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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달50

<지난여름, 갑자기 + 남쪽으로 간다>, <백야> 관객과의 대화 (GV) , 관객과의 대화 (GV) ● 일시 : 12월 9일(일) 15:40 상영 후● 참석 : 이송희일 감독, 세 작품의 배우들● 진행 : 김소영 평론가 ● 일시 : 12월 11일 20:10 상영 후● 참석 : 이송희일 감독, 세 작품의 배우들● 진행 : 허문영 평론가 ● 일시 : 12월 22일 (토) 16:30 상영 후● 참석 : 이송희일 감독, 배우들 2012. 12. 4.
[08.14 특별상영]<용산 남일당 이야기> 8월 14일 오후 6시 상영 +관람료: 5,000원+ 8월 14일 오후 2시 10분 / 저녁 8시 동시 관람료: 10,000원Synopsis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재개발 광풍’은 서울시 용산구에도 어김없이 불어 닥쳤다. 하루아침에 거리로 내몰린 세입자들에게는 잔혹하기 그지없는 현실. 그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던 그들은 2009년 1월 20일, 살기 위한 마지막 요청을 시도한다. 하지만… 공권력의 폭력 진압으로 그 간절한 외침은 묵살되었고, 6명의 목숨마저 앗아갔다.카메라는 그 날의 기억을 가슴에 묻고 여전히 남일당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을 좇는다. 삶의 터전은 빼앗겼지만 동지를 얻고, 연대의 힘을.. 2012. 8. 8.
[04.26]레드마리아 Red Maria | 경순 Synopsis 한국, 일본, 필리핀에서 만난 레드마리아,당찬 그녀들의 거침없는 생활사! 나(감독)는 많은 여자들을 만났다. 각기 다른 공간에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녀들. 결혼 10년 만에 친정을 방문한 이주 여성 제나린, 50년이 지나서야 진실을 밝힐 용기를 얻었다는 위안부 할머니 리타, 열여섯 어린 나이에 아빠 없는 딸을 낳은 성 노동자 클롯,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는 비정규직 노동자 종희, 일하지 않을 권리를 즐겁게 행사하는 도쿄 홈리스 이치무라, 24시간 일하는 가사 노동자는 물론, 철거 위기에 놓인 빈민 지역 여성들까지. 그들의 일상을 따라가다, 한 가지 질문에 도달했다. 어떻게 서로 다른 노동이 그토록 비슷한 방식으로 ‘몸’에 연결되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 2012. 4. 16.
[02.09] 두 개의 선 / 지민 두 개의 선 생리가 하루라도 늦어지면 불안했다. 콘돔을 쓰고 피임약을 먹어도 그랬다. 임신 테스터의 결과를 기다리는 짦은 순간 동안 늘 간절한 기도를 했다. “이번만 아니게 해주세요, 제발!” 두 개의 선이 나타났을 때 나는, 그대로 굳어버렸다. … 모든 것은 붉고 진한 두 개의 선으로부터 시작되었다. Synopsis 결혼, 그거 꼭 해야 해? 대학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한 지 10년, 룸메이트이자 연인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민과 철. 소위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그들에게 ‘언제 결혼할거냐’, ‘왜 결혼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은 어느새 일상이 되었지만, 그럴 때마다 ‘도대체 결혼은 왜 하는거냐’고 되묻곤 했었다. 이대로 함께여도 충분히 행복한 생활. 법과 제도, 다른 관계들 속에 억지로 포함되고 싶지 않.. 2012. 2. 1.
[09.01] 꿈의 공장 / 김성균 2010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 ACF(배급지원펀드 수상) 2010 제 15회 인천인권영화제 2011 제 11회 인디다큐페스티발 – 진보상 수상 2011 Chicago International Movies & Music Film Festival (America) 2011 North by Northeast Music Festival (Canada) 웰컴! 퍽퍽한 음악 세계로 초대합니다! [꿈의 공장] 9월 1일 OPEN! Story 음악을 믿나요? I Believe In Music 세계적 브랜드로 떠오른 국내 최대 기타회사 콜트/콜텍. 그 어마어마한 성장 뒤엔 지문이 닳도록 기타를 문지르고 다듬던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형편없는 임금과 열악한 작업 환경에 대한 보상으로 돌아온 것은 성의없이 써갈긴 .. 2011. 8. 19.
[6월 2일] 종로의 기적 / 이혁상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대상 (피프 메세나상) 수상 2010 한국독립영화협회 선정 ‘올해의 독립영화’ 국내 최초 게이 커밍아웃 다큐멘터리 종로의 기적 Synopsis 네 명의 명랑게이들이 만드는 기적 같은 커밍아웃 스토리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밤이 찾아오면 새로운 주인들이 하나 둘씩 골목을 채우기 시작한다. 남자를 사랑하는 남자들이 서로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며, 친구를 만나고, 사랑을 찾는 그 곳. 낙원동은 언제부터인가 게이 남성들을 위한 작은 '낙원'이 되었다.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큰 소리 한 번 치지 못하는 소심한 게이 감독 준문, 세상을 바꾸기 위해 오늘도 바삐 움직이는 열혈 인권 운동가 병권, 노래와 춤, 친구들을 통해 자기 안의 끼를 발견해나가는 쑥맥 시골 게이 영수, 사랑스러운 애인과 함께 .. 2011. 3. 24.
