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1 [인디즈] 그럼에도 지금을 사는 우리 <할머니의 먼 집> 인디토크(GV) 기록 그럼에도 지금을 사는 우리 인디토크(GV) 기록 일시: 2016년 10월 1일(토) 오후 2시 상영 후참석: 이소현 감독진행: 최지은 아이즈 기자 *관객기자단 [인디즈] 전세리 님의 글입니다. “할머니, 내가 영화 열심히 찍을 테니까 다 보고 돌아가셔. 그 전에 돌아가시면 안돼." 나를 키워준 할머니가 어느 날 자살을 시도했다. 손녀 소현은 화순 할머니 집으로 내려가 할머니와의 시간을 카메라에 담는다. (사진 출처: 상상마당시네마 트위터) 최지은 아이즈 기자(이하 최): 영화 보시면서 손수건이나 티슈를 가지고 올 걸 그랬다 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저도 영화 보고 울 것 같아서 시사회 때 급히 화장실 휴지를 뜯어갔었어요. 제 양 옆 분들께서 막 우시는데, 차마 드릴 수는 없어서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 2016.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