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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즈] 다시 만났을 땐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는 그날이 오길, 인디돌잔치 <어떤 시선> 인디토크 다시 만났을 땐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는 그날이 오길, 인디돌잔치 인디토크 영화: _박정범 신아가 이상철 민용근 감독일시: 2014년 10월 21일참석: 이상철, 민용근 감독진행: 박현지 인디스페이스 홍보팀장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은혜 님의 글입니다 :D 10월 인디돌잔치의 상영작으로 이 선정되었다. 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사람들의 인권에 대해 생각하자는 취지로 제작하고 있는 ‘시선’시리즈 중 하나이다. 박정범 감독의 와 신아가, 이상철 감독의 , 민용근 감독의 세 단편이 묶인 . 개봉 당시에도 신선한 바람을 주었던 만큼, 이날 인디돌잔치에서도 관객들의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인디돌잔치에는 이상철 감독과 민용근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진행 : 어떻게 영화를 제작하기로 제안을 받게 되었는지 궁금.. 2014. 10. 27.
[인디즈_기획] 영화 외에 ‘+ α‘를 접할 수 있는 독립예술영화관 [인디즈_기획] 영화 외에 ‘+ α‘를 접할 수 있는 독립예술영화관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은혜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전국의 430여 개의 많은 극장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영화를 선사하고 있다. 그 중에서 다양성영화를 만나고 싶어 하는 관객들은 독립예술영화관을 찾기도 한다. 특히 독립예술영화관에서는 대부분 음식물은 반입이 불가능하며, 광고 없이 정시 상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대체로 상영 후 10분이 지나면 입장을 받지 않으며,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상영관 문을 열지 않는다. 이렇게 영화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다 보니 독립예술영화관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독립예술영화관 중에서 조금은 특별한 ‘알파’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 *서울 이외의 영화관은 공식 홈페이지 등의 정보를.. 2014. 10. 21.
[모집] 독립영화전용관 관객기자단 [인디즈] 3기 모집 관객기자단 [인디즈]와 함께 나누는 독립영화 교감 ! 활발한 활동으로 독립영화와 이를 위한 공간 독립영화관을 알리는데 앞장서는 관객기자단 [인디즈]가 3기 활동을 이어나갈 새로운 얼굴을 모집합니다. 새롭게 찾아오는 개봉작 리뷰, 감독 배우들과 함께하는 인디토크(GV)기록과 영화 속속들이 감독님과 이야기 나눠보는 인터뷰 시간까지! 관객기자단 [인디즈] 2기의 활동을 이어 더욱 새롭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인디즈]를 만들어 나갈 당신을 기다립니다 :D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와 ‘인디플러스’의 얼굴, 관객기자단 [인디즈] 3기가 되어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어 보아요! [지원서 다운로드 하기!] 작성을 마친 지원서는 indie@indiespace.kr 로 접수 활동기간2014년 11월.. 2014. 10. 15.
[인디즈] 자연과 더불어 느리게 사는 것, <순천>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삶의 가치 자연과 더불어 느리게 사는 것, 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삶의 가치 영화: _ 감독 이홍기일시: 2014년 10월 9일참석: 이홍기 감독진행: 고영재 인디플러그 대표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윤상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지난 9일 저녁, 인디스페이스에서 의 인디토크가 있었다. 은 변화무쌍하고 아름다운 순천만과 더불어 흘러가는 삶을 다룬 영화이다. 떠들썩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관객과 감독이 마음으로 소통했음이 느껴졌다. 관객은 영화를, 감독은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러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 한분 한분을 마음에 소중히 담아간 시간이었다. 진행: 진행하는 저는 고영재라고 하고요. 독립영화를 제작하고 배급하는 일을 두루두루 하고 있습니다. 먼저 감독님 요즘 개봉하고 어떠신지요? 이홍기 감독: 엄청난 기대와 함께 .. 2014. 10. 14.
[인디즈_기획] 내가 만드는 영화제! - 영화프로그래머와 영화제 -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진영 님의 글입니다 :D 영화프로그래머, 영화제를 좋아하고 꿈꾸는 이들에게는 가슴이 설레는 단어다. 그만큼 멋지기도 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직업이기도 하다. 대체 영화프로그래머란 무엇일까, 고민이 깊어가던 즈음, 인천의 예술영화관 「영화공간 주안」에서 ‘인천 영화프로그래머 양성워크숍’이 열린다는 소식을 접했다. 영화프로그래머란 무엇인지, 그들은 어떤 일을 하는지, 필자가 참석해 얻은 정보를 여러분과 나눌까 한다. ▲ 「영화공간 주안」에서 개최한 ‘인천 영화프로그래머 양성워크숍’ 포스터와 일정 프로그래머라고 하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아마 대부분은 컴퓨터와 관련된 것이지 않을까.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프로그래머라는 말은 생소할 것이다. 프로그.. 2014. 10. 13.
[인디즈_Review] 자연도 새도 사람도 그렇게 살아가는 곳. <순천>(順天) 리뷰 자연도 새도 사람도 그렇게 살아가는 곳. (順天) 리뷰 영화: 감독: 이홍기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진영 님의 글입니다 :D ◆ [인디즈] 한 줄 관람평윤정희: 자연에 순응하는 사람들의 삶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배우다.김은혜: 강하고도 여리던 여장부의 모습은 순천만과 닮았어라.이윤상: 그곳에 언어로 표현할 수 없이 벅찬 한사람 한사람들의 인생이 숨쉬고 있다.윤진영: 새도 사람도 그렇게 사는 거라고. 인생이란 그렇게 사는 거라고. 순천順天, 따를 순에 하늘 천. 하늘에 따른다는 뜻이다. 자연의 섭리가 가득한 곳, 그곳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이다. 순천이라고 하면 순천만의 아름다운 노을, 그리고 너른 갯벌과 바다가 떠오른다. 국내 여행으로 손꼽히는 여행지이면서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와 정원박람회로도 알려.. 2014. 10. 10.
