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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의 대화87

[인디즈] 변화할 희망의 증거 <자백> 인디토크(GV) 기록 변화할 희망의 증거 인디토크(GV) 기록 일시: 2016년 10월 19일(수) 오후 8시 상영 후참석: 최승호 감독진행: 주진우 시사인 기자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형주 님의 글입니다. 은 최근 탈북자를 대상으로 한 일련의 간첩조작사건을 파헤친다. 이들이 간첩이 아님을 보여주는 것 이상으로 영화는 누구도 추궁치 않은 역사와 책임자를 향해 꿋꿋이 나아간다. 주진우 시사인 기자(이하 주): 다들 영화를 재미있게 보셨는지. 저희는 탐사 보도를 하는 사람으로서 분야가 비슷해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다. 처음 만난 게 황우석 사건이라는 굉장히 큰 일을 다뤘을 때였다. 정권조차도 현실을 마주하는 게 얼마나 두려움이 컸는지, 참여정부 분들이 PD수첩과 최승호 피디를 압박하던 때다. 이번 때문에 시국을 뒤로 하고 간첩.. 2016. 10. 25.
[인디즈] 느린 템포로 창작자의 내면을 들여다보다 <디렉터스 컷> 인디토크(GV) 느린 템포로 창작자의 내면을 들여다보다 인디토크(GV) 일시: 2015년 7월 4일(토) 오후 3시참석: 박준범 감독 | 배우 박정표, 한송희, 김하영, 태인호진행: 이현희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 *관객기자단 [인디즈] 양지모 님의 글입니다. 7월 4일 토요일 인디스페이스에서 박준범 감독의 의 GV가 있었다. 독립영화 감독이 독립영화를 만드는 이야기임에도 영화를 만드는 현실적인 어려움보다 주인공의 내적인 갈등이 더 두드러지는 영화였다.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아닐까 의심스러웠지만, 박준범 감독은 그렇지 않다고 처음부터 선을 그었다. 진행: 영화를 만드는 것에 대한 영화인데 이 작품을 어떻게 기획하게 되었는가? 또 배우들과의 인연은? 박준범 감독: 자연스럽게 찍게 되었다. 내가 가진 직업을 주인공도 같이.. 2015. 7. 6.
[인디's 페이스] 당신이 믿는 진실은 무엇입니까? <사이비> 인디토크 인디's 페이스 (Indie's Face) 상영 후 감독 배우들과 함께하는 인디토크와 인터뷰, 상영작 리뷰 등 인디스페이스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는 인디스페이스 기록 자원활동가 입니다. 극장 안 이야기들을 전하는 인디스페이스의 얼굴, 2013. 11. 27.