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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01

[미운오리새끼] 감독과의 대화 9월 26일 의 오노 사야카 감독님과의 "관객과의 대화"입니다. 오노 사야카 감독은 한국에 첫 방문이시고, 한국의 음식, 사람들, 주변의 모든 것들에 대해 "스고이! 스고이!!"를 연발하며, 무한 애정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삶과, 그리고 자신이 영화를 통해 어떻게 변화해갈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감정의 울림"이 있는 영화를 계속적으로 만들고 싶다고 하셨답니다. 짧지만 감독의 생각을 조금은 더 들여다 볼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내용입니다. 영화를 보셨던 분들도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를 떠올려 보실 수 있겠네요. 오노사야카 감독 GV 저는 지방에 살다가 도쿄 중심지의 도쿄영화학교에서 3년간 공부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찍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제작 당시에는 이 영화를 찍거나 아니면 .. 2008. 10. 1.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 감독과의 대화(GV)! 9월 23일(화) 16:30 | 상실의 파편+왜놈에게 상영 후 (누노카와 테츠로 감독) GV있습니다. 9월 26일(금) 12:40 | 미운오리새끼 (오노 사야카 감독) 감독과의 대화 있습니다. 14:40 | 반신반의 (다케후지 카요 감독) 감독과의 대화 있습니다. 9월 28일(일) 12:20 | 새로운 신 (츠치야 유타카 감독) 감독과의 대화 있습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왜놈에게, 미운오리새끼, 반신반의, 새로운 신 still 2008. 9. 19.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포럼-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 새로운 미디어운동, 아시아의 연대 포럼 1. 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일본과 한국의 사례 일시_ 9월 27일(토) 오후 3시 장소_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초청자_ 야마가미 테츠지로(YAMAGAMI Tetsujiro 山上徹二朗 ) : 배급사 SIGLO 대표 패널_ 김동원 (다큐멘터리 감독), 김일권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사회_ 원승환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소장) 1995년 변영주 감독의 가 한국 최초로 장편 다큐멘터리로서 극장에서 개봉했다. 그로부터 13년이 지난 지금, 한국 다큐멘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배급의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김동원 감독의 이 공동체 배급과 극장 배급을 통해 6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김명준 감독의 는 전국 11만 관객을 동원하는 사례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극장을 통해서 배급되는 다큐.. 2008. 9. 16.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 특별이벤트 1. 오픈토크-카메라를 든 여성 오픈 토크 OPEN TALK 카메라를 든 여성 (The Women with a Movie Camera) 한국과 일본, 국경을 넘어선 여성 다큐멘터리 작가들의 통쾌한 수다 일시_ 9월 26일(금) 오후 5시 장소_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초청자_ 다케후지 카요 (Takefuji Kayo 竹藤佳世) : 감독 오노 사야카 (ONO Sayaka 小野さやか) : 감독 패널_ 류미례 ( 감독) 박정숙 ( 감독) 사회_ 김소혜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 “일본 다큐멘터리 특별전”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여성 다큐멘터리 작가들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의 다케후지 카요 감독과 를 만든 오노 사야카 감독을 초청하여 한국의 여성 독립다큐멘터리 감독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케후지 카요 감독은.. 2008. 9. 16.
[일본다큐멘터리특별전_상영작소개] Section3. 다큐멘터리, 그리고 사회 Section3. 다큐멘터리, 그리고 사회 상실의 파편 Fragments of depopulation /過疎の断片たち 키무라 다쿠로, 미요시 히로아키 木村拓朗, 三好宏明 / KIMURA Takuro, MIYOSHI Hiroaki | 2008 | 10min | 전체관람가 은 이번 기획전에서 소개되는 영화들 중 가장 짧은 영화이다. 젊은이들이 떠난 작은 어촌마을, 영화는 푸른 빛깔의 화면 속에서 쇠락한 어촌마을의 풍경을 이미지와 사운드로만 담아낸다. 노인들과 고양이들만 가득한 이 섬의 풍경은 아찔한 고도성장의 신화와 멀리 떨어져있다. 영화는 할머니의 낮은 노랫소리와 서정적인 영상 속에서 쇠락한 어촌마을에 대한 작은 소묘를 완성한다. 조난 프리타 A permanent Part-timer in distress .. 2008. 9. 12.
