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01 [인디즈 Review] <파업전야>: 노동영화의 전설, 투박하지만 정직하다 한줄 관람평 송은지 | 처음부터 과격했던 운동은 없었다이성현 | 제작, 상영, 관객 모두가 용감했던 투쟁의 영화김윤정 | 과거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노동의 굴레최승현 | 노동영화의 전설, 투박하지만 정직하다김정은 | 어두운 시대를 비추는 빛으로서의 영화라는 예술 리뷰: 노동영화의 전설, 투박하지만 정직하다 *관객기자단 [인디즈] 최승현 님의 글입니다. 제129주년 노동절을 맞이해 가 개봉했다. 30년 만의 정식 개봉이다. 이 영화에 대한 정부의 탄압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1990년 정부는 제작진에 대한 전국 수배령을 내렸고 필름을 압수하기 위해 헬기와 전경을 동원했다. 무엇이 정부를 불편하게 만들었던 것일까. 노동자에 대한 불합리한 사회 구조에 맞서서 노조의 결성 과정을 그려내는 이 영화로부터 88올림픽 .. 2019.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