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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4

[인디즈_기획] 집에서 피서를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여름특선 독립영화 집에서 피서를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여름특선 독립영화 - , , , , ,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은혜 님의 글입니다. 본격 여름이다. 다들 해외로 혹은 국내로 피서를 가고 있다. 딱히 여행을 생각하지 않는 분들은 시원한 영화관으로 발걸음을 향하기도 하고, 밖은 위험하다며 집에서 에어컨 틀고 ‘방콕’ 생활을 즐기는 분들도 있다. 필자와 같이 집에서 시간을 보낼 분들을 위해 여름이 물씬 느껴지거나 여름에 보면 더욱 좋을 영화를 장르별로 소개하고자 한다. 1. 공포 (2009) : 이전에도 한국영화에도 좀비가 있었으니 최근 연상호 감독의 재난블록버스터 에서 좀비가 전면에 등장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도 이런 좀비영화를 만날 수 있구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미 오래전 한국독립영화로 좀비영화가 만들어진 .. 2016. 8. 8.
[01.23] 만찬 | 김동현 SYNOPSIS 행복은 붙잡을 새도 없이 떠나가고불행은 예기치 않은 손님처럼 불쑥 찾아온다!은퇴 후 소일하며 여생을 보내고 있는 노부부는 경제적으로 쪼들리지만 그럭저럭 살고 있다. 장남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지 않고, 딸이 이혼 후 자폐증을 가진 아들을 홀로 키우고, 대학을 졸업한 막내가 아직 변변한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부부의 근심거리들이다. 그런데 아내의 생일날, 여느 때와 다르게 자식들에게서 아무런 연락이 없다. 이유는 있었다. 장남 인철은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몇 달째 먹고 살 길을 찾고 있으며, 딸 경진은 지병인 심장병이 더욱 악화되고 있었던 것. 그날 밤, 인철에게 막내 인호의 전화가 다급하게 걸려온다. 인철은 뜻하지 않은 사고에 휘말린 막냇동생과 여동생 문제까지 해결하느라 홀로 동분서.. 2013. 12. 23.
[연인들] 독립영화계의 독보적인 감성지기, 김종관 감독! 영화의 성장속도가 내 성장속도와 비슷하다. 그래도 꾸준하게 작업하고 싶고, 그러다 보면 단편들의 흐름 속에서 분명히 달라져 있을 것이다. - 김종관 감독 - 에서의 첫사랑에 대한 설레임처럼, 영화라는 매체에 대한 설레임으로 그득했던 김종관 감독은 현재 영화와 함께 천천히 성장하고 있다. 8년 동안 무려 17편이라는 단편을 작업하면서, 헤아리기도 힘든 수의 국내외 많은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았던 김종관 감독은 현재 (가제)과 라는 두 편의 장편영화를 준비 중에 있다. 그 중 (가제)은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 부산프로모션(PPP)과 유사한 ‘2007 로테르담영화제 - 시네마트(CiineMart)’에, 나머지 한 작품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 2008 프로젝트(ACF2008) - 장편독립영화 개발비.. 2008. 12. 1.
[독립영화와 마이너리티] 동백꽃 [독립영화를 횡단하는 네 가지 키워드_독립영화와 마이너리티] 최진성, 소준문, 이송희일 | 2004 | DV | Color | 90min | Fiction ★ 11월 11일(월), 11:00 상영 ★ 11월 17일(토), 18:10 상영 [감독과의 대화] ○ 18세 관람가 동백꽃 Camellia 최진성, 소준문, 이송희일 | 2004 | DV | Color | 90min | 극, 옴니버스 김추자 (Chu-ja Kim) 과거 사랑했던 두 남자가 우연히 조우한 기념으로 보길도에 다시 여행을 왔다. 그들의 슬픈 섹스 위로 흐르는 어린애 울음소리와 노래 한 가닥. 한국 신파 가요의 영원한 아이콘인 김추자는 그들에게 정녕 사랑의 여신일까?... 떠다니는, 섬 (Drifting Island) 서울을 등지고 섬에 도.. 2007.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