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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당신과 나의 전쟁 2,3차 특별상영 ● 주최: 한국독립영화협회, 배급위원회, 전국언론노조 한겨레신문지부 ● 일시: 4월 7일(목) 오후 7시 / 8일(금) 오후 7시 ● 장소: 한겨레신문사 청암홀 ● 상영작: 당신과 나의 전쟁 / 낙인(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현재를 담은 단편) ● 쌍용 자동차가 파업 이후 14명의 노동자 및 가족들이 연이어 사망하면서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쌍용 자동차 파업을 다룬 다큐멘터리 (연출 태준식)이 특별 상영 되고 있다. ● 오는 4월 7일( 목)과 8일(금) 양일에 걸쳐 저녁 7시 한겨레 신문사 청암홀에서 진행되며, 4월 말에는 정동영, 홍영표, 홍희덕 의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될 국회 상영회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상영회에는 쌍용 자동차 노동자들의 현재 상황을 다룬 단편 다큐멘터리 이 동시.. 2011. 4. 4.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2011-서울 상상마당시네마 ○ 시 기 : 2011년 4월2일(토)~3일(일) (2일간) ○ 장 소 : 상상마당 시네마 ○ 주 최 : (사)한국독립영화협회 ○ 주 관 : 상상마당 시네마,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 ○ 입장료 : 6,000원 ○ 문 의 :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 02-362-9513 / www.siff.or.kr 상상마당 시네마 02-330-6263 / www.sangsangmadang.com 유난히 추웠던 겨울도 어느새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겨울을 독립영화의 뜨거운 열기로 달구었던 서울독립영화제도 봄을 맞이해 다시 한 번 관객을 찾아갑니다.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인디피크닉(이하 인디피크닉)은 독립영화의 저변확대와 지역 상영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작되었고,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합니.. 2011. 3. 28.
[6월 2일] 종로의 기적 / 이혁상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대상 (피프 메세나상) 수상 2010 한국독립영화협회 선정 ‘올해의 독립영화’ 국내 최초 게이 커밍아웃 다큐멘터리 종로의 기적 Synopsis 네 명의 명랑게이들이 만드는 기적 같은 커밍아웃 스토리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밤이 찾아오면 새로운 주인들이 하나 둘씩 골목을 채우기 시작한다. 남자를 사랑하는 남자들이 서로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며, 친구를 만나고, 사랑을 찾는 그 곳. 낙원동은 언제부터인가 게이 남성들을 위한 작은 '낙원'이 되었다.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큰 소리 한 번 치지 못하는 소심한 게이 감독 준문, 세상을 바꾸기 위해 오늘도 바삐 움직이는 열혈 인권 운동가 병권, 노래와 춤, 친구들을 통해 자기 안의 끼를 발견해나가는 쑥맥 시골 게이 영수, 사랑스러운 애인과 함께 .. 2011. 3. 24.
[5월 12일] 오월愛 / 김태일 Synopsis 1980년 5월의 광주, 당신의 기억 속엔 어떤 모습인가요. 폭도의 도시라 불리던 시절을 지나 망월동이 국립묘지로 지정되기까지 수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보다 빠른 속도로 1980년 5월의 광주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가고 있다. 기꺼이 가게 문을 열어 빵과 음료수를 나누었던 구멍가게 황씨, 버스 한 가득 시민군을 태우고 금남로를 달리던 양기사님, 주먹밥을 만들어 나르던 양동시장 김씨 아주머니와 열여섯 미순이 역시 소박한 꿈을 꾸며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이었다. 열흘 간의 항쟁 이후, 세월은 거짓말 같이 흘러 그 날의 소년들은 어느덧 중년의 나이를 훌쩍 넘겼다. 5.18에 대한 기록이 정교해지는 것과 상관없이, 기록에서 제외된 수많은 사람들은 각자의 기억을 가슴에 묻은 채 살아가고 있다.. 2011. 3. 24.
