었던 의 감독과의 대화 시간 역시 취소되었습니다. 오래 준비한 기획이었지만, 프린트 사정 상 상영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아쉽네요. 가 상영될 예정이었던 10월 13일(토) 2회(오후 1시30분)와 14일(일) 4회(오후 6시10분)에는 민병훈 감독님의 가 상영됩니다. 그리고 10월 25일(목) 3회(오후 3시40분) 상영 예정이었던 가 로 변경되었습니다. 변경된 자세한 시간표를 확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하세요! 관람에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 [1.. 2007. 10. 9.
[10.12.Fri.~10.25.Thur.] 상영시간표 INDIE SPACE Time Table [10.12.Fri.~10.25.Thur.] [상영 작품] 민병훈 작품 2006년 작품 / 117분 / 12세 관람가 2001년 작품 / 96분 / 전체 관람가 황규덕 작품 2007년 작품 / 103분 / 12세 관람가 2004년 작품 / 84분 / 전체 관람가 1990년 작품 / 104분 / 12세 관람가 전수일 작품 2005년 작품 / 108분 / 15세 관람가 2003년 작품 / 92분 / 18세 관람가 1999년 / 106분 / 15세 관람가 1997년 / 110분 / 15세 관람가 ★ 관람요금 : 일반 5,000원 / 장애인, 경로 4,000원 ※ 는 7,000원입니다. 조조는 6,500원 ★ 인터넷 예매 맥스무비 인터넷 예매 바로가기 중앙시네마 인터넷 .. 2007. 10. 2.
오늘이 첫 상영! 오늘이 드디어 10월 2일, 개관은 11월 8일이지만 시범 운영의 첫 상영이 시작되었습니다. 간밤에 늦게까지 일을 하긴 하였지만, 첫 상영날이니만큼 지각하지 말자는 일념으로 일어나 부은 얼굴로 스쿠터를 타고 쌩쌩. 늦지 않게 도착하였답니다. 도착해서 첫번째 한 일은 1회 상영작의 첫 티켓을 사는 일. 지난 밤 10시 20분이 넘어 끝난 영사 테스트 이후의 늦은 식사 자리에서 인디스토리의 곽 모 대표님이 첫 티켓을 사라고 한 이야기를 용케도 기억하고(라고는 하지만 의도적으로) 도착하자마자 티켓을 끊었습니다. (물론 돈주고 끊었습니다. 인디 스페이스에서 일을 하긴 하지만 첫번째 표니까 말이죠.) 음. 뭐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분들이 찾아오시진 않았지만, 오늘 오셨던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어떻게들 .. 2007. 10. 2.
허스 20대, 햇살이 따가워 울다 30대, 이루지 못한 꿈에 몸서리 치다 40대, 생의 마지막 선물 앞에 절규하다 “그대, 어디쯤 가고 있나요?” SYNOPSIS Los Angeles 다급히 도망치는 20대 여성 지나. 목숨을 걸고 매춘조직에서 탈출하여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른 채 마냥 동쪽으로 향하고 있다. 갱 조직으로부터 도망간 여자를 잡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한국계 경찰 루카스. 이 두 사람은 우연히 몇 차례 마주치며 기묘한 인연을 시작하는데…. Las Vegas 30대의 지나. 비록 몇 년 째 콜걸로 살아가고 있지만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가슴 한켠에 품고 있다. 진정한 사랑을 통해 삶의 탈출구를 찾고자 하지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기가 너무 힘들다. 그러던 중 채팅을 통해 자신을 화가로 소개하.. 2007.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