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투1 [지구에서 사는 법]감독 & 배우 소개 Director 안슬기 나는 일상적이지 않은 것을 일상으로 보이게끔 표현하고 싶다. 그것은 일상적이지 않은 것이 우리 일상에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명과정이기도 하다. 우리의 일상은 정말 일상일까? 독립영화계의 중견 안슬기 감독의 범상치 않은 세 번째 영화! 겨울방학이면 어김없이 카메라를 들고 세상 밖으로 나가는 ‘괴짜 선생님’ 안슬기 감독이 선보이는 세 번째 장편영화 은 안슬기 감독 생애 최초로 '연출 개런티'를 받으면서 찍은 영화다.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가족’ 이야기(다섯은 너무 많아), 꿈도 없이 방황하던 ‘청춘’ 이야기(나의 노래는)에 이어 이번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관계인 ‘부부’ 이야기를 다뤘다. 안슬기 감독은 전작에서 보여준 ‘소통과 관계’라는 공통된 주제를 .. 2009.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