2011 감독열전 : 10편의 따끈따끈한 독립영화를 만나세요. [2011 감독열전] 산해진미, 맛깔스런 한국영화기행 2011 감독열전 대전아트시네마 상영안내 기간: 4월 7일(목) ~ 4월 13일(수) 장소: 대전아트시네마 2011 감독열전 대구 동성아트홀 상영안내 기간: 4월 7일(목) ~ 4월 20일(수) 장소: 대구동성아트홀 [2011 감독열전]에서 극영화 5편, 다큐멘터리 5편 등 총 10편의 따끈따끈한 독립장편영화를 만나보세요! 서울 상영에 이어 부산, 대구, 대전, 인천, 광주, 전주 등 지역 순회 상영이 진행됩니다. ○ 상영시간표 보기 ○ 공식 블로그 바로가기 ○ 상영 영화에 대한 정보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 주세요. 2011. 3. 23.
@IndieFilm_bot 독립영화 트위터 봇을 팔로하세요! 트위터 독립영화 봇 http://twitter.com/IndieFilm_bot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가 활성화되면서 참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독립영화 쪽도 SNS 활용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배급사 마다 트위터를 활용한 홍보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영화를 개봉하는 독립영화인들을 중심으로 개봉 시기 트위터의 활용이 활발해지고 있네요. 트위터만 활용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는 의구심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독립영화의 일반적인 관객 수가 1만명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에 빗대보면, 200만명 이상이 활용하는 트위터 하나만 잘 활용하더라도 지금보다는 더 활발한 관객과의 소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첫술에 배부르겠습니까? 뭐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하지 않는 것보다는 훨.. 2011. 3. 21.
[03.03] 파수꾼 / 윤성현 Synopsis “잘못된 건 없어, 처음부터 너만 없었으면 돼…” 한 소년이 죽었다. 평소 아들에게 무심했던 소년의 아버지(조성하)는 아들의 갑작스런 공백에 매우 혼란스러워하며 뒤늦은 죄책감과 무력함에, 아들 기태(이제훈)의 죽음을 뒤쫓기 시작한다. 아들의 책상 서랍 안, 소중하게 보관되어 있던 사진 속에는 동윤(서준영)과 희준(박정민)이 있다. 하지만 학교를 찾아가 겨우 알아낸 사실은 한 아이는 전학을 갔고 한 아이는 장례식장에 오지도 않았다는 것. 뭔가 이상하다. 그러던 중, 간신히 찾아낸 희준은 ‘기태와 제일 친했던 것은 동윤’이라고 말하며 자세한 대답을 회피한다. 결국 아버지의 부탁으로 동윤을 찾아나선 희준. 하지만, 학교를 자퇴하고 떠나버린 친구는 어디에도 없다. 천진하고 순수했던 그 시절, 미.. 2011. 3. 21.
[04.14] 무산일기 / 박정범 SYNOPSIS 125로 시작되는 주민등록번호는 북한에서 온 사람들에게 붙여주는 숫자이다. 탈북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일자리를 얻기 힘든 승철은 벽보를 붙이는 일로 근근이 먹고 산다. 그에게 있어 유일한 낙은 주일마다 같은 교회에 다니는 숙영을 만나는 일. 그러던 어느 날 승철은 숙영이 노래방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고 알바로 취직한다. 하지만 숙영은 승철에게 자신을 모르는 척 해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유일한 친구였던 경철은 탈북자 브로커 일이 잘못돼 도망자 신세가 되고 승철에게 자신의 전부가 달린 마지막 부탁을 하는데... INFORMATION 제목 : 무산일기 감독 : 박정범 주연 : 박정범, 진용욱, 강은진 제작/제공 : 세컨드윈드 필름 공동제공/배급: (주)영화사 진진 상영시간 : 1.. 2011. 3. 21.
