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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26

'노동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영화제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 '노동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영화제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 집담회 자본주의 대한민국에서 노동자는 어디에 서 있을까? : 경계에 대한 탐색 일시 : 6월 5일 토 19:00 장소 : 연세대학교 위당관 사회 : 한윤형(칼럼리스트) 패널 : 태준식(“당신과나의전쟁” 감독), 지민(“개청춘” 공동연출), 이택광(경희대 교수), 박권일(“88만원세대” 공저자), 이용호(쌍용자동차 정리해고특별위원회 의장), 김소연(기륭전자 분회장) 공연 일시 : 6월 5일 일 17:00 장소 : 연세대학교 위당관 출연 : 外 1팀 이 공연은 [자립음악가조합 준비위원회(가)]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전시 일시 : 영화제 기간 중 상설 전시 장소 : 연세대 위당관 로비 기획 전시 : 콜트콜텍 + 문화행동 사진전 : 쌍용자동차 파업 사.. 2010. 5. 27.
[개청춘] 작품정보 : 경계, 노동과 88만원 세대 경계, 노동과 88만원 세대 여성영상집단 반이다 | 2009 | 83min | documentary | DV | color | stereo Festivals/Awards DMZ 다큐멘터리영화제 2009 14회 광주인권영화제 2009 인디다큐페스티발 2010 Synopsis 스물 일곱의 봄, 나(반이다의 경화)는 친구들과 함께 20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했다. 7년차 대기업 직장인 민희와 술집 직원 인식, 촛불집회에서 만난 방송국 막내작가 승희가 주인공이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 좋아보여서 섭외를 했지만, 막상 촬영을 해보니 불안한 한국사회의 현실만큼 그들의 삶도 불안하다. 민희는 전망을 가질 수 없는 회사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인식은 자신의 가게를 내기 위해 배우고 싶은 일이 많다. 승희는 입봉을.. 2010. 5. 27.
[기타 (其他/Guitar) 이야기] 작품정보 : 경계, 노동과 문화 경계, 노동과 문화 김성균 | 2009 | Documentary | HDV | color | 68min | stereo Festivals/Awards 2009 인디포럼 상영 2009 인권영화제 상영 2009 퀸즈국제인권영화제 14회 광주인권영화제 2009 2009 광주인디뮤직페스티벌 Synopsis 내용은 크게 두개의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가 콜트/콜텍 노동자들의 힘겨운 노동과 자본의 위장폐업에 대응한 힘겨운 복직투쟁이라면, 다른 하나는 작년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에 참여한 홍대 인디 뮤지션들이 가지고 있는 기타에 대한 생각들, 콜트기타에 대한 추억들과,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으로서 콜트/콜텍 노동자들의 현실을 알게 되고 의사소통하게 되는 과정을 담는다-그리고 이들은 작은 라이브클럽에서.. 2010. 5. 27.
[7월 17일-19일]4회 이주노동자영화제_짬뽕이 좋아!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문화를 이야기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시작된 이주노동자영화제가 올해 제 4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짬뽕이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어느 한 나라만의 문화나 특징을 뛰어넘어, 이주를 통해 새로운 것들이 생겨나고 그것으로부터 나오는 즐거운 에너지를 내뿜는 ‘짬뽕’과 같은 축제가 되고자 합니다.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지기 어려운 이주노동자와 이주민을 위해 각 출신 국가의 대중영화 및 이주노동자의 인권문제를 다룬 독립영화, 이주민이 스스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부대 행사를 개최합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네팔, 버마, 방글라데시 등 여러 이주민 공동체와 공동으로 기획, 진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욱 살릴 것입니.. 2009. 7. 15.
[7.17-19] 제4회 이주노동자영화제_짬뽕이 좋아! 제4회 이주노동자영화제 국경없는 영상, 움직이는 상상 | "짬뽕이 좋아"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문화를 이야기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시작된 이주노동자영화제는 올해 제4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짬뽕이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어느 한나라만의 문화나 특징을 뛰어넘어, 이주를 통해 새로운 것들이 생겨나고 그것으로부터 나오는 즐거운 에너지를 내뿜는 '짬뽕'과 같은 축제가 되고자 합니다.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지기 어려운 이주노동자와 이주민들을 위해 각 출신 국가의 대중영화 및 이주노동자의 인권문제를 다룬 독립영화, 이주민 스스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영화를 상영하고, 이주민 미디어 관렴 포럼, 문화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개최합니다. 또한 이.. 2009. 7. 4.
[중국독립영화특별전]6월 18일부터 7월 1일까지, 인디스페이스 개최! 2008년 9월, 인디스페이스는 19편의 일본 다큐멘터리영화를 소개하는 “일본다큐멘터리특별전”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일본다큐멘터리특별전”은 주로 메이저 회사에서 배급하는 극영화 중심으로 소개되어온 것을 넘어 동시대의 일본 다큐멘터리영화들을 소개함으로써, 지금 여기 일본 사회와 문화의 보다 다양한 측면들을 선보인 기획을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일본다큐멘터리특별전”의 개최의 목적은 다양한 일본영화의 소개를 통해 오늘의 일본 사회를 입체적으로 소개하자는 것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영화 산업에 의해 영화 문화의 수용 과정이 축소되어가는 오늘날의 현실 속에서 산업 밖에서 만들어지는 영화와 이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 간의 네트워크를 보다 구체화하자는 것이 또 하나의 중요한 목적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인디.. 2009. 6. 2.
