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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백합2

[인디즈] 통통 튀는 매력이 가득한 '멀티채널 시대의 독립영화' <대세는 백합> 인디토크(GV) 기록 통통 튀는 매력이 가득한 멀티채널 시대의 독립영화 인디토크(GV) 기록 일시: 2016년 11월 12일(토) 오후 3시 상영 후참석: 한인미, 임오정 감독 | 배우 정연주, 김혜준진행: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형주 님의 글입니다. 제목부터 너무도 분명하고 도발적인 은 여성과 여성의 사랑을 은유 하는 ‘백합’이라는 단어를 남녀노소 모두가 보는 포털 사이트의 대문에, 그야말로 ‘대세’의 느낌으로 가져다 놓았다. 영화는 전직 아이돌이었던 ‘세랑’(정연주 분)과 아이돌을 준비하는 ‘경주’(김혜준 분)의 운명적인 만남과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리며 관객들을 헤어날 수 없는 매력에 빠트린다.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이하 진행): 처음 프로젝트를 제안 받았을 때 어땠는지? 임오정 감독(이하 임): .. 2016. 11. 16.
[11.10-13] 인디스페이스 개관 9주년 기획전 - 멀티채널 시대의 독립영화: 내 손 안의 영화, 극장 밖의 영화 인디스페이스 개관 9주년 기획전 멀티채널 시대의 독립영화: 내 손 안의 영화, 극장 밖의 영화 기간 2016년 11월 10일(목) ~ 13일(일) | 4일간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주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주최 사단법인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후원 서울시, 서울영상위원회 2015년에 이어 2016년 한 해 동안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하는 많은 극장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도 올해 휴관의 위기를 맞았고 여전히 멀티플렉스의 독과점과 영화진흥위원회의 원칙 없는 정책 등으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극장을 통해 선보이던 독립영화들은 관객과 만나는 창구가 더 좁아진 듯합니다. 디지털 장비의 발달로 수많은 작품들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극장이라는 상영 공간은 한정적이.. 2016.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