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키노아이23

[03.03] 굿바이,평양 / 양영희 다시 만날 그날을 꿈꾸며… 굿바이, 평양 SYNOPSIS 보고 싶습니다.. 그립습니다.. 사랑하는 오빠, 그리고 선화야… 제주도가 고향이신 아버지는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에서 어머니를 만나셨습니다. 뜨겁게 사랑하셨던 두 분은 저와 세 명의 오빠를 일본에서 낳으셨습니다. 70년대 초, 일본의 민족차별로 진학과 취학에 어려움을 겪던 오빠들을 위해 그리고 열렬한 조총련이셨던 아버지의 정치적 신념을 위해 아버지는 ‘평양’으로 어린 세 오빠들을 떠나 보냈습니다. 그렇게 커피와 음악을 좋아하던, 건축가가 꿈이라던 오빠들은 지금 평양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30년이 흘렀습니다. 북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을 위해 온갖 생필품을 30년간 소포로 보내오신 어머니. 내색은 하지 않으시지만 북의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가슴 깊이.. 2011. 2. 15.
[키노아이 감독熱전] 트레일러 공개_9편의 영화를 미리 엿보자! 키노아이 감독熱전의 아홉 편의 작품들이 어떤 영화들인지 궁금하시죠? ^^ 아직 못보셨다면 감독열전의 트레일러를 먼저 감상하고, 내 취향에 맞는, 꼭 보고 싶은 영화를 먼저 챙겨 보는 건 어떨까요? 가장 호감가는 영화의 투표(현장에서만 가능!)를 하시면 추첨을 통해 선물도 드립니다~ ^^ 그렇다면, 두둥! 트레일러를 감상해볼까요?? 2009. 7. 29.
[키노아이 감독熱전] 특별한 이벤트가 시작된다! 키노아이 감독열전이 벌써 6일차로 접어들었습니다! 9편의 영화가 매일매일 관객여러분과의 만남을 고대하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 하나! 키노아이 감독열전의 티켓을 모아오세요! 각기 다른 영화의 티켓 세 장을 모아오시면 DVD 혹은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두울! 키노아이 감독熱전을 더욱 저렴하게 감상하실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키노아이 패키지 티켓(10장)을 구입하시면 DVD 혹은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영화도 남들보다 알뜰하게 보고, 선물의 행운까지 가져가세요! ※ 기간은 상품 소진 시 까지! 서두르세요~♡ 이런 선물을 드린답니다! 작년 인디스페이스의 화제의 개봉작 [슬리핑 뷰티], [가벼운 잠], [하늘을 걷는 소년] DVD 김명주 작가의 서정적 소설 [여름과 가울 사이.. 2009. 7. 28.
[키노아이 감독熱전] 감독과의 대화(GV) 안내 키노아이 감독熱전! 아홉 명의 감독, 아홉 편의 작품, 아홉 개의 각기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키노아이 감독열전이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감독과의 대화의 특별한 만남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영화도 보고, 감독과 이야기도 나누고, 감독열전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까지 인디스페이스에서 이 모든 혜택을 맛보세요! 감독과의 대화 (GV) 7월 25일 4:00pm 딱정벌레 (감독 김은희) 7월 26일 4:00pm 보통소년 (감독 박성훈) 7월 31일 8:30pm 낯선 곳 낯선 시간 (감독 김영혜) 8월 1일 2:30pm 말보로 전쟁 (감독 명중오) 6:00pm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감독 남기웅) 8월 2일 4:30pm 세리와 하르 (감독 장수영) 2009. 7. 24.
[키노아이 감독열전] 패키지 관람권 판매 안내! [키노아이 감독열전] 패키지 관람권은 독립영화 웹스토어 indiedb.net과 인디스페이스 사무실(중앙시네마2층)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관람권은 [제1회 키노아이 감독열전]에서 상영되는 모든 영화 관람이 가능하며, 1인관람 및 최대 10명까지의 동시 관람이 가능한, 그리고 독립영화를 알리고 싶은 주변 친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는 아주 착한 관람권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기다릴께요! 2009. 7. 22.
INDIESPACE on PAPer 21_200907_반두비&키노아이 감독熱전 INDIESPACE on PAPer 21_200907 Contents Editorial 현장스케치 01_중국독립영화특별전:중국 사실주의 영화의 최전선, 장밍 감독을 만나다 02_매삼화 with 퀴어문화축제+연분홍치마 [레즈비언 정치 도전기] 03_독립장편영화쇼케이스 [청계천의 개] Editor's Choice 독립영화 속 내가 꼽은 한 컷: 처음 만난 사람들, 반두비, 다른 반쪽, 빙아이 Now on INDIESPACE [반두비] 작품정보 & 리뷰 신동일 감독 인터뷰 키노아이 감독열전 작품정보 아메리칸 좀비, 세리와 하르 리뷰 & 키노아이 김명은 대표 인터뷰 제4회 이주노동자영화제 영화제 정보 & 활동가 인터뷰 인디스페이스 정기상영회: 독립영화와 친구들 인디아카이브 안내 인디아카이브 안내 & [송환] 다.. 2009. 7. 20.