[03.10] 애니멀타운 / 전규환 Synopsis 우리는 누가 누구에게 상처를 주고 받는지 아무도 모른 채 짐승 같은 도시에서 산다 하루하루 막노동을 하며 철거예정지인 낡은 아파트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오성철은 일거리마저 끊겨 다른 공사장을 돌아다니며 일자리를 찾지만 여의치 않다. 자신이 가진 성적장애와 강박증으로 인해 전자 발찌를 차고 욕구를 억누르며 살아가다 어렵게 택시운전을 하게 되지만 성철의 욕구는 동네에서 폐지를 줍는 9살 꼬마를 향해 있다. 오성철로부터 아이를 잃어 가정이 잔인하게 무너진 인쇄업자 김형도가 일자리를 구하러 다니는 그를 우연히 보게 되면서 상처에 대한 복수심으로 오성철의 뒤를 밞게 되고 목을 메 자살하려는 오성철의 처절한 몸부림을 목격하게 되는데… DIRECTOR 전규환 2008, 모차르트 타운 Mozar.. 2011. 3. 21.
[03.17] 두만강 / 장률 Synopsis 희망도 절망도 소리 없이 얼어가는 곳, 두만강… 삶의 슬픔이 침묵으로 흐른다. 중국 연변과 북한 함경도를 사이에 둔 두만강 인근의 한 조선족 마을. 할아버지와 누이와 함께 사는 열 두 살 창호는 먹을 것을 구하려고 강을 넘나드는 또래의 북한 소년 정진과 우연히 친구가 된다. 처음엔 축구시합 출전 약속으로 시작된 거래였지만 어느새 의리가 생긴 것. 하지만 탈북자들이 마을 주민들에게 크고 작은 피해를 입히면서, 점점 소년들 사이에도 작은 균열이 생긴다. 그러던 어느 날, 누이 순희가 탈북자에게 겁탈당한 사실을 알게 된 창호는 분노한 나머지 정진을 때리며 매몰차게 내친다. 그럼에도 정진은 창호와 약속한 아랫마을 아이들과의 축구시합을 위해 또 다시 두만강을 건너 마을에 나타나는데… Directo.. 2011. 3. 21.
[03.17] 환상극장 / 이규만(허기), 한지혜(소고기를 좋아하세요?), 김태곤(1000만) Synopsis 허기 “어차피 죽으면 먹게 될 기억, 살았을 때 좀 더 일찍 먹기 시작하는 게 바로 노망이라는 거지…” 무대에서 한창 극에 몰입하고 있는 서연(추자현 분), 극 중 할미와 이매를 맡은 두 사람이 서로에게 누구냐고 묻는다. 그러나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해 내지 못하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기억을 다 먹어버렸다는 사실만을 기억할 뿐이다. 이 연극을 관람하던 명진(곽민석 분)은 갑자기 강한 허기를 느끼는데, 마침 광태가 다가와 밖에 매여 있는 개의 주인이 누구냐고 묻는다. 역시 굶주린 광태는 명진에게 무언의 설득을 하고, 두 사람은 함께 개를 잡아먹기 위해 나서는데… 소고기를 좋아하세요? “괴물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너뿐이야! 넌 선택 받은 영웅, 테세우스… 괴물을 죽여!” .. 2011. 3. 21.
[03.17] 집 / 박미선, 박은영, 반주영, 이현진 Synopsis 허름한 옥탑방, 친구와의 동거가 시작됐다! 재개발로 곧 허물어질 희망상가의 허름한 옥탑방. 더운 여름 날, 친구 ‘희주’의 집에 얹혀 살게 된 가영은 얼마 전 번 돈을 펀드로 전부 날렸다. 창문을 열면 진동하는 반찬냄새와 생선냄새 때문에 그녀는 숨 한 번 제대로 쉴 수 없는데 이런 집에서 행복하게 사는 ‘희주’가 가영은 마냥 신기하기만 하다. 그런 어느 날, 화장실 환풍기로 들어오려는 도둑고양이를 쫓아낸 가영은 그녀의 손 위에 떨어진 방울목걸이를 발견한다. 그때부터 남들 눈엔 보이지 않는, 이상한 존재를 보게 되는 가영. 귀신도 아니고 외계인도 아닌, 알록달록한 모습의 그들은 스스로를 ‘집神’이라 소개했다. 희주는 자신의 집에 신령이 나타났다는 사실만으로 기뻐 날뛰며 곧 복이 들어올 거라.. 2011.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