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씨네212

[인디즈] 삶의 이상하고 신비로운 순간들 <파스카> 인디토크(GV) 삶의 이상하고 신비로운 순간들 인디토크(GV) 일시: 2015년 7월 11일(토) 오후 2시 30분참석: 안선경 감독 | 배우 김소희, 성호준진행: 씨네21 김혜리 기자 *관객기자단 [인디즈] 양지모 님의 글입니다. 토요일 오후, 의 인디토크는 “영화제 관객과는 달리 안 좋은 이야기도 직접적으로 할 것 같아 두려운 며칠간의 시간이었다”는 안선경 감독의 고백으로부터 시작했다. 이 영화를 지지하는 김혜리 기자의 진행 아래 긴 호흡의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김혜리 기자: 셋 다 연출자다. 김소희 배우는 ‘연희단거리패’ 대표로 연기랑 연출을 같이 한다. 성호준 배우도 영화를 연출한 경험이 있다. 안선경 감독의 예전 작품으로는 (2004)라는 단편과 (2009)이라는 장편 등이 있다. 특히 전작 은 원치 않는 임.. 2015. 7. 13.
우리가 외면한 뼈아픈 역사, "동백아가씨" 리뷰들 가 바로 오늘 개봉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보는 사회성 있는 다큐멘터리이기도 하고, 그동안 우리가 외면했던, 혹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도 않았던 소록도의 한센인을 다룬 영화여서 많은 관객들에게 관심을 보여주고 있네요. 인디스페이스에서는 내일 김명준 감독님과의 다큐멘터리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고 개봉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씨네21과 무비위크, 필름2.0에 나온 리뷰들을 보면서 영화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욱 관심을 보여주면 고맙겠습니다!! ★ 씨네21 리뷰 원문 보기 는 자극이 없는 무공해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 80%는 할머니의 회상을 통한 심심한 기록들뿐이다. 게다가 전문성우가 아닌 감독 자신의 육성은 다소 거칠다. 그럼에도 이 영화가 드러내는 진실은 말할 수 없이 아프다. 관객은 영화.. 2008.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