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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즈]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되돌아 봐야만 할 우리들의 90년대, <논픽션 다이어리> 인디토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되돌아 봐야만 할 우리들의 90년대, 인디토크 영화: _감독 정윤석일시: 2014년 7월 19일참석: 정윤석 감독, 박찬경 감독( 감독)진행: 전상진 감독 ( 감독)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윤상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7월 19일 토요일 오후 인디스페이스에선 의 전상진 감독이 진행하고 의 박찬경 감독이 함께하는 의 ‘사제썰전 상영회’가 있었다. 박찬경 감독은 정윤석 감독과 사제지간으로 의 시작단계부터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었으며, 전상진 감독 또한 정감독과 의 편집과정을 함께했다고 한다. 감독과 친분이 두텁고 이 영화에 대해 누구보다 애정을 가진 두 감독이 함께하는 자리라 훨씬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상영회가 진행되었다. 진행: 정윤석 감독님 지금 개봉 3일차 .. 2014. 7. 22.
[인디즈] 두 에피소드의 배우 총출동! 뜨거운 하룻밤을 담은 <원나잇 온리>의 뜨거웠던 인디토크! 두 에피소드의 배우 총출동! 뜨거운 하룻밤을 담은 의 뜨거웠던 인디토크! 영화: _ ( 김태용 감독 | 김조광수 감독)일시: 2014년 7월 12일참석: 의 배우 장유상(훈), 의 배우 유민규(근호), 정원조(준), 김대준(상수), 조복래(용우)진행: 이현희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정희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지난 토요일 20살 게이 청춘들의 뜨거운 하룻밤을 담은 영화 의 인디토크가 있었다. 영화는 두 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 있는데 첫 번째 에피소드는 종로에서 일어난 하룻밤의 이야기를 담은 김태용 감독의 . 두 번째 에피소드는 이태원에서 벌어지는 하룻밤의 이야기를 담은 김조광수 감독의 이다. 이날은 배우 DAY로 의 배우 장유상(훈), 의 배우 유민규(근호), 정원조(준), 김대.. 2014. 7. 15.
독립영화전용관 관객기자단 [인디즈] 2기 모집 혼자보기 아쉬웠던 영화들함께 가고싶은 영화관 독립영화와 이를 위한 소중한 공간. 독립영화관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새롭게 찾아오는 개봉작 리뷰, 감독 배우들과 함께하는 인디토크(GV), 영화 속속들이 감독님과 이야기 나눠보는 인터뷰 시간까지! 관객기자단 [인디즈] 1기의 활동을 이어 더욱 새롭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인디즈]를 만들어 나갈 당신을 기다립니다 :D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와 ‘인디플러스’의 얼굴, 관객기자단 [인디즈] 2기가 되어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어 보아요! 활동기간 2014년 8월 ~ 3개월 활동 (합격발표 후 활동 시작 일 공지) 모집기간 -1차 서류전형 : 7월 14일(월)~27일(일)-1차 서류발표 : 7월 29일(화) 개별연락-2차 면접 : .. 2014. 7. 11.
[인디즈_Review] 게이들의 풋풋하면서도 평범한 사랑이야기. <원나잇 온리> [인디즈_Review] 게이들의 풋풋하면서도 평범한 사랑이야기. 영화: 감독: _김태용 | _김조광수츨연: _박수진 장유상 | _유민규 정원조 조복래 김대준 허웅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은혜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 [인디즈] 한 줄 관람평 윤정희: 다른 듯 같은 두 편의 이야기. 풋풋하고 설레이면서도 때론 씁쓸한 사랑의 감정을 잘 표현했다.김은혜: 누구와 다를 것 없이 평범하거나 또는 풋풋한 사랑을 꿈꾸는 게이들의 하룻밤을 담은 영화 이윤상: 잠들지 않는 도시를 배회하는 젊은 그들의 이야기. 얼굴을 찌푸리고 힘껏 울어버리는 순수가 어찌나 온전하던지!전유진: 울렁거리고,서툴고,풋풋한, 사랑은 누구에게나 똑같다 영화에서는 단 ‘하룻밤’을 소재로 다양하면서도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 7.. 2014. 7. 10.