[인디즈] 언젠가 다시 또 만날 것 같은 여운이 남는 영화 <러시안 소설> 인디돌잔치 언젠가 다시 또 만날 것 같은 여운이 남는 영화 인디돌잔치영화: _감독 신연식일시: 2014년 9월 30일참석: 신연식 감독, 배우 경성환 이재혜 이경미진행: 맹수진 영화 평론가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정희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드는 영화를 만나게 된다면 이 또한 특별한 경험일 것이다. 소설을 읽는 것처럼 상상할 수 있고 배우들의 대사와 나레이션을 통해 많은 해석이 가능한 영화 의 인디돌잔치가 9월의 마지막 날에 진행되었다. 소설가가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일생과 27년 후 다시 깨어난 그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자신의 소설이 원작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27년 전 기억을 되돌아본다는 내용의 몰입도 높은 한 편의 소설 같은 영화 의 뒷이야기를 나누는 정겨운 시간이었다... 2014. 10. 9.
[인디즈]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경순 감독 대담회 "다큐멘터리, 내가 보고 싶은 세상을 살기 위한 길"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경순 감독 대담회 "다큐멘터리, 내가 보고 싶은 세상을 살기 위한 길"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진영 님의 글입니다 :D 신나는 다큐 모임과 인디스페이스가 함께하는 (이하 한다감)이 김태일, 태준식 감독에 이어 세 번째 대담회를 열었다. 9월의 감독은 경순. 모더레이터로 영화평론가 변성찬, 을 연출한 다큐멘터리 감독 김보람이 패널로 함께했다.한다감은 오랜 시간 묵묵히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 온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작품들을 다시 봄으로써, 한국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돌이켜 보고 비평의 영역을 발굴하며, 한국 다큐멘터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려는 기획이다.9월 경순 감독전에 상영된 영화는 (1999), (2004), (2006), (2011), 이렇게 4편이다. 의 상영.. 2014. 10. 1.
[인디즈_Choice] 스포츠 다큐가 선사하는 <굿바이 홈런>에 맞먹는 그 감동 [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D [인디즈_Choice] 스포츠 다큐가 선사하는 에 맞먹는 그 감동 스포츠 영화가 주는 감동이란 어떤 것일까?우리는 흔히 스포츠를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부른다. 승패가 어떻게 갈릴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에, 스포츠는 재미있다. 이게 ‘스포츠’의 매력이라면, ‘스포츠 영화’의 매력은 경기장으로 들어서기 전까지 그들이 흘린 ‘땀’을 보여준다는데 있는 것 같다. 그들이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볼 수 있기 때문에 승부의 결과가 주는 감동도 배가 된다. 최근 재일조선인학교 럭.. 2014. 9. 30.
[인디즈_Review] 스포츠는 사회를 변화시킨다, 그들의 아름다운 <60만번의 트라이> 리뷰 스포츠는 사회를 변화시킨다, 그들의 아름다운 영화: 60만번의 트라이감독: 박사유, 박돈사관객기자단 [인디즈] 신효진 님의 글입니다 :D ◆ [인디즈] 한 줄 관람평윤정희: 를 잇는 또 하나의 희망다큐. '노사이드'정신을 잊지 말 것.김은혜: 경기가 끝나면 하나가 되어 스포츠를 즐긴다는 럭비의 '노사이드 정신'. 재일동포도 우리와 하나이고 그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이윤상: 스포츠로 세상을 바꿔보려는 오사카 조고 아이들의 계속 되는 트라이가 모두를 울고 웃고, 마음 깊이 응원하게 한다.신효진: 미안하고, 참 고맙다윤진영: 빛나는 아이들과 진정성 있는 감독의 태도가 무척 아름다운 영화. 그들의 트라이는 계속된다. 하나 믿음 승리! 오사카 조선 고급학교(이하, ‘오사카조고’) 럭비부 학생들의.. 2014. 9. 25.
[인디즈_Choice] 가을에 만나는 사랑과 음악 이야기 <조금만, 더 가까이> [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D [인디즈_Choice] 가을에 만나는 사랑과 음악 이야기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점점 차가워진다. 이제 정말 가을이 오는 모양이다. 아침저녁과 한낮의 날씨가 같은 날이 맞나 싶을 정도로 변덕스러운 요즘, 고장난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한 편을 소개할까 한다. 가수 요조가 출연하여 부드러운 기타 소리와 함께 시작한 이 영화는 역시 끝날 때에도 그녀의 노래로 문을 닫는다. 처음 이 영화는 잘못 걸려온 전화 한 통을 받는 여자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로테르담.. 2014. 9. 24.
[인디즈] 럭비부의 감동이 재일동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60만번의 트라이> 인디토크 럭비부의 감동이 재일동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인디토크 영화: _감독 박사유 박돈사일시: 2014년 9월 20일참석: 감독 박사유, 박돈사, 주인공 김옥희(럭비부 매니저)진행: 김조광수 감독(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은혜 님의 글입니다 :D 는 오사카 조선고교 럭비부 아이들이 전국대회 우승을 향해 준비하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영화는 단순한 스포츠 다큐멘터리는 아니다. 재일동포 아이들이 현재 처한 문제와 재일동포 사회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기 때문이다. 영화를 끝난 뒤 많은 관객들이 재일동포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날 상영에는 김조광수 감독이 독립영화를 응원하는 취지로 100명의 관객들을 초대하여 진행되었으며 인디토크에는 박사유, 박돈사 감독과 영.. 2014.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