[일본다큐멘터리특별전_상영작소개] Section2. 다큐멘터리, 그리고 예술 Section2. 다큐멘터리, 그리고 예술 아웃 오브 플레이스 Out of Place / OUT OF PLACE 사토 마코토 佐藤真 / SATO Makoto | 2005 | 137min | 전체관람가 2003년 9월 팔레스타인 출신 미국인이자 뛰어난 학자였던 에드워드 사이드가 죽었다. 2004년 봄 사이드의 묘소는 그가 성인으로 대부분의 삶을 살았던 뉴욕이 아니라 또 그가 태어났던 팔레스타인이 아니라 레바논의 작은 마을 브루마나에 마련되었다. 는 아랍, 이스라엘, 미국의 사상가들의 인터뷰를 가이드 삼아 에드워드 사이드의 기억과 그가 남겨놓은 유지를 통해 사이드가 그의 삶 내내 쟁취하기 위해 싸웠던 화해와 공존에 대한 전망을 탐사하기 위한 여행이다. 이 영화는 사이드의 복잡했던 삶을 상징하는 그의 묘소에서.. 2008. 9. 12.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_상영작소개] Section 1. 다큐멘터리, 그리고 삶 Section 1. 다큐멘터리, 그리고 삶 미운오리새끼 The Duckling / アヒルの子 오노 사야카 小野さやか / ONO Sayaka | 2005 | 75min | 청소년관람불가 오노 사야카 감독은 자신의 데뷔작 에서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들과, 그 상처들에서 자유롭지 못한 스무 살의 감독. 그녀는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기 위하여, 혹은 살아남기 위하여 카메라를 들고 상처의 진원지를 향해 여행을 떠난다. 영화는 그녀가 자신의 과거와 대면하며 변해가는 치유의 과정을 날 것 그대로 기록하며, 다큐멘터리와 삶 사이의 유기적 관계를 엮어나간다. 한편으로 충격적이고, 다른 한 편으로는 가슴 아픈 그녀의 이야기들은 다큐멘터리가 아니면 포착하지 못할 변화의 순간으로 나아간다... 2008. 9. 12.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_섹션 소개] 삶과 예술, 사회를 바라보는 현재의 일본독립다큐멘터리! SECTION 1. 다큐멘터리, 그리고 삶 “다큐멘터리, 그리고 삶”에서는 가족과 나, 그리고 삶의 다양한 방식에 대한 다큐멘터리들을 모았다. 사적(私的) 다큐멘터리라고 부를 수도 있는 이 영화들은, 감독 자신의 삶, 혹은 주변의 삶을 카메라로 기록한다. 는 가족을 위해 스스로를 가장한 채 살아야 했던 감독 자신의 상처에서 출발해, 카메라를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는 어머니의 죽음을 기록한 딸의 영화로 삶과 죽음이라는 관념적 사건을 삶의 지평에서 건져 올리며 여성적 글쓰기의 미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또한 은 당당한 비혼 여성으로 살아가는 감독이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며 전통문화와 치르는 전투를 유쾌하게 그려낸 다큐멘터리이다. 은 한센병 환자들의 삶을 서정적으로 기록하는.. 2008. 9. 9.
[카니발 더 뮤지컬] 사운드트랙을 들으세요!! 인디스페이스가 개봉하는 첫번째 뮤지컬 영화 의 개봉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봉 전 "트로마 인 서울"에서 미리 선보일텐데요. 인디스페이스에서는 "트로마 인 서울" 상영 전후와, 상영 기간 동안 의 화려한(?) 스코어들을 틀어들일 계획입니다. 트로마의 영화들과 을 기다리면서 트레이 파커가 작사/작곡한 주옥같은(?) 노래들 - "Shpadoinkle", "That's All I'm Asking For!", "When I Was on Top of You", "Trapper Song", "This Side of Me", "Let's Build a Snowman!", "Hang the Bastard!" - 을 들어보세요!! BONUS 의 화려한 스코어들은 직접 소장하셔서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공식 웹사이.. 2008. 8. 2.
[카니발 더 뮤지컬] 예고편 : 2008.08.15.@인디스페이스 개봉 2008년 8월 15일, 유쾌 발랄한 식인종들의 잔혹한 뮤지컬이 공개된다! 인디스페이스 단독 개봉! 2008. 8. 2.
[카니발 더 뮤지컬] 2008.08.15. 인디스페이스 개봉! 2008년 8월 15일, 유쾌 발랄한 식인종들의 잔혹한 뮤지컬이 공개된다! 인디스페이스 단독 개봉! 코믹 호러 뮤지컬 영화의 탄생! 실재 식인종 사건을 바탕으로 유쾌한 코미디를 만들다! 영 화은 1883년, 미국에서 식인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무죄로 풀려난 ‘알프레드 파커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이 사건은 이미 미국에서 영화로 몇 차례 만들어졌을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유명한 실화다. 트레이 파커는 이 무서운 이야기를 음악과 더불어 신선한 시각과 독특하고 유쾌한 코미디로 전개하여 코믹 호러 뮤지컬 영화로 탄생시켰다. 트레이 파커의 데뷔작! 트로마가 발굴한 최고의 재능, 트레이 파커의 숨겨진 걸작! 은 1997년 애니메이션 를 제작해 총 7번의 에미상과 피버디 .. 2008. 8. 1.
[카니발 더 뮤지컬] 영화 상세 정보 2008년 8월 15일 ~ 8월 22일 유쾌 발랄한 식인종들의 잔혹한 뮤지컬이 공개된다! 인디스페이스 단독 개봉! Synopsis 1883 년 콜로라도, 록키 산맥에서 야행 중이던 동료들을 산채로 뜯어먹어 살해했다는 죄목으로 알프레드 파커는 구속 수감된다. 마을 사람들은 그를 경멸하고 등을 돌리며, 사형 선고가 내려진 것을 기뻐한다. 알프레드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지만 아무도 그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오직 폴리 프라이라는 여기자 한 사람만이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데…. 더 넓은 금광에 대한 꿈을 안고 길을 떠났던 알프레드 파커와 5명의 광부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Information 제목 | 카니발 더 뮤지컬 원제 | Cannibal! The Musical 감독 .. 2008.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