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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다큐모임3

[인디즈] “관객의 감정을 여는 다큐멘터리” 오정훈 감독 대담회 “관객의 감정을 여는 다큐멘터리” 오정훈 감독 대담회 일시: 2014년 11월 17일참석: 오정훈 감독, 허은광 평론가(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전상진( 감독)관객기자단 [인디즈] 이교빈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1995년 제작한 부터 , 과 더불어 8년만에 학생인권에 관한 다큐멘터리 (이하 ‘새로운 학교’)로 복귀한 오정훈감독. 그의 대표작품들을 기획전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에서 만날 수 있었다. 11월 17일 상영 후 오정훈 감독을 비롯 영화평론가 허은광, 전상진 감독과 함께 대담회를 가졌다. 오정훈 감독(이하 오): 다큐멘터리를 시작한 작업 초반에는 흔히 영화 하는 사람들이 하는 “영화나 예술이 세상을 바꾸고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와 같은 회의감을 가진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2014. 12. 8.
[인디즈] 오정훈 감독 대담회 “나는 계속해서 질문하고 싶다” 오정훈 감독 대담회 “나는 계속해서 질문하고 싶다” 일시: 2014년 11월 3일 참석: 오정훈 감독 진행: 권은혜 신나는다큐모임 기획팀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은혜 님의 글입니다 :D 인디스페이스에서 ‘신나는 다큐모임’과 함께 매월 진행되고 있는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11월은 오정훈 감독의 기획전으로 (1995), (1997), (2001), (2011)이 상영된다. 와 가 모두 상영하고 나서 오정훈 감독과의 대담회가 진행되었다. 진행 : 보통 마지막 상영회 이후에 대담회를 진행하는데 이번엔 이례적으로 상영회 두 번 모두 대담회를 진행하고 싶다고 하셨다. 그 이유를 이 두 편의 영화를 보면서 알게 된 것 같다. 감독님께서는 이 두 편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의.. 2014. 11. 13.
[인디즈_기획]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산다는 것은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기획전] 그 첫 번째. 김태일 감독 요즘 한국의 다큐멘터리는 많은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다양한 스타일, 다양한 주제로 이제는 실제로 있었던 어떤 사건을 사실적으로 기록하는 ‘기록’ 그 이상의 의미로 말이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 뒤에서 묵묵히,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감독들이 여기 있다.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이라는 이름 아래 시작된 이 기획전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18시 20시에 진행되며 마지막 상영은 감독과 함께하는 대담회도 준비되어 있다. 대담회는 감독의 작품을 보고 그의 작업세계와 다큐멘터리 역사를 돌이켜 보고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들도 얘기하며 같이 고민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기획전은 오랜 시간 꾸준히 작업을 해 온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작품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2014.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