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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5

[인디즈] 겨울날의 재회에 관한 기록 '마음이 모인' <혜화,동> 인디토크 기록 [인디즈] 겨울날의 재회에 관한 기록 마음이 모인 인디토크 일시 2017년 11월 11일(토) 오후 7시 30분 상영 후참석 민용근 감독, 유다인 배우 진행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신 님의 글입니다. 의 시간적 배경인 겨울이 찾아온 2017년의 오늘, 인디스페이스 10주년 기념 상영회의 일환으로 이 다시 인디스페이스를 찾았다. 영화의 내용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촬영 뒷이야기들, 제작과 개봉을 둘러싼 작고 질박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추운 겨울의 한기를 녹이는 작은 온기에 관한 기록이 여기에 있다.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이하 진) : 안녕하세요, 진행을 맡게 된 진명현이라고 합니다. 유다인(이하 유) : 안녕하세요, 영화가 개봉한지 오래됐는데 이렇게 GV를 하게 될 줄은.. 2017. 11. 26.
[인디즈_Choice] <혜화동> : 보내지 못한 것들과의 마주침 [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D 인디플러그 다운로드 바로가기 >> http://bit.ly/1AeWhgm : 보내지 못한 것들과의 마주침 겨울이 끝나간다. 몇 가지 지키지 못한 약속이 있었고, 애초에 이뤄질 수 없었던 기대도 있었다. 약간의 부채감과 실망이 있지만 봄이 온다는 핑계로 다른 약속을 하고, 새로운 기대를 한다. 이런 겨울의 끝자락에서 을 봤다. 동물병원에서 일하고, 가끔 철거촌에 떠도는 개들을 데려다 돌보는 혜화(유다인)가 있다. 엄마 정이 그리운 동물병원 원장 아들도 잘 돌봐주고, 스.. 2015. 2. 27.
[03.01] 열여덟,열아홉 SYNOPSIS 반쪽은 너무 닮은, 반쪽은 너무 다른 우린 한 날 한 시에 태어났다! 친구들에게 오해를 살만큼 사이가 좋은 이란성 쌍둥이 남매 호야(유연석 분)와 서야(백진희 분). 18살이 되던 겨울, 서야는 호야에게 숨겨둔 마음을 고백하지만 당황한 호야는 도망치듯 같은 반 도미(엄현경 분)와 사귀고, 이에 서야도 학교 여학생들의 로망인 몸짱 복싱부 선배 일강(정헌)과 충동적으로 사귀지만 곧 헤어진다. 하지만 엇갈린 네 사람의 갈등은 점점 커져만 가고..결국 호야는 갈등에 못 이겨 복싱을 시작한다. 터프하고 직설적인 복싱 코치 기주(이영진 분)의 트레이닝으로 어느새 성장한 호야는 신인왕전에서 드디어 일강과 마주하는데… 더 이상 도망치지 않을 것이다! ABOUT MOVIE 영화명_열여덟.열아홉 장르_청춘.. 2012. 2. 13.
[02.17] 혜화,동 / 민용근 스물 셋 혜화의 지난 겨울 이야기 혜화, 동 SYNOPSIS 5년 전 버려진 기억을 되살리면… 멈춰버린 우리의 이야기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열 여덟 살 고등학생 혜화와 한수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혜화가 임신을 하자 한수는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5년이 지난 어느 날, 혜화 앞에 갑자기 나타난 한수는 죽은 줄 알았던 자신들의 아이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한수의 말을 믿지 못하는 혜화. 하지만 아이가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녀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게 된다. DIRECTOR ‘소중한 인연과 존재 앞에서 비겁해지지 않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감독 민용근 1976년 생.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단편 (1996)로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고, 단편 .. 2011. 2. 15.
[황금시대] ISSUE_재기발랄, 똘끼충만, 영화계 대표 열혈감독들의 뒤통수 후려치는 ‘머니 쇼’! _GOLD ISSUE 2009년 색깔있는 영화들의 大약진! 하반기 영화계의 다크호스 가 잇는다! 2009 년은 그 어느 해보다 색깔 있는 독립영화의 활약이 눈부시게 시작된 해다. 세대를 초월한 감동으로 초대박 흥행을 터트린 를 비롯해 2천여만 원의 적은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재기발랄한 스토리를 무기로 장기롱런 상영되며 흥행을 거둔 , 그리고 전세계 영화제를 휩쓸며 기대 속에 개봉해 높은 흥행세를 기록한 등은 2009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눈길을 끄는 스타배우나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 상업영화가 감행하지 못하는 새로운 시도와 깊이로 관객들에게 뜻밖의 재미와 여운을 전해준 것이다. 그리고 그 무한한 가능성을 이어받아 2009년 하반기 영화계에 또 하나의 도전적인 발걸음을 내딛는 영화 가 찾아온다. .. 2009.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