[5월 12일] 오월愛 / 김태일 Synopsis 1980년 5월의 광주, 당신의 기억 속엔 어떤 모습인가요. 폭도의 도시라 불리던 시절을 지나 망월동이 국립묘지로 지정되기까지 수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보다 빠른 속도로 1980년 5월의 광주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가고 있다. 기꺼이 가게 문을 열어 빵과 음료수를 나누었던 구멍가게 황씨, 버스 한 가득 시민군을 태우고 금남로를 달리던 양기사님, 주먹밥을 만들어 나르던 양동시장 김씨 아주머니와 열여섯 미순이 역시 소박한 꿈을 꾸며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이었다. 열흘 간의 항쟁 이후, 세월은 거짓말 같이 흘러 그 날의 소년들은 어느덧 중년의 나이를 훌쩍 넘겼다. 5.18에 대한 기록이 정교해지는 것과 상관없이, 기록에서 제외된 수많은 사람들은 각자의 기억을 가슴에 묻은 채 살아가고 있다.. 2011. 3. 24.
[01.13] 쿠바의 연인/정호현 폭탄 머리 쿠바 청년, 열 살 연상의 꼬레아나와 사랑에 빠지다! 지구 반바퀴를 돌아온 글로벌 로맨쓰- 그 발칙한 연애담! 나(감독)는 뜨거운 태양 아래 춤과 음악이 흘러 넘치는 낭만의 섬, 쿠바에 도착한다. 교육도 공짜, 의료도 공짜인 이 ‘섹시’한 혁명의 나라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을까? 카메라 하나 달랑 메고 쿠바 구석구석을 헤엄쳐 다니던 어느 날… 진정 몰랐다! 그 곳에서 이토록 사랑스러운 연인을 만나게 될 줄은! 유난히도 반짝이는 눈과 매끈한 몸의 귀여운 연하남 오리엘비스! 아바나와 서울을 가로 지르는 뜨거운 역사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DIRECTOR 정호현 “사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 일상에 세계를 담아내는 다큐멘터리스트, 정호현 정호현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채우고 있는 작품들의.. 2011. 2. 15.
[12.2-8] 2009다큐멘터리쇼케이스:DDD Project 개최! 2009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DDD Project: Cinema DAL & DOC Alliance Documentary ● 기간: 2009년 12월 2일(수) ~ 12월 6일(일) ●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 주최: 한국독립영화협회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시네마 달 ● 주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후원: 영화진흥위원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 스튜디오 꿈틀 ● 상영작 독 얼라이언스 (5편) 오토*메이트 Auto*mate 마르틴 마르첵 Martin Mareèek | Czech Republic | 2009 | Color | HDV | 90min 빅 존 Big John / BLOD ÆRE 호바르 부스트니스 Håvard Bustnes | Norway | 2008.. 2009. 11. 26.
[2009 DDD Project]시네마 달 쇼케이스_상영작 소개 CINEMA DAL SHOWCASE 시네마 달은 독립 다큐멘터리를 기반으로 작가 정신이 투영된 방송 다큐멘터리,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의 수작들, 해외 다큐멘터리 등을 국내외로 배급하는 국내 유일의 다큐멘터리 전문 배급사이다. 2008년 여름 설립된 후, 현재까지 100여 편 이상의 작품을 배급하고 있으며 신작은 물론 여타 영화제 등을 통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발굴, 소개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극장 중심의 배급 환경을 벗어나 다양한 방식의 ‘공동체상영’ 등, 창의적이고 대안적인 배급/상영방식을 고민함으로써 다큐멘터리 배급의 통로를 넓히고, 창작자와 상영활동가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다시 좋은 작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는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자 한다. * 시네마 달의 모든 작품들은 .. 2009. 11. 26.
[샘터분식]홍대 앞 생활의 발견 샘터분식 11월 26일 개봉 홍대 앞 생활의 발견 미친 듯이 굴러가는 세상, 돌아가는 꼴은 진상 문턱에서 주저앉은 이상, 조여오는 불안에 울상 천정부지 커피값은 밉상, 한숨만 나오는 매상 그럼에도 꿈꾸는 비상, 소소하게 빛나는 우리 일상 밥 맛 없는 세상, 사람 맛나는 이야기 2009년 식욕증진 프로젝트 11월 26일 영업개시! Synopsis 당신의 일상은 어떤 맛인가요? 화려한 화장을 지운 홍대 거리의 쌩얼을 맛보다 유행과 패션의 8차선 고속도로 홍대 앞. 그 속도에 묻혀 무심코 지나쳤던 골목골목 리얼 ‘홍대 피플’ 앞에 카메라는 멈춰 선다. ‘불안해 불안해’를 외치는 20대 힙합 뮤지션, ‘돈 안 되는 고민’만 하는 지역 활동가, ‘백반 값보다 비싼 커피 값’에 경악하는 분식집 사장님. 산다는 건 언제나 텅 빈 고속도로에서처럼.. 2009. 10. 27.
[3×FTM 쓰리에프티엠] Hot Issue_성전화남성들의 가장 솔직하고 뜨거운 이야기! Issue 1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앞으로도 들을 수 없을 성전환남성(FTM)들의 가장 솔직하고 뜨거운 이야기 독립영화 붐의 해라고 칭할 수 있을 2009년, 그 중에서도 다큐멘터리 장르의 약진은 가히 눈이 부실 정도이다. ‘픽션’이라는 거름망에 걸리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솔직함, 생생히 살아 숨쉬는 유머와 감동이 주는 특별한 매력에 많은 관객들이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한 지지 속에서 다큐멘터리의 소재도 사회정치적 문제나 환경 문제 등 비교적 전통적인 카테고리를 벗어나 가족, 인물, 음악, 이주노동자, 산악 다큐 등 그 지평을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의 개봉은 우리나라 최초로 ‘성전환남성(FTM)’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의 개봉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찾아볼 수 있을 .. 2009.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