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DIE SPACE216

[독립영화와 영화] 너무 많이 본 사나이 [독립영화를 횡단하는 네 가지 키워드_독립영화와 영화] 손재곤 | 2000 | DV | Color | 52min | Fiction ★ 11월 9일 (금), 13:20 상영 ★ 11월 16일 (금), 15:40 상영 [감독과의 대화] ○ 15세 관람가 너무 많이 본 사나이 The Man Who Watched Too Much 손재곤 | 2000 | DV | Color | 52min | Fiction 승수는 앞집에 세 들어 사는 여자를 몰래 카메라에 담기 위해 친구에게서 구형 VHS 캠코더를 빌려 온다. 그러나 막상 촬영을 하려고 할 때, 공 테이프가 없자, 비디오 가게에서 빌린 영화 테이프에 스카치 테잎을 붙여 촬영을 시작한다. 좀 더 가까이서 찍기 위해 바깥 계단으로 나간 승수의 캠코더엔 한 사내가 말다툼.. 2007. 11. 1.
[독립영화와 영화] 애국자게임 [독립영화를 횡단하는 네 가지 키워드_독립영화와 영화] 경순, 최하동하 | 2001 | DV | Color | 90min | Documentary ★ 11월 9일 (금), 11:00 상영 ★ 11월 18일 (일), 13:20 상영 [감독과의 대화] ○ 12세 관람가 애국자게임 경순, 최하동하 | 2001 | DV | Color | 90min | Documentary 태초에 애국이 있었다. 그 영생의 원동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누군가는 민족과 국가란 공동체에서 얻은 신분과 부귀를 영원히 그의 자손에게 대물림하려 한다. 그래서 그들은 민족과 국가란 공동체의 당위성과 개인의 가치를 초월하는 그 존엄성을 끝도 없이 창조하고 되뇌어야만 한다. 태내에서부터 세뇌된 모든 이들의 삶과 행동에서 영원히 자기 복제되는 순.. 2007. 10. 31.
[독립영화, ing] 은하해방전선 [독립영화, ing] 윤성호 | 2007 | 100min | HD | Color | Fiction ★ 11월 8일 (목), 7:00 개관작 상영(개관식 이후 상영) ★ 11월 10일 (토), 18:10 상영 [감독과의 대화] ★ 11월 19일 (월), 13:20 상영 ○ 12세 관람가 윤성호 | 2007 | 100min | HD | Color | Fiction ★ 독립영화전용관 INDIE SPACE 개관 개봉작 말 많은 그를 말없이 받아주던 여자 친구 은하는 떠나고. 화려한 캐스팅과 버라이어티 한 투자 계획은 있으나 시나리오는 진전 없다. 암울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나름 예민한 영재는 설상가상으로 실어증에 걸린다. 구강액션의 정점, 복화술을 구사하던 배우 혁권은 물심양면으로 감독 영재를 도와보지만 영화사 .. 2007. 10. 31.
[독립영화와 관객] 낮은 목소리 2 [독립영화를 횡단하는 네 가지 키워드_독립영화와 관객] 변영주 | 1997 | 35mm | Color | 90min | Documentary ★ 11월 8일 (목) | 13: 20 ★ 11월 13일 (화) | 18:10 [감독과의 대화] ○ 전체 관람가 낮은 목소리 2편 Habitual Sadness 변영주 | 1997 | 35mm | Color | 90min | Documentary 일본군 강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역사를 현재적 의미로 해석하고자 하는 연출의 목소리는 현재 한국 내 성폭행 발생수치를 언급하면서 끝을 맺는다. 오랜 투쟁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들은 지치지 않을 거라고 말씀하신다. 이 영화 속에서 할머니들은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자 삶의 당당한 주인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를 통해 역사.. 2007. 10. 31.
[독립영화와 관객] 후회하지 않아 [독립영화를 횡단하는 네 가지 키워드_독립영화와 관객] 이송희일 | 2006 | 35mm | Color | 114min | Fiction ★ 11월 8일 (목) | 11 : 00 상영 ★ 11월 12일 (월)| 20:30 상영 [감독과의 대화] ○ 18세 관람가 후회하지 않아 No Regret 이송희일 | 2006 | 35mm | Color | 114min | Fiction 시골 고아원에서 자랐지만 대학에 가겠다는 꿈을 갖고 서울생활을 시작한 수민(이영훈 분). 서울에서의 일상은 기대만큼 희망적이지는 않지만, 수민은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부잣집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삶에 지쳐있던 재민(이한 분)의 차.. 2007. 10. 31.
인디스페이스 사무실 공간 변신! 오늘은 굉장히 시끄럽고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2층의 "인디스페이스" 사무공간에 새 가구를 들여놓았거든요. 바로 어제는 벽에 페인트칠을 하고, 대략의 보수공사를 한 후, 오늘 여덟개의 책상과 캐비넷, 파티션 책장, 원탁 등등이 속속 사무공간으로 들어와서 자리들을 채웠습니다. 그 모든 것을 지원해주신 곳이 있으니 바로 두닷이라는 곳인데요. 인테리어 가구를 파는 곳 답게, 일반 사무공간과는 사뭇 느낌이 다른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우선 상자안의 박스들을 풀고, 뚝딱 뚝딱 조립을 합니다. 달라진 사무실에서 편하게 업무를 봅니다. (음, 사진이 그닥 느낌을 잘 전달해주지 못하고 있지만...암튼 엄청 좋아요!) 사무실 변신 과정, 앞으로 기대해주세요~ 후훗, 사무공간을 협찬해주신 두닷.. 2007. 10. 19.