[인디즈_Review] 민영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블랙딜> 리뷰 [인디즈_Review] 민영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리뷰 영화: 블랙딜감독: 이훈규장르: 다큐멘터리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정희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 [인디즈] 한 줄 관람평 윤정희: 민영화의 공포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영화. 깨어있는 국민이 되자. 김은혜: '민영화'는 물론이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현상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해주는 영화이윤상: '효율'과 '경쟁논리'뒤에 숨어있는 실체를 파헤친다. 우리는 어디까지 처참해질 수 있는가.전유진: 모두가 알아야 할 민영화의 진실, 무섭고도 성실한 다큐멘터리 공공재의 민영화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이곳저곳은 민영화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1980년대 국가재정적자를 이유로 시작된 영국의 대대적 민영화정.. 2014. 7. 10.
[인디즈] 7개국 민영화 리얼 탐방기 <블랙딜> 인디토크 7개국 민영화 리얼 탐방기 인디토크 영화: _이훈규 감독일시: 2014년 7월 3일참석: 이훈규 감독진행: 이현희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은혜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작년 한국에서는 대대적인 철도파업으로 민영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한층 커졌다. 1980년대 영국의 민영화 정책 이후 전 세계에 펼쳐진 각종 공공재의 민영화 바람이 최근 한국으로 넘어왔다. 이 민영화 바람의 실체를 보기 위해 앞서 민영화를 겪은 영국, 프랑스, 독일, 아르헨티나, 칠레, 일본을 탐방한 다큐멘터리 이 지난 7월 3일 개봉했다. 해외로케를 진행한 국내 시사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날 인디토크에서는 의 이훈규 감독에게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진행 : 영화를 기획하게 된 의도가 궁금하다. 감독 : 작년.. 2014. 7. 7.
[인디즈_기획] ‘이성애 중심주의’의 틀을 벗어나 모두가 ‘정상’이 되기까지, 편견과 맞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퀴어 영화 [인디즈_기획] ‘이성애 중심주의’의 틀을 벗어나 모두가 ‘정상’이 되기까지, 편견과 맞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퀴어 영화 ▲ 왼쪽부터 김경묵 감독의 (6월 26일 개봉) , 김조광수 김태용 감독의 (7월 3일 개봉) 포스터 2013년은 성적지향, 성별정체성에 관련한 수많은 제도적 이슈들로 뜨거웠던 해이다. 그리고 성별 정체성과 섹슈얼리티에 대한 논란은 2014년 현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6월엔 제 15회 퀴어 문화축제가 ‘Love conquers hate’ 즉,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신촌에서 열렸다. 이에 반동성애 단체와 보수 개신교계는 퍼레이드를 저지하며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확대하였고 동성애혐오성 괴롭힘으로 대항했다. 2014년 5월 17일에 발간된 .. 2014. 7. 4.
[인디즈_Review] 이제는 손잡고 함께해야할 <자, 이제 댄스타임> 이제는 손잡고 함께해야할 영화: 감독: 조세영출연: 박지혜, 송삼동 외 장르: 다큐 드라마관객기자단 [인디즈] 전유진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 [인디즈] 한 줄 관람평윤정희: 그녀들이 어떤 경험을 했는지 조금이나마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 춤을 추기 위해 용기를 낸 그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김은혜: 안개가 걷힐 때의 묘한 짜릿함. 이제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타임.이윤상: 그녀들이 어떤 경험을 했는지 조금이나마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 춤을 추기 위해 용기를 낸 그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전유진: 배려의 영화. 치유의 춤사위. 자,이제 '우리' 댄스타임 ! 우리 시대에 만연해 있지만 쉽게 드러내놓고 이야기하기 어려운 것이 있다. 바로 낙태 문제다. 하지만 낙태만큼 논란이 많은 이슈도 없을 것이다.. 2014. 7. 2.