제1회 키노아이 감독열전(7.23-8.5)_상영시간표 공개! 제1회 키노아이 감독熱전_7.23-7.29 7/23 (목) 7/24 (금) 7/25 (토) 7/26 (일) 7/27 (월) 7/28 (화) 7/29 (수) 10:30 낯선 곳, 낯선 시간 아메리칸 좀비 세리와 하르 말보로 전쟁 딱정벌레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보통소년 12:30 딱정벌레 낯선 곳, 낯선 시간 아메리칸 좀비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보통소년 딱정벌레 아메리칸 좀비 14:30 보통소년 딱정벌레 낯선 곳, 낯선 시간 푸른강은 흘러라 말보로 전쟁 보통소년 낯선 곳, 낯선 시간 16:30 말보로 전쟁 보통소년 16:00 딱정벌레 GV 16:00 보통소년 GV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말보로 전쟁 딱정벌레 18:30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말보로 전쟁 사람을 찾습니다 아메리칸 좀비 세리와.. 2009. 7. 20.
[제1회 키노아이 감독熱(열)전] 대한민국의 대표 독립감독들을 소개합니다 제1회 키노아이 감독熱(열)전 대한민국의 대표 독립감독들을 소개합니다. 패기와 열정으로 뭉친 9인의 독립영화 감독들! 각양각색, 기상천외한 그들의 이야기를 만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열정 가득한 독립 영화 감독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특별한 기획전이 오는 7월 23일 개최된다. 제 1회 키노아이 감독熱전이 그것.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인디스페이스’를 통해 상영되는 이번 기획전은, 독립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보다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독립영화가 한국 영화시장 속에서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주목을 이끌고 있는 분위기 속에,독립영화계의 숨은 주역으로 활동 해 온 ‘감독’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독특하고 개성 .. 2009. 7. 8.
[감독열전 상영작 소개] 푸른강은 흘러라 | 감독 강미자 푸르름은 낭만이야, 옥 같은 고백이지.. 푸른 강은 흘러라 Let the blue river run 모든 텍스트는 세상에 말 걸기를 벗어날 수가 없을 거예요. 영화도 마찬가지겠죠. 우리네 아이들이 갇혀있어요. 당연히 꿈도요. 삶은 그렇게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고, 옹졸한 것이 아니라고, 영화로 말하고 싶었죠. 푸른 강은 흘러라! 골방과 무대의 환상에 사로잡혀 있는 아이들을, 탁 트여 막힌 곳이라고는 한군데도 없는, 저 드넓은 대양, 바다로 데려가고 싶어요. 아이들의 숨통을 트이게 해 청춘과 자유에 대한 상상력을 펼치게 하고 싶어요. 비극일지라도 말에요. -감독 강미자 Synopsis 굽이 치는 푸른 강.. 굽이 치는 푸른 꿈.. 젊고 순수한 청춘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중국 조선족 제 2 고중학교 .. 2009. 7. 8.
[감독열전 상영작 소개] 아메리칸 좀비 | 감독 그레이스 리 도시 한 복판에 좀비가 살고 있다? 아메리칸 좀비 American Zombie 미국 사회에 던져진 가장 위트 있고 재치 있는 사실! 이 곳에는 지금 ‘좀비’가 살고 있다!! 아시아계 미국인의 전형적인 이름 ‘그레이스 리’를 다큐멘터리로 조명한 로 소수 인종에 대한 유머러스한 풍자를 시도했던 그레이스 리 감독.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독립영화 감독이자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시선을 꾸준히 견지해 온 그녀가 이번엔 ‘좀비’라는 비현실적 대상을 사회적 이슈로 끌어냈다. 바로 ‘페이크 다큐’ 라는 재치 넘치는 방식을 통해서이다. 다큐멘터리 감독인 그레이스 리 자신이 이들을 직접 취재하기 위해 뛰어드는 과정을 담은 영화의형식은, 영화 속에 영화를 담아 낸 것으로, 그 자체로도 파격적인 형식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2009. 7. 8.
[감독열전 상영작 소개] 세리와 하르 | 감독 장수영 행복을 꿈 꾸는 두 소녀의 이름.. 세리와 하르 Seri&Harr 우리가 숨쉬는 것도 불법? 우리가 꿈 꾸는 것도 불법?? ‘세리’와 ‘하르’를 둘러싼 가족과 사회는 여러 가지 문제들로 복잡하고 힘들지만 두 소녀는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갑니다. 때론 어른처럼 순수함을 잃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다시 우정을 회복해 거친 현실을 함께 극복해 가죠. 이런 두 소녀의 성장통을 지켜본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 주변부에 대한 따듯한 시선을,, 그리고 그들과 함께 무지개 빛 세상에 대한 잊었던 희망을 다시 품게 되길 바랍니다. -감독 장수영 Synopsis 무표정한 얼굴에 내성적인 세리는 베트남에서 시집온 엄마 때문에 아이들에게 항상 놀림을 받는다. 하지만, 언젠가 박세리 선수처럼 유명한 골퍼가 되어 사람들에.. 2009. 7. 8.
[감독열전 상영작 소개]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 감독 남기웅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Never belongs to me 건태: 향수가 헤어지재요. 날 이렇게 만들고 헤어지재요. 닥터 헬: 주의를 했어야 하는 건데 건태: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요? 날 이용한 거라고요! 닥터 헬: 차이고 나면 이용당한 느낌이 든다. 건태: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돼요? 시도 때도 없이 하고 싶다고요. 닥터 헬: .......................내 설계에는 하자 없다!!! 복수를 마친 후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해 방황하는 건태와 닥터 헬의 대화 中 Synopsis 통제 불능!!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그 비밀이 벗겨진다! 아무것도 하는 일 없는 백수 건태에게는 애인인 향수가 있다. 그녀를 향한 욕망을 참을 수가 없지만 욕심이 많은 그녀는.. 2009.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