[인디포럼2009]5.29-6.5_주먹 쥐고 일어서 인디포럼2009 슬로건_주먹 쥐고 일어서 2009년의 독립영화는 그 어느 해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워낭소리’의 놀라운 흥행으로 대중들에게 독립영화의 위상이 새롭게 각인되는가 하면, 영진위 정책 결정 과정에서 ‘독립’이라는 단어가 삭제되는 기이한 현상과 맞닥뜨린 채 문화의 공공성을 다시금 목청 높여 주장하게 되었습니다. 언론과 관객들, 심지어 정치인들조차 독립영화를 연호하고 있지만, 문화를 공공의 삶이 아니라 돈과 경제로 인식하는 관계 부처 관료들에 의해 그 정책적 방향은 2000년 이전으로 후퇴하고 있는 첩첩산중의 역설, 바로 그것이 현재 독립영화가 발 딛고 있는 지점입니다. 인디포럼2009의 슬로건은 ‘주먹 쥐고 일어서’입니다. 머리띠 바짝 묶고 두 주먹 불끈 쥔 채 그 낡은 훈장질을 답.. 2009. 5. 20.
제7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4.3-4.5)_세상을 두드리다 ‘장애인을 ‘동정과 보호받아야 할 존재, 비극적인 존재’ 혹은 ‘장애극복을 연출하는 존재’ 등의 이미지로 장애의 문제를 지극히 개인적 문제로 담아내며, 비장애인적 시각에서 왜곡하고 우리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소외를 암묵적으로 조장하는 기존 주류 언론미디어에 맞서 장애인의 입장과 목소리를 이 세상에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일환에 하나로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탄생했습니다. 2009년, 올해로 일곱 돌을 맞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강압적인 정권을 맞아 얼어붙고 있는 인권과 함께 장애인의 인권 또한 차갑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언론미디어의 표현 환경 또한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과거에 비해 훨씬 더 발붙이기 어려운 환경으로 악화된 채 재편되려고 합니다. 마치 한겨울 꽁꽁 얼어버린 얼음 밑, 땅 속에 웅크려 봄.. 2009. 3. 30.
서울독립영화제2008 (12.11-19) 서울독립영화제2008 The 34th Seoul Independent Film Festival '상상의 휘모리' Storm of Imagination 심상찮다. 드디어 휘몰아치는 것인가! 독립영화는 그 자체로 영화의 새로운 도전이며 가능성이고자 했습니다. 이 가운데 날카로운 시대정신, 실험, 상상력은 독립영화의 대표적 가치 지향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변화 속에 호흡하고, 시간의 흐름 속에 다듬어진 지금의 독립영화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최근 독립영화는 과거에 비해 압도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양적인 팽창에 그치지 않고 질적으로도 크게 도약했습니다. 이것은 독립영화를 만드는 환경이 상대적으로 시스템화 되었고, 제도적으로 안정되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여전히 어려운 조건이지만 독립영화의 제작지원이.. 2008. 12. 8.
05.23~05.26 제3회 여성인권영화제 "경계를 넘어, 길이 되다" 제3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fiwom2008) The 3rd Film Festival for Woman rights "경계를 넘어, 길이 되다" 주최 사단법인 서울여성의전화 후원 서울시 여성발전기금,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미디액트 외 장소 인디스페이스 기간 5월 23일(금)~5월 26일(월) (4일간) 홈페이지 http://www.fiwom.org 입장료 4,000 원 지난 24년간 여성인권운동을 펼쳐왔던 ‘서울여성의전화’는 여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제도적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폭력적인 문화와 일상에 개입하는 노력을 꾸준히 해왔고, 그 흐름들을 모아 2006년부터 여성인권영화제, 피움(FIWOM)을 열게 되었다. 본 영화제는 ‘영화’라는 대중적인 매체를 통해 여성폭력에 대한 문제의식을 효과적으로 .. 2008. 5. 15.
04.04~06 :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 인디스페이스 다시, 봄 차별에 저항하라 6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일시 : 2008. 4.4.~4.6.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주최 :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주관 :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집행위원회 ○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웹사이트 ○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상영시간표 [영화제 소개] ‘장애인권’과 ‘장애인인권’은 차이가 있다. ‘장애인권’은 사회나 환경측면 등 굉장히 폭넓은 의미로 사용되기 쉽다. 그러기에 주체를 좀 더 명확히 표현하여 영화제의 성격을 알리기 위해 6회부터는 명칭을 기존 서울장애인권영화제에서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로 전환 하여 주류미디어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아름답고 인간승리의 왜곡된 인식, 무엇보다도 장애인의 입장과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는 언론 미디어에 의해 확산되고 있.. 2008. 3. 31.
서울독립영화제2007 개막! 서울독립영화제2007이 바로 어제 중앙시네마 1관(스폰지)에서 개막을 했습니다. 400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독립영화인, 그리고 서울독립영화제2007의 여러 관계자들로 극장 내는 후끈 달아올랐는데요. 33번째 서울독립영화제에 벌써 7회째 사회를 해주시는 권해효씨와 그와 함께 어느덧 4회째 사회를 맡고 있는 류시현씨. 녹록치 않은 언술에 모두들 개막식을 즐겼습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너무 보고싶었던) 연영석 밴드의 공연을 볼 수 있어 더욱 즐거웠던 서울독립영화제2007 개막 현장! 그 현장 스케치를 조금 소개해봅니다. 사진이 참 엉망이네요. 흔들리고 흐리고 뭉개지고. 감안해서 봐주세요~ -ㅅ- 개관전 로비를 가득 매운 사람들과... 즐거운 사람들~~~ 2007.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