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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스컷5

[인디즈_Review] <디렉터스 컷> : 메타 영화가 던지는 묵직한 질문 SYSNOPSYS 십여 년 동안 독립영화를 만들어 온 해강은 아홉 편의 단편영화를 끝내고, 첫 번째 장편영화를 준비한다. 늘 버팀목이 되어준 여자친구와 오래 함께 해온 동료들이 하나 둘 떠나면서 해강은 힘들게 영화 작업을 이끈다.이런 어려운 상황은 해강 스스로 자초한 바가 크다. 그는 야심에 비해 아직 현장을 통솔하는 법을 알지 못하고 그가 스태프들과 창작의 고통과 기쁨을 나누려 하지 않을수록 그는 고립무원의 처지에 빠진다. 사고로 촬영이 중단되고 새 제작자가 나서면서 겨우 촬영이 재개되지만 이번에는 제작자의 상업적 요구로 인해 곤란해진다. 감독으로서의 해강의 갈등은 더욱 깊어가지만 그럴수록 자신의 예술적 판단에 대한 자의식은 더욱 강해진다.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 된 해강은 자신이 꼭 지키고 싶었던 ‘한.. 2015. 7. 9.
[인디즈] 느린 템포로 창작자의 내면을 들여다보다 <디렉터스 컷> 인디토크(GV) 느린 템포로 창작자의 내면을 들여다보다 인디토크(GV) 일시: 2015년 7월 4일(토) 오후 3시참석: 박준범 감독 | 배우 박정표, 한송희, 김하영, 태인호진행: 이현희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 *관객기자단 [인디즈] 양지모 님의 글입니다. 7월 4일 토요일 인디스페이스에서 박준범 감독의 의 GV가 있었다. 독립영화 감독이 독립영화를 만드는 이야기임에도 영화를 만드는 현실적인 어려움보다 주인공의 내적인 갈등이 더 두드러지는 영화였다.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아닐까 의심스러웠지만, 박준범 감독은 그렇지 않다고 처음부터 선을 그었다. 진행: 영화를 만드는 것에 대한 영화인데 이 작품을 어떻게 기획하게 되었는가? 또 배우들과의 인연은? 박준범 감독: 자연스럽게 찍게 되었다. 내가 가진 직업을 주인공도 같이.. 2015. 7. 6.
[07.09-07.15 상영시간표] 파스카 / 레드툼 / 마돈나 / 디렉터스컷 / 한여름의 판타지아 2015.07.09~07.15 인디스페이스 시간표 안선경 | 97분 | 15세 이상 관람가 구자환 | 91분 | 15세 이상 관람가 신수원 | 120분 | 청소년관람불가 박준범 | 95분 | 12세 이상 관람가 장건재 | 97분 | 전체관람가07/09/목07/10/금 07/11/토07/12/일07/13/월07/14/화07/15/수10:30-12:07한여름의 판타지아10:30-12:01레드툼10:30-12:07한여름의 판타지아10:30-12:01레드툼10:30-12:07한여름의 판타지아10:30-12:01레드툼10:30-12:07한여름의 판타지아12:20-13:57파스카 *개봉12:20-13:57파스카12:20-14:21마돈나12:20-13:56디렉터스컷12:20-13:57파스카12:10-13:47파스카1.. 2015. 7. 2.
[07.02-07.08 상영시간표] 마돈나 / 디렉터스컷 / 한여름의 판타지아 / 잡식가족의 딜레마 2015.07.02~07.08 인디스페이스 시간표 신수원 | 120분 | 청소년관람불가 박준범 | 95분 | 12세 이상 관람가 장건재 | 97분 | 전체관람가 황윤 | 106분 | 전체관람가 (*7월 8일 종영)07/02/목07/03/금 07/04/토07/05/일07/06/월07/07/화07/08/수10:20-11:57한여름의 판타지아10:20-11:57한여름의 판타지아11:00-12:46잡식가족의 딜레마10:20-11:57한여름의 판타지아10:20-11:56디렉터스컷10:20-11:57한여름의 판타지아10:20-11:57한여름의 판타지아12:10-13:46디렉터스컷 +개봉12:10-14:11마돈나13:00-14:37한여름의 판타지아12:10-13:46디렉터스컷12:10-13:47한여름의 판타지아12:.. 2015. 6. 23.
[07.02] 디렉터스컷 | 박준범 INFORMATION 제 목ㅣ 디렉터스컷감독ㅣ 박준범주연ㅣ 박정표장르ㅣ 드라마제작년도ㅣ 2014년러닝타임ㅣ96분관람등급ㅣ 12세 이상제작ㅣ 야간비행배급ㅣ 야간비행개봉ㅣ 2015.7.2 SYSNOPSYS 십여 년 동안 독립영화를 만들어 온 해강은 아홉 편의 단편영화를 끝내고, 첫 번째 장편영화를 준비한다. 늘 버팀목이 되어준 여자친구와 오래 함께 해온 동료들이 하나 둘 떠나면서 해강은 힘들게 영화 작업을 이끈다.이런 어려운 상황은 해강 스스로 자초한 바가 크다. 그는 야심에 비해 아직 현장을 통솔하는 법을 알지 못하고 그가 스태프들과 창작의 고통과 기쁨을 나누려 하지 않을수록 그는 고립무원의 처지에 빠진다. 사고로 촬영이 중단되고 새 제작자가 나서면서 겨우 촬영이 재개되지만 이번에는 제작자의 상업적 요구로.. 2015.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