<별빛 속으로> 황규덕감독님과의 대화! 감각적 판타지 호러의 신선한 유혹, 별빛 속으로 For Eternal Hearts 지난 부천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황규덕 감독님의 . 한창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황규덕 감독님의 전작 , , 를 상영하였는데, 상영 후에는 관객들과 함께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묘한 사랑이야기 의 감독과의 대화 내용을 간단하게나마 담아봅니다. 황규덕. 촬영은 작년 늦여름부터 가을까지했고, 후반작업이 오래 걸린 작품이었는데 그 과정 자체가 즐거웠다. 황규덕 영화의 특징을 다큐멘터리적인 영화라고 생각했던 분들은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십년 전부터 판타지 영화를 생각하고 있었다. 관객. 영화를 두번째 보는 건데, 독일시에 관한 내용이나 영화가 철학적.. 2007. 10. 18.
더 나은 내일!! 더 나은 내일!! 독립영화전용관 INDIE SPACE가 독립영화의 오늘과 한국영화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동안 영화인,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 시민들을 찾아다니며 "독립영화 응원"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음주 중에, 혹은 길거리 지나치다가, 혹은 어느 파티 장소에서 찍힌 영화인들의 사진입니다. 순서에 상관없이... 영화감독 펑샤오강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동호 님.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조영각 님. 선댄스영화제 집행위원장 제프리길모어 & 영화진흥위원회 안정숙 위원장님. 영화감독 공자관 님. 영화감독 곽경택 님. 영화감독 & 배우 방은진 님. 독립영화 응원 캠페인은 쭈욱 계속됩니다. 2007. 10. 17.
구글 캘린더를 쓰신다면 INDIE SPACE의 상영 일정을 편하게 받아보세요. INDIE SPACE의 amenic 입니다. 오늘은 INDIE SPACE 블로그의 상영 시간표 활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INDIE SPACE 상영 시간표는 구글 캘린더로 만들었습니다. 공개된 캘린더이구요. 혹시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자신의 캘린더에 INDIE SPACE의 상영 일정을 추가하실 수 있답니다. INDIE SPACE 상영시간표 포스트의 시간표 하단 Add to Google을 클릭하신 후 구글 캘린더 페이지에서 "이 캘린더를 추가하시겠습니까?"라고 물어보면, "예, 이 캘린더를 추가합니다"를 클릭하세요. 그러면, 현재 상영 중인 영화의 시간표와 인디 스페이스의 차기 상영 예정작들을 편하게 보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하나 더, INDIE SPACE의 상영 시간표를 자신의 블로그나.. 2007. 10. 16.
<괜찮아, 울지마> 상영 후 민병훈 감독님의 관객과의 대화 지난 주 토요일(13일)에 민병훈 감독님의 작품들이 상영되었습니다. 그 중 와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있었는데요. 어두운 극장 조명 아래서도 끝까지 관객과의 대화를 이끌어주신 민병훈 감독님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20여분의 시간 동안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 내용을 조금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화를 보셨거나 혹은 나중에 영화를 보실 때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관객과의 대화. 무하마드에게 연민의 정을 느낌과 동시에 나의 모습, 우리의 모습을 보았다. 이 영화는 세상 사람들에게 위로와 토닥여 주는 영화였으면 했다. (민병훈 감독) Q. 국제비평가상 등 영화제에서 많은 상들을 받고 평가도 좋았던 영화였는데 상영이 힘들었던 것 같다. A. 200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상영이 되었었다.. 2007. 10. 16.
[이벤트] 인디스페이스에 대한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모아주세요! 오는 11월 8일은 국내 최초의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서울 명동 중앙시네마에 첫 번째 둥지를 트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인디스페이스에서는 독립영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극장의 개관을 널리 알리고자 다음과 같은 개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려 합니다. 극장 운영에 관한 기발하고 유익한 제안들, 아이디어가 없다면 운영팀에 전하는 당부의 말씀도 좋습니다. 영화 문화 다양성 확보의 전초 기지가 될 에 전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애정어린 조언을 기다립니다~! 1) 기간: 2007.10.12 - 11.12 2) 대상: 대한민국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영화 관객 3) 참가방법: 인디스페이스를 직접 방문하거나 블로그/온라인 카페를 방문하여 알게 된 인디스페이스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앞으로 인디스페이스를 운영하.. 2007. 10. 12.
[10.13,10.18,10.20] 민병훈, 황규덕, 전수일 감독을 만나요! 오늘부터 민병훈, 황규덕, 전수일 세 분 감독님의 작품들이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됩니다. 아침 11시 10분에 첫 상영작품인 민병훈 감독님의 가 영사되었답니다.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세 감독님들의 영화 상영에 맞춰, 감독님들의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특별히 마련했습니다. 무려 8번의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진행된답니다. 감독과의 대화 시간은 감독님 별로 하루씩 날짜를 정해서 상영되는 작품들에 대해 각각 대화 시간을 마련하는 형태로 준비되었구요. 구체적인 날짜와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민병훈 감독과의 대화 시간 ○ 10.13.토. 3회 15:40 상영 후 ○ 10.13.토. 4회 18:10 상영 후 ★ 황규덕 감독과의 대화 시간 ○ 10.18.목. 2회 13.. 2007.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