[인디즈_Review]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곳을 향해 소리 질러야 할까? 무관심과 관대가 공존하는 곳,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곳을 향해 소리 질러야 할까? 무관심과 관대가 공존하는 곳,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감독: 김경묵출연: 주연: 공명, 유영, 신재하, 김희연, 안재민, 이바울, 김새벽, 정혜인, 이주승 그리고 김수현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윤상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 [인디즈] 한줄 관람평윤정희: 하루 동안 우리는 이렇게 많은 일을 경험하곤 한다. 익숙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다소 번잡한 경험.김은혜: 편의점이란 제약된 공간에서 다채로운 이야기와 독특한 플롯이 돋보였다. 감독과 배우의 앞으로의 행진이 궁금하게 되는 이것이 끝이 아닌 영화.이윤상: 청춘의 수만큼 존재하는 우리들의 편의점, 그 거대하고도 잔혹한 시스템.전유진: 재치있는 동시에 씁쓸한, 이것이 우리의 삶이다.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스.. 2014. 7. 2.
[인디즈] 64년간 우리 곁에서 곪아간 상처, 6월 25일에 기억해야 할 것 <레드 툼> 인디토크 인디토크 (GV)일시: 2014년 6월 25일참석: 구자환 감독진행: 이현희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윤상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6월 25일 저녁 인디스페이스에선 한 달에 한번 돌베개 출판사와 함께 진행하는 가 있었다. 6월 25일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절대 잊혀 질 수 없는 날이다. 이날 상영된 은 ‘빨갱이 무덤’, 말 그대로 좌익을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정치 이념과 관계없는 무고한 국민들이 국가에 의해 처참히 학살당한 ‘국민보도연맹사건’에 관한 영화이다. 감독은 그저 묵묵히 어떤 이념도 존재하지 않던 ‘빨갱이 무덤’과, 돌아오지 않는 그들을 평생 가슴속에만 담아두어야 했던 사람들을 어떠한 과장도 포장도 없이 화면 속에 담아냈다.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했던 이념분쟁과 전쟁의 끔찍하.. 2014. 6. 30.
[인디즈] 푸짐한 생일잔치 같았던 <소중한 날의 꿈> 3주년 특별상영 인디토크를 가다! 개봉 3주년 특별상영 _첫째 날일시: 2014년 6월 20일참석: 안재훈 감독, 엄상현 성우(삼촌 목소리), 전혜영 배우 (민정 목소리), 서주애 배우(고경아 목소리)진행: 최유진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사무국장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정희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지난 20일 금요일 저녁 8시 의 개봉 3주년 특별상영이 있었다. 포근한 색감과 옛 향수를 자극하는 애니메이션이자 20대들에겐 새로운 경험을 40대에겐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으로 국산 애니메이션의 자부심이며 안재훈 감독의 대표작이기도 한 이 올해로 3번째 생일을 맞아 인디스페이스에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독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3년 만의 상영이라 떨리고 기대된다.’ 라고 말하는 안재훈 .. 2014. 6. 25.
[인디즈_Review] 차분하고 느리게, 낯설지만 조금은 로맨틱하게 <경주> 관객기자단 [인디즈]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와 인디플러스의 얼굴로 소중한 공간을 널리 알리고 독립영화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는 관객기자단 입니다 :D ◈ [인디즈] 한줄 관람평윤정희: 경주의 새로운 해석. 그리고 조금은 어려운 낯선 로맨스.김은혜: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경주에서 느리고 천천히 진행되던 로드무비이윤상: 무언가를 찾으러 간 경주, 그러다 이미 없어져버린 것들에 쫓기듯 떠나오게 되는 경주의 순환. 삶이란 사라짐이 쌓여가는 과정일까.전유진: 삶과 죽음 사이, 현실과 환상 사이, 지루함과 아름다움 사이 . 북경에 사는 최현(박해일)은 친한 형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몇 년 만에 한국에 오게 된다. 장례식이 끝난 뒤 문득 7년 전 경주 여행을 떠올리게 되고 충동적으로 경주로 향하게 된다. 찻집 아리.